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와 함께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의 환경 의식을 증진하고 남대천 생태계를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강과 하천의 생태계를 회복시켜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EM 흙공을 제작하여 한달여간 숙성 과정을 거친 뒤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군 직원들과 함께 EM 흙공을 투척하고‘줍깅’까지 진행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지역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5월 31일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었다. 이번 영농지원은 농협 「국민과 같이 농촌봉사활동」사업과 연계로 구미도시공사 임직원 40여명과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 직원들이 함께하여 총 50여명이 포도 순따기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지역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영농지원에 함께해주신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 협력을 통하여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도시공사는 「같이 Plus⁺」 사회적가치 브랜드를 내세워 지역사회공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3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안전한 학교 만들기 수상 안전 체험 연수'를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수상 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함으로써 수상안전, 조난선대피, 생존수영, 인명구조 교육 등 수상 안전의식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연수에서 교사들은 전문 강사들의 지도하에 수상 안전 수칙과 돌발상황 발생 시 대피요령을 습득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체험 프리다이빙을 통해 교사들의 마음·신체 건강을 회복하고 동료들과 소통하고 협동하는 시간을 통해 긍적적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이번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를 통해 교사들의 수상 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울진 지역 내의 더 많은 교사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4일부터 27일까지 울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고혈압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8회 진행되며,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 공감하며 적극적인 토론과 발표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6월 4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은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올바른 혈압측정 방법 습득, 혈압 자가 측정횟수 및 시기 정하기, 전문가와 함께하는 묻고 답하기 시간, 복용 약 바로알기, 고혈압 합병증과 응급상황 대처법 익히기, 생활 운동 실천하기, 영양교육 등의 시간을 거쳐 유익하고 고혈압 극복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고혈압 자가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울진군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 영주시는 5일, 봉현면 두산리의 사과원에서 ‘기후변화 재해 대응 우박 방지망 개발 시험’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상기후로 인한 사과원 피해 방지를 위해 마련된 이번 평가회는 사과를 재배하는 20여 농가가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과 10월에 발생한 우박으로 관내 사과원 625.1ha가 피해를 입어 생산량이 급감했다. 이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로 지역경제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영주시는 이상기후 특히 우박피해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위하여 농가협력 실증 시험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재해 대응 우박 방지망 개발 시험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연구 결과 기존의 파이프를 보강하여 그물망과 가이드롤러(자체개발 개폐장치)를 활용해 우박피해를 막을 수 있는 우박 방지망 현장 평가회를 이날 실시하게 됐다. 우박방지망 설치 시 기상예보를 활용해 우박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혹서기 일소 피해 및 늦은 봄에 내리는 늦서리 피해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의견 및 개선사항에 대해 추가 보완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11일까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자살 예방을 위해 울진군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번개탄 판매업소에 자살 예방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에서 매년 1차례 이상 번개탄을 이용한 극단적 선택이 발생하여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번개탄에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가 기재된 스티커를 부착하여 번개탄으로 자살 시도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에게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생명사랑 실천 가게 7개소와 더불어 관내 번개탄 판매 가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지킴이 양성, 농약 안전 보관함 및 로고젝터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 예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들을 통해 지역 사회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여 생명이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4일 원동 청년마을 옥상에서 청년마을 입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철부지 프리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됨에 따라, 청년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 장소를 청년들이 선호하는 ‘캠핑’, ‘바비큐’ 분위기를 위해 야외 옥상으로 정해,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난달 성황리에 개최된 ‘철부지 프리마켓’을 통해 그동안 침체됐던 원동 철공소 골목이 활력을 찾으며, 사람들이 다시금 찾아오고 있다”며 “꼼꼼한 분석과 더 다양한 아이디어로, 앞으로 더욱 발전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4일부터 13일까지 신규 안심식당 20곳을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위생 수준 향상 및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3대 실천과제(①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② 위생적인 수저 관리 ③조리 종사지 마스크 착용)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실천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안심식당 지정표지판, 위생용품 등 식사문화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 포털 등에 안심식당으로 홍보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150개소가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신청을 원하는 음식점은 울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울진군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실천과제 확인을 위한 현장 조사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안심식당 지정으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외식문화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전통시장 5곳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공사, 전기대행업체, 소방대행업체, 시장 상인회와 함께 소방․전기․가스 등 위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 활동이다. 상인 스스로가 전통시장 장옥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전 위해 요인은 가능한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필요시 전문업체를 통해 신속하게 개선해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생활 속에 스며드는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5일 대전역 일원에서 시 재난관리과, 동구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지역 내 위험시설, 노후화 정도, 계절적 요인 등을 고려해 민간대상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104개소를 대상으로 선정, 지난 4월 22일부터 민간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 속에 스며드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란 2015년부터 재난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 분야별 시설물을 점검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