[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6월 15일 근남면 구산3리 굴구지 산촌마을 에서 왕피천 피래미 축제를 개최한다. 굴구지 산촌마을은 오지마을로, 앞에는 맑은 왕피천이 흐르고 사방이 금강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우리나라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각광받는 곳이기도 하다. 예부터 굴구지 마을 앞을 흐르는 왕피천에서 대나무를 이용해 피래미를 잡아 냇가에서 매운탕을 끓여 먹고, 멱도 감으며 놀던 마을의 전통 놀이를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으로 만들어 2008년부터 마을 축제로 발전했다. 주민주도로 시작된 왕피천 피래미 축제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전국 우수 농어촌 축제에 선정됐으며, 울진군 대표 마을 자체 추진 축제 지원사업이기도 하다. 피래미 축제는 더운 여름날 피서를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이자 어린아이와 어른이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 피래미 낚시, 풍년기원제, 보물찾기, 농산물 경매,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피서철이 시작되는 6월을 맞아 왕피천 맑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강국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장우 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청호, 중앙시장, 인쇄거리 등 동구가 가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축제 개최로 문화 불모지였던 대전 동구가 중부권 대표 문화예술․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새 전기를 맞이했다. 동구 최대 숙원사업 ‘대청호 규제 개선’에 의미있는 변화 나타나 박 청장은 취임 초부터 대청호 규제 개선을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환경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 규제 개선의 당위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또한, 동구를 비롯한 대덕구, 충북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 등 대청호 유역 5개 지자체가 참여한 대청호 유역 공동발전협의회를 출범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충청권의 식수원인 대청호를 오염시키지 않고 보호하면서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 마련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해 중부내륙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최근 환경부에서 상수원관리규칙 일부개정안에 환경정비구역 내 음식점 면적 허가 기준을 100㎡에서 150㎡ 확대하는 내용의 입법예고를 실시하는 등 대청호 규제 개선에 의미있는 변화들이 나타났다.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환경 유공으로 표창을 받은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환경보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사명으로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 환경문제를 줄이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대전시의회도 글로벌 환경 질서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녹색 도시 대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개원 후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송언석 도당위원장을 포함한 경북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고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달희, 김위상 의원도 함께했다. 경북도청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 6월 1일 임명된 양금희 경제부지사도 처음으로 상견례를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21대보다 삼선, 재선이 많아지면서 국회가 묵직해졌다고 전하며, 도민들께 더 크게 봉사할 거라 기대된다”고 말하며 “예산은 곧 일자리이고 늘어난 예산만큼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경북은 특화단지 지정, 미래 먹거리인 국가산단 후보지, 글로컬 대학 등 정부에서 하는 공모사업들 많이 됐고 의원님들이 적극 도와주셔셔 감사하다고”말했다. 송언석 도당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13석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어, 대단히 기쁘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2021년 9조원 규모에서 지난해 11조 5천억원의 사상 최대폭의 예산확보로 자부심을 느꼈으며, 지금 정부 예산안 짜는 시기로 힘들지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4일에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 군예선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e스포츠 대회’를 통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개발해 장애학생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는 도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대회 종목에 선수로 참가한 한 학생은 “학교와 집에서 열심히 연습도 하고 준비했는데 우승까지 하지 못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하면서도 “친구와 함께 연습한 날들이 즐겁고 기억에 남는다.”며 소감을 전했다. 성태동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모든 학생은 정보 활용 등 기본권에 대한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위한 한 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일 화재 등 각종 재난 시 대피에 취약한 3층 이상 입원실을 운영하고 있는 봉화해성병원과 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 2곳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봉화군과 봉화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9명이 점검에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의료법 분야 및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6개 분야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 요소를 없애고,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 명령했으며, 시설별 안전에 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보수·보강을 실시하도록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봉화군은 지난 5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봉화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재난관련부서 및 관계기관 등 재난업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대책 추진과 지난해 발견된 문제점 개선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재난 관련 부서별로 준비한 여름철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은 항상 과하다 싶을 정도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주민분들도 비가 오는 날이면 집 주변 위험상황을 스스로 살피시고, 위급 상황 시 지정된 마을대피소로 사전에 대피하는 등 주민참여형 재난 대책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4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슬기로울 영덕생활_대게좋은 생활(FEAT.농촌,산촌,어촌)' 첫 회 참여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은 지역주민과 관광업계, 지자체가 함께 관광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관광의 현안을 주민 주도적으로 기획, 추진하는 사업이다. DMO 구성원들은 총 3회 전체 회의와 여러차례 분과별 회의를 열고 열띤 토론을 벌인 끝에 필수사업 2가지 '슬기로울 영덕생활_대게좋은 생활(FEAT.농촌,산촌,어촌), 대게좋은 사진(FEAT. MZ인생샷 스팟 발굴'과 기획사업으로 '슬기로울 영덕여행_대게좋은 체험, 대게좋은 블루로드(FEAT. 길동무 양성), 대게 좋은 가격' 등 5가지 사업을 확정했다. 이 중 생활인구 유입을 늘이기 위한 필수사업, '대게좋은 생활(FEAT.농촌,산촌,어촌)'이 첫 번째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본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운영되는데 영덕살이를 체험하며 여행하려는 참가자들에게는 팀별 1박 기준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 병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병곡면 노인복지회관에서 회원 15명이 모여 ‘독거노인 전복죽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푸드뱅크에서 지원받은 전복과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로 전복죽을 직접 끓여고 정성껏 포장해 독거노인 100여 가정에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90세 전후 고령으로 병원에서 퇴원해 건강에 취약하고 집에서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결정됐다. 남희동 병곡면장은 “농번기에 한창 바쁜 가운데서도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병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 푸드뱅크 물품 전달,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에서 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