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6월 5일 수요일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 봉사단체, 국제로타리 3700지구 등 자원봉사자 100여 명과 개진면 부리의 2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비닐 제거 및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들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보람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이강하 센터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년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참배객들이 안전하고 불편없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할 수 있도록 ‘현충일 교통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성구에 위치한 현충원은 평소에도 추모의 발길이 많은 곳이지만 현충일 당일에는 국가유공자, 유족 등 참배객 5만명 및 9천여대의 차량이 대전현충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유성구 일대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 이날 현충원 내부는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모범운전자 20명을 배치하여 교통관리에 나서는 한편, 현충원 외부는 월드컵경기장네거리에서 현충원삼거리까지 버스전용차로를 운영하며 주요 교차로에 가용경력 100여명 투입 및 싸이카 등 장비를 최대 동원하여 일반 시민 및 참배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유성경찰서는 “참배객들과 주변을 통행하는 차량의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관리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없이 원활히 행사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오후 서구 새마을부녀회원과 관내 홀몸 어르신 40여 명이 서구의회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서구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와 의정활동에 관심을 제고하고자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견학 지원 조례에 따라 의회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방문자들은 먼저 서구의회 청사 1층에서 의원현황판에 부착된 서구의 지역구·비례대표 의원 사진과 역대 서구의회 의원의 사진을 살펴보며 내가 사는 지역의 구의원이 누구인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환영 인사가 적힌 LED 전광판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3층 본회의장으로 이동하여 구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의원석에 앉아보고 직접 의사봉을 두드려 보는 ‘의사봉 3타 체험’ 등을 했다. 전명자 의장은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서구의회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새마을며느리봉사대의 어르신돌봄사업으로 청남대를 방문한 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5일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돼지고기 300kg(6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서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권흥주 회장은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관내 복지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회원들과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나눔에 대한 열정을 아끼지 않는 권흥주 회장님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후원해 주신 육류가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2,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연탄 나눔, 의료봉사, 식품 후원, 국가유공자 후원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난 5일 영천시 임고면행정복지센터와 평생학습관 직원 25명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임고면 매호리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을 도왔다. 영천시는 최근 131개 신세계 이마트에 영천별아마늘을 납품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에 영천마늘에 대한 수요가 급등했으나, 농촌 고령화와 높은 인건비로 인해 마늘 농가에서 공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은 특별히 최기문 시장도 동참해 마늘 줄기 제거, 흙 털기 작업에 손을 보태며 현장에서 농가의 힘든 여건을 살폈다. 농가주는 “이번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농번기 동안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현재 영천시가 추진하는 계절근로자 도입 등을 통해 농가에 일손을 보탤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새출발하는 신혼부부에게 행복한 순간을 선물할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대전 서구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는 기존의 노후화된 공간을 트렌드에 맞게 재정비하여 신혼부부에게 행복한 순간을 담은 추억을 선물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서구는 포토존을 화사한 분위기의 꽃장식으로 꾸미고 혼인신고일을 기념할 수 있는 날짜 달력과 조명등을 설치했다. 또한, 민원인 편의를 위한 셀카봉 비치에 더해 즉석 사진을 찍어 제공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철모 청장은 “혼인신고를 위해 방문하는 신혼부부에게 소중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이 공간이 신혼부부의 행복한 출발을 응원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하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은 문화체육관광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다양한 대외기관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총 9개 분야 선정, 국시비 등 약 3억 5천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과학실험을 할 수 있는 충남대 생활과학교실,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서구 내 모든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 아울러, 올해 신규사업으로 도서관형 창작(메이커)프로그램 관련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발달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있다. 그밖에,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도서관 지혜학교, 강연과 탐방 중심의 길 위의 인문학 등의 특색있는 인문학 강좌들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운영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생애주기별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의 자기 계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 영천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천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데이터 활용 부서 담당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업체 주식회사 다올플러스에서 추진사항을 발표했다. 영천시는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따른 신뢰성 제고와 일하는 방식의 혁신으로 통합적·선제적 적극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으로 향후 3년간(2024 부터 2026년) 추진할 전략을 도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년도 기본계획 수행 결과 분석, 국내외 데이터기반행정과 영천시 데이터 환경 분석 현황,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 부서별 산재해 있는 공공데이터 활용 분석과제 발굴 방안, 데이터 관련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이 있다. 보고회에서 수렴한 의견은 검토 후 최종 결과에 반영할 예정이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에 관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데이터는 미래의 중요한 자원으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가 이달 27일까지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제공되는 관내 공개공지 104개소 중 50개소를 대상으로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공개공지는 지역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바닥면적 5,000㎡ 이상의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일반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소규모 휴식 공간이다. 서구는 이번 점검에서 공개공지 내에 물건을 쌓거나 시설물을 훼손하는 행위, 출입 차단 및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며 조경, 벤치, 그늘막, 조각물 등의 편의시설 관리 상태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소유자와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공개공지가 시민들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 실태를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5일 ㈜에스오 이은진 대표가 영천시청을 방문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은진 대표는 남편(박노근 영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과 어머니(김동희 동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와 함께 저출생 극복 기부금을 전달하며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에 동참했다. 이은진 대표는 “영천이 합계출산율 전국 1위라고 알고 있다. 적은 금액이지만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이 더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녀와 부모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