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농소면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를 개선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로변 환경정비사업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였으며, 빈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주민편의시설로 제공했다. 면 청사 주차장 정비와 자원재활용창고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면청사 진입로 소나무 식재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미니화단 만들기 등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되자 주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안전하고 쾌적한 면 청사 주차장 정비 농소면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여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이용자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훼손된 주차장을 새롭게 정비했다. 행정복지센터 입구는 주차장 출입이 자유로운 로터리형으로 변경하고 52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상시 개방하고 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입구 담장을 전부 철거해 운전자의 시야를 넓혔다. 이처럼 작은 변화로 주차 질서확립, 주민 안전과 편의 제공으로 주차난에 따른 주민 불편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김천시 정보보안 인식 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정보원에서 근무하는 정보보안 관련 담당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사이버 위협 사례와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권영춘 정보기획과장은 “디지털 시대에 정보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의 높은 참여율과 적극적인 질의응답을 가져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김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보보안 교육과 모의 훈련을 통해 보안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511억 원(국비 279억 원, 지방비 등 23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지자체의 협력 구조로 농촌정책의 성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지자체가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는 데 필요한 사업을 농식품부에서 협약을 통해 제원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농촌지역의 생활 서비스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통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에서는 그간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등 민관협력 추진체계를 구성하여 농촌발전을 위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해 농촌 공간에 대한 농촌지역의 생활 서비스 격차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맞춤형 발전계획을 수립했고, 경상북도와 농식품부 평가를 거쳐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대규모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하반기 농식품부 실무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계획과 세부 사업에 대한 검토․승인 과정을 거쳐 내년에 최종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7일 오후 2시 대전보건대학교 대강당에서 가양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장이 직접 시정 핵심사업 현장(洞)을 찾아가서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가양지역 설명회에서 올해 9월 준공 예정인‘동대전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을 시작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용수골-남간정사 도로개설 ▲더퍼리근린공원 조성 ▲동구 가족센터 건립 ▲도심 빈집공터 활용 소공원 조성 등 10개의 가양지역 핵심사업의 추진 상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8월 9일 개최되는‘2024 대전 0시 축제’를 비롯한 ▲대전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대전의료원 설립 ▲대청호 장미공원 조성 ▲대전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건설 등 10개의 동구 핵심사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핵심사업 등과 관련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대전시는 시정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시민과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4일 오후 3시 호동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대상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환경 아카데미’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복지계획추진단과 호동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고선화 강사님의‘자원순환과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강의와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플라스틱 용기를 안 쓰는 설거지바(고체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을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을 지킬 방법을 알게 됐다. 김기옥 마을복지계획추진단장은 “어르신들이 잘 모르는 재활용에 대한 교육을 직접 찾아와서 강의도 해주시고 고체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에게 환경문제를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남상연 지좌동장은 “바쁜 농번기에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환경문제의 심각성, 자원 재활용 등에 대한 교육을 경청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라며, “올바른 분리수거를 통해 재활용을 잘할 수 있는 호동마을이 됐으면 한다. 날씨가 더워지는데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5일부터 12일까지 대동2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재개발지역)에서 실제 화재환경을 재현한 실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훈련은 화재 진행 단계별 화염과 열․연기의 움직임을 직접 관찰하여 화재진압 방법을 익히고, 소방대원의 상황별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 현장 지휘 전술 훈련 ▲차량 배치, 선착대장 역할 수행 및 선착 대원 활동 등 초기대응 훈련 ▲진압, 구조, 구급대원 간 상황별 인명구조 훈련 ▲화재 상황별 대원 임무 숙지․수행 및 팀 협업 훈련 ▲진압대원 화재진압 숙달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본부는 이번 훈련 결과를 향후 실제 환경과 유사한 건물에서의 화재진압․인명구조 훈련은 물론, 재연실험․조사 등 화재조사관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실제와 유사한 현장경험을 축적할 수 있고 대원들의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현장 중심형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5일, 센터 소속 교육 대상자(순회교육, 영아교육지원실) 중 희망 학생과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들에게 지역 내 문화생활을 편안하고 즐겁게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안전하고 뜻깊은 체험을 위해 사전답사와 안전 계획을 수립하여 실시되었다.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들은 5일 오전 10시 30분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에 모여 2시간가량 관람했다. 교사와 학생을 1대1로 지원하여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관람을, 학부모에게는 편안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있도록 하였다. 학생 및 학부모는 3만여 마리의 다양한 바다생물과 직접 관찰하고, 수중공연 및 3D 입체 영상관 관람 등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순회교육, 영아교육지원실) 학생들에게 바다놀이 꾸러미를 제공하여 현장학습 결손으로 인한 교육적인 부분을 채워주었다. 현장체험학습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와 국민의힘은 22대 국회개원 후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송언석 도당위원장을 포함한 경북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고 비례대표로 당선된 이달희, 김위상 의원도 함께했다. 경북도청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 6월 1일 임명된 양금희 경제부지사도 처음으로 상견례를 가졌다. 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은 21대보다 삼선, 재선이 많아지면서 국회가 묵직해졌다고 전하며, 도민들께 더 크게 봉사할 거라 기대된다”고 말하며 “예산은 곧 일자리이고 늘어난 예산만큼 일자리가 많이 늘어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경북은 특화단지 지정, 미래 먹거리인 국가산단 후보지, 글로컬 대학 등 정부에서 하는 공모사업들 많이 됐고 의원님들이 적극 도와주셔셔 감사하다고”말했다. 송언석 도당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13석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어, 대단히 기쁘고, 도민들께 감사드린다”며, “2021년 9조원 규모에서 지난해 11조 5천억원의 사상 최대폭의 예산확보로 자부심을 느꼈으며, 지금 정부 예산안 짜는 시기로 힘들지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6월 5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부평중학교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한 25명의 부평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의장과 의원, 의회사무국 공무원 등 각자 역할을 맡아 본회의에 상정된 조례안건에 대해 제안설명과 질의 및 찬반토론, 표결에 이르기까지 조례 제정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경험을 통해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의회와 더욱 가까워졌고, 구의원의 역할과 직업에 대해서도 흥미가 생겼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모의의회에서 참여 학생들과 만난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 신청은 부평구의회 의회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의회 청소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4일부터 5일까지 포항시 라한호텔에서 도내 감염병(식중독) 관리와 검사 담당자들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감염성 질환 예방·진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식중독 및 홍역, 백일해 등의 감염병 발생이 증가하면서 신속한 원인 병원체 규명 및 지역 사회 유행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능력 강화, 정보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감염병 분야 업무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감염성질환 예방·진단 관리 업무에 이바지한 시군 감염병 담당자 2명 및 국가 감염병 표본감시 업무에 적극 참여한 의료기관 1곳에 도지사 표창을 전수한다. 특강으로 ▴질병관리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 정윤석 과장의 ‘새로운 감염병 감시체계인 하수 감시에 대한 이해’ ▴형산강생태체험학교 이현철 이사장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태전환교육의 이해’가 진행됐으며 또한 격무로 지친 직원들의 힐링과 치유를 위한 체험 시간도 가졌다. 서상욱 감염병연구부장은 “코로나 이후 다양한 감염병의 재유행 및 집단식중독이 증가하여 감염병 관리 일선에 있는 담당 공무원들의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