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문경시 보건소는 지난 5월 23일부터 열흘간 호계면 호계리 등 건강마을 8곳의 주민이 다 함께 참여하여 마을별로 쉼&힐링 꽃밭을 조성했다. 쉼&힐링 꽃밭 만들기는 주민 주도하에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모두 모여 다 함께 생활하는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작은 꽃밭을 만들면서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쾌적하고 쉼과 여유가 있는 마을환경을 조성하여 일상생활에서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4년 차에 접어든 호계면 건강마을은 주민이 함께 마을의 건강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서 건강위원회 운영, 건강 동아리 활동, 건강생활실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간 교류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건강한 마을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문경시보건소장 박애주는“주민 주도적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서로 돕고 소통하는 훈훈한 마을 분위기 조성으로 주민의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6월 5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시민들이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의 수질관리와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을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수질전문가, 시민단체대표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상수도 주요 사업 성과와 수질검사결과, 2024년 사업계획 등 수돗물관리에 관한 보고가 있었으며, 효과적인 수질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수돗물 신뢰도 및 음용률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순섭 상수도사업소장은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6월 5일 문경YMCA 청소년 체험환경단의 문경 관내 환경시설 교육 견학을 위해 상수도사업소 현장 안내를 실시했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외부 단체의 견학 요청을 상시로 접수받고 있으며, 매년 평균 2차례 이상 현장 안내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상수도사업소는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유익한 견학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홍보영상 시청 및 상수도 퀴즈 타임, 취수장, 여과지, 정수지, 펌프실 등 정수장 시설 견학, 단체 사진 촬영의 일정으로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견학은 문경YMCA 청소년체험환경단 학생들이 지역 사랑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활동으로써, 학생들에게 문경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의 공급 과정과 “물”이라는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견학에는 문경시 수돗물 평가위원회 위원장 백승모 부시장, 점촌5동 부회장 김옥순 위원, 점촌5동 9통장 김임자 위원도 참여하여 임장했다. 김순섭 상수도사업소장은 “오늘 방문한 학생들이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물의 생산 과정을 직접 견학함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상북도 식품박람회와 연계한 ‘미래세대를 위한 마약류 근절 및 저출생 극복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 경북경찰청(마약범죄수사대), 경주경찰서, 경북마약퇴치운동본부 및 22개 시군과 함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폐해를 널리 알리고 주의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학원가를 중심으로 기억력 상승효과로 포장된 불법유통 마약류 음료와 사탕 제공 사건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해야 할 미래 세대가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이 마약류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성을 보여줌으로써 우리나라도 결코 안전지대가 아님을 상기시켰다. 전문가들은 20~30대 젊은 층이‘한 번은 괜찮겠지’라고 단순 호기심에 마약을 시작했으나 결국 중독에 이르는 경우가 많으며 한 번의 투약으로도 뇌가 잘못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따라서 마약류의 폐해를 알리는 대주민 예방 홍보 활동은 최선의 대책이며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마약 없는 The Zone 경북, 우리 아이들 안심하고 키워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안동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주최, 안동시지회 주관으로 관계기관 단체장 및 농인과 가족, 농아인협회 임직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경북 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올해로 열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경북농아인의 날 행사는 매년 도내 농아인 자신의 정체성을 회복해 자립을 도모하고, 밖으로는 농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농인 권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농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복지향상에 이바지한 ㈜DAS 이상훈 사원, 소외당하는 농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 이장원 장원보청기 청각재활센터 대표, 농인의 사회참여를 위해 적극적인 수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한 김우선 영천시 수어통역센터 대리 등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학업에 정진하며 장애 극복 의지가 강한 청각장애 학생과 청각장애 부모를 둔 학생 10명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사)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후원회인 김하곤 수향만리 후원회장이 전달했고, 그 외에도 ㈜뉴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은 6월 4일 화요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발대식에 참석했다. ‘하나의 불빛! 한 번의 관심과 이웃의 삶은 크게 변합니다!’ 라는 주제로 행복기동대 역할과 고독사 및 사회적고립지원 사업 추진 경과 소개, 시군 대표 위촉장 수여 및 선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군별 대표단이 6천여 명의 행복기동대를 대표하여 위촉장을 받았으며, 발대식에 참석한 행복기동대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활동을 선도하는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행복기동대는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으로 이·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밀착 자원봉사 인력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네트워크다. 고령군은 5월에 8개 읍·면 이장 153명을 행복기동대로 위촉하였으며, 행복기동대는 동네의 소외된 이웃을 찾고 각종 홍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관내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은 6월 5일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통해 물가상승 경기악화 등으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는 고령군 부군수의 주재로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하여 담당별로 미집행 사유 분석과 소비·투자분야 집행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집중 논의했다. 또한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상반기에 반드시 계획된 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을 1개월 정도 남겨놓은 시점에서 부진사업 위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선금지급, 긴급입찰 및 관급자재대 선고지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군수는“물가상승 및 경기악화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소비 투자 등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상반기 공공부문 예산 신속집행에 대해 전 공직자가 책임의식을 갖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공공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고령군 청년 행복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를 6월17일 월요일 ∼ 6월27일 목요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대주택은 총 9세대로(49.11㎡ 3세대, 42.51㎡ 6세대) 구성되어 있으며,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이 구비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중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월 1만원의 임대 조건으로(보증금 88만원 별도) 최장 4년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 8기의 핵심 공약 사업인 본 사업의 신청자격은 18~45세 청년 1인가구와 신혼부부로 공고일 기준 고령군민이거나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는 외지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혼부부는 혼인 신고일에서 7년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제외 대상자는 주거급여 수급자,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공무원 및 공무직(사립학교 교직원도 포함) 등이며 중복 수혜 등을 차단하여 청년 주거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아울러 입주 대상자의 편의와 선택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한 의료 불균형 해소 및 원거리 진료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6월 5일(수요일)부터 고령군보건소 1층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0 ~ 17세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진료 및 처치, 예방접종 예진 등을 실시하며 진료의사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 계명대 동산병원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대구 정소아과의원을 운영하였던 정진오 원장님이 맡는다. 고령군은 고령지역 소아청소년과 개설로 원거리 진료를 받는 부모님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해소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건강한 자녀양육을 도모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령군으로 저출산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은 6월 5일 11시 고령농협양파기계화협의체 주관으로 운수면 월산리 양파 포장 일원에서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통해 임대한 굴취기와 수집기 등의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양파 주산지로서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통해 11억원의 사업비로 4개 농협 협의체에 양파 일관 농기계를 구입하여 임대했다. 임대한 농기계에 대해 4개 농협 협의체에서는 양파 수확 시기에 맞춰 협의체 소속 농가에서 수확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며, 농가의 인건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농협(조합장 박종순)도 “밭작물 공동경영체로서 행정과 발맞춰 농촌의 노동력 부족 심화로 인한 기계화 요구증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밭작물 기계화와 기술 지도‧보급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을 해소하고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밭작물의 기계화 재배는 필수적인 부분으로 생각되며, 양파‧마늘의 주산지로서 경쟁력 강화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양파·마늘의 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