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대구꽃박람회’에 참가해 기관에서 육성한 거베라, 국화, 장미 신품종을 전시하고, 경북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화훼 생산과 판매 농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꽃, 365’라는 주제로 대구시 주최·EXCO 주관·경상북도 후원으로 개최된다. 190여 개의 화훼산업 관련 기업·단체와 플로리스트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에서 생산된 꽃을 활용한 조형물 전시·체험·판매·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한다. 구미화훼연구소는 화훼 관련 종사자와 시민들에게 경북육성 품종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대구꽃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 품목은 적색 대륜의 반겹꽃형인‘로벨라’등 거베라 3품종, 녹색 폼폰형의 조기개화성인‘그린볼엔디’등 국화 7품종, 노란색과 적색의 복색이고 고온 적응성인 버닝골드’등 장미 5품종이다. 그 중‘그린볼엔디’와‘버닝골드’는 최근 고양 국제꽃박람회에서 우수품종 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5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도․시군 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직원 63명을 대상으로 ‘주요 이슈 타운홀 미팅’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주요 산업에 관한 관심도 제고와 역점 시책 인식 개선을 목표로 총 4회 4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바이오, 배터리, 반도체, 청정에너지 산업 등 권역별 맞춤형 주제와 저출생 극복, AI 활용 교육 등을 통해 정책 소통을 극대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1기 바이오․헴프 산업 분야 교육 첫 시간은 도내 주요 이슈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안내가 이루어졌고 이어서 전익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이 경북 바이오 및 헴프 산업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 시간에는 AI 미래 신산업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자 AI를 활용해 지역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행정업무 지원 서비스를 경험하며 AI 활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북부권역에서 참석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경상북도 바이오․헴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은 4일 북부건설사업소 회의실에서 자체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도시국 소관 공사·용역, 보조금, 민원 업무 공무원, 현장대리인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2회에 걸쳐 실시되고, 남부권은 오는 7일 대구 농업인회관에서 교육한다. 이날 도 감사관실에 근무하는 권태섭 주무관이 2023년 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설명하고, 건설 관련 취약 분야를 짚어주면서, 사업추진 과정에서 준수할 사항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을 했다. 이와 함께 북부건설사업소의 97년생 MZ세대 공무원인 시설 9급 최승주 주무관이 경상북도 공무원 대표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로 공직사회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를 낭독했다. 건설도시국은 특히 도민의 편익과 복리증진에 직결되는 각종 사업이 많아, 깨끗한 건설문화 조성과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자체적으로 청렴 교육을 해 오고 있다. 또한 전 직원이 서명한 청렴서약서를 건설국 입구에 게시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 조성과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상북도를 만들기 위해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농식품산업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온라인 기획전을 마련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농식품산업대전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며, K-경북푸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정보교류 기회 제공으로 농식품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다. ‘사이소‘에서는 6월 한 달 동안 농식품산업대전 기획전을 열어 참가하는 180개 식품 기업의 상품을 온라인으로 미리 만나며, 농축산물·가공식품·주류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사이소‘에서는 매주 진행하는 월요 특가, 수요 특가와 신규회원에게 지급하는 할인쿠폰 등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으며, 7만원의 구독 포인트 구매 시 다음 달부터 3개월 1만 포인트씩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구독 포인트도 판매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사이소의 온라인 기획전으로 농식품산업대전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K-경북푸드의 우수성을 알릴 농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제35회 경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1교 995명, 중학교 12교 233명의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의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했다.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 아이신나 경산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산 육상 유망주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많은 학부모,교직원,학생들의 열띤 응원은 경산시민운동장을 화합과 열기로 가득차게 했다. 경기 종목으로 트랙 부문 5개 종목(80m, 100m, 200m, 400m, 800m, 400m계주)과 필드 부문 3개 종목(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육상 유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기초체력 향상, 올바른 인성 함양, 애교심 고취 등 다양한 교육적 필요성을 가지고 개최됐으며, 명실상부 경산 학교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을 낸 유망주들은 다가올 교육감배 학년별 육상대회, 교육감배 구간 마라톤대회, 경상북도학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의회 송활섭 의원(국민의힘, 대덕구2)이 5일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년층이 가장 원하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기관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장동 탄약창 이전과 관련한 시정질문에 나섰다. 대전시는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된 이후 대통령 공약으로 방위사업청이, 중기부 대체 이전기관으로 특허전략 개발원·임업 진흥원·기상산업 기술원·기상청 총 5개 공공기관이 2023년 12월까지 1차 이전을 완료한 바 있다. 송활섭 의원은 현재까지 대전으로 1차 이전을 완료한 공공기관은 엄격히 따지면 혁신도시 지정으로 대전에 이전한 것은 아니라면서 대전시에 공공기관 이전 관련 계획을 물었으며, 대전시가 중점 유치 대상으로 지명한 공공기관이 우리 지역으로 이전 했을 경우 국가와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와 그 근거에 대해 질문했다. 아울러,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요청조차 하지 못했던 경제자유구역과 관련해서는 미조성된 산업단지를 제외하고 지정을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면서, 미조성된 산업단지를 포함해 지정 요청을 추진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와 관련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이 5일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교육에 대해 교육감에게 질문했다. 이날 송대윤 의원은, 민선 8기에 들어서 일류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기업 머크사를 유치하는 등 대전이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초석은 다져졌지만,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은 없다고 지적했다. 원촌동 첨단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은 물론 2028년 준공 예정인 탑립전민지구 R&D 사업화 첨단산업단지 등 대덕특구의 연구 성과를 사업화하는 거점이 만들어지면 대전의 과학 융합 산업 촉진이 기대되지만, 대전의 청년들에게 관련 산업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질지는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송대윤 의원은 바이오산업계의 일자리와 인력 간의 미스매칭 문제를 언급하면서, 대전의 12개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가 있지만, 바이오산업에 특화된 교육과정과 학교가 없다고 지적하고, 대전의 아이들이 대전의 미래 인재가 되어야 하는데, 미래 바이오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전교육이 어떤 비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이 5일에 개최한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시철도 건설과 관련하여 시정 질의했다. 송대윤 의원은 대전시의 도시철도 역세권 비율이 500m 기준 13.5%에 불과해 전국 광역시 중 5위라는 저조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교통 수요 부족과 미흡한 버스 연계성 등의 문제가 만연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송대윤 의원은 상대동과 학하동 등 일부 신도시의 경우 버스 접근성이 낮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언급하며 도시철도 2호선 신설 시 버스와 연계성을 고려해 주길 당부했다. 이어 송대윤 의원은 증가된 예산 확보 방안 마련과 효율적인 공사 추진을 위해 분리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총괄책임자를 명확히 할 것을 요구하며 도시철도 건설은 대규모 사업으로 안전과 기술이 중요하므로 신중하고 철저한 준비를 요청하기도 했다. 도안동로 신기술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송대윤 의원은 내년 개통을 앞두고 현재 추진 상황, 차량 도입 방식, 시범사업 종료 후 차량 처리 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제2선거구)이 5일에 개최한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대전교도소 이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대전시의 대응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먼저, 송대윤 의원은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을 국무회의 의결을 통한 예타면제로 풀어간다는 대전시의 계획이 쉽지 않아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 이유로 그동안 국무회의 의결을 통한 예타면제 사례는 대부분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대의에 입각한 고속도로, 공항 건설과 같은 인프라 확충이었는데, 대전교도소 이전은 명분이 약하지 않느냐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어서 송대윤 의원은 본격적인 질문으로 대전시가 예타면제를 성공적으로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것이라 짚으며 대전시의 전략과 계획은 무엇인지 명확한 답변을 요청했다. 송의원은 “예타면제가 쉽지않아 대전교도소 이전 성공 여부가 먹구름 속에 있다는 점을 감안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계양소방서는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ㆍ폭행에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며 폭행 근절을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기본법’에서는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폭행ㆍ협박을 행사하거나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등의 행위를 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피해는 731건이며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폭행의 84%는 주취자로부터 일어났다. 이에 소방서는 폭행 피해 예방ㆍ대응 교육, 폭행 방지 캠페인, 웨어러블 캠ㆍ방검복 등 장비 활용, 폭행 피해 구급대원 마음 건강 상담ㆍ검사ㆍ진료비 지원 등 폭행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대책을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을 폭행하는 행위는 범죄를 넘어 국민안전에 대한 테러”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봉사하는 구급대원을 본다면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