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산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이해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치아 건강과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강건강 증진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숫자화한 것으로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에 5일 오전 시립자인어린이집에 방문해 원아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구강검진 등 구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충치를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구강 건강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오후에는 정평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구강 건강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구강 관리 용품 전시 ▲불소용액 배부 ▲큐스캔으로 치면세균막 관찰 ▲구강 위생용품 배부 등 다양한 체험으로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지니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구강보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문병삼 육군제2작전부 참모장 등 기관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가족, 참전 유공자, 군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라는 주제로 거행된 이번 추념식은 추모 묵념, 국민의례, 헌화・분향, 호국보훈의 달 영상 상영, 추념 공연(편지낭독), 추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 참전유공자로 2022년 영천호국원에 안장되신 故 육군중사권신오님의 자부(조정아, 대구시낭송예술협회)가 34년간 모셨던 시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아버님께 드리는 6월의 편지’를 낭독해, 참석한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추념사에서 “경상북도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6일 선산 충혼탑(선산읍 비봉산 소재)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 시의원, 보훈 단체장,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오공업고등학교 악대부와 선산고등학교 합창단이 참여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의 번영은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으며, 오늘의 구미와 자유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헌신을 추모하고 그 후손들이 명예롭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거행된 구미시 선산 충혼탑(선산읍 동부리 산1-3번지)에는 1,570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1955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대전보훈공원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추모를 위한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실,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공원 내 위패봉안소에서 분향, 헌화, 묵념 등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으며, 나라를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마음 속 깊이 되새겼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며 지켜낸 분들이 있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라며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기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보훈공원은 대전 출신 전몰군경, 6.25 참전 유공자, 월남 참전 유공자를 추모하는 공원으로 선화동에 있던 영렬탑을 2008년 사정동 보문산공원 안으로 이전하면서 조성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마현산 충혼탑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유족, 시민,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가졌다. 이날 추념식은 10시 정각 전국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과 조총 발사, 헌화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넋을 기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반만년 역사의 명맥을 이어오며 세계 속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이들의 호국충절 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참전명예수당 증액 등 보훈가족의 예우 및 보훈, 복지증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쟁과 분단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5일 영천시민회관에서 국가유공자 등 시민을 대상으로 6.25 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6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 앞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수했다.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보훈단체장과 회원, 사회단체장, 지역 군부대,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추념식은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곡 및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서 보여주신 숭고한 뜻과 고귀한 헌신을 기억해 그분들의 애국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공식행사 이후에도 국가유공자와 유족, 주민들이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당일 헌화와 분향의 시간을 마련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5일 오후 9시 59분께 인천시 중구 관동2가 2층짜리 상가주택이 화마에 휩싸였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12명 및 장비 36대를 동원하며 불길을 잡았으나, 이 불로 총 3명의 인명피해와 주택 3채 전소라는 재산피해를 입혔다. 인천적십자는 6일 화재 현장에 출동해 이재민들에게 긴급구호품 19박스, 비상식량세트 21박스, 마음구호키트 12박스를 중구지구협의회 봉사원과 현장에 방문해 구호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는 재해구호법 제2조 4항에 명시된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 구호지원기관으로서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천적십자는 중구 안전관리과와 연계해 이재민에게 심리상담 등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 활동가를 파견 및 마음구호차량을 배치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5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및 ‘세계물의 날’기념행사인 ‘2024 환경을 부탁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어린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800여 명의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식전공연 ‘판타스틱 버블 공연’에 꿈자람 어린이집, 반디유치원 등 19개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참가한 어린이들이 신명나게 반응하면서 생동감 있는 기념행사가 시작됐다. 올해 환경의 날은 ‘2024 환경을 부탁해’를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환경공단이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환경보전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 수여, 시민들이 작성한 탄소중립실천 서약서와 환경의 날 슬로건 공모작 퍼즐 숏폼 공모 대상 수상식을 비롯해 인천시 각계 각층의 다양한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퍼포먼스는 탄소발자국 조형물에 환경의 날 시민슬로건 공모작 당선작인 “함께 줄인 탄소 발자국, 미래를 그린(green)다” 퍼즐을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맞추는 의미와 재미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부대행사로는 자원순환의 의미와 실천을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지난 5일 ‘제19회 런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런치클럽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스파크 통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해 스타트업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도시락과 함께 최신 트렌드와 관련된 강연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제19회 런치클럽에서는 마름모연구소의 김보경 대표강사가 ‘2024년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로 배우는 링크드인 마케팅’을 주제로 링크드인을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 방법을 강연했다. 인천스타트업파크에 따르면 이날 약 50여 명의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적극적으로 질의응답을 하는 등 강연에 참여했고,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스타트업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런치클럽 행사에서 공공구매 및 조달 방법, 해외 진출 노하우, IR 스피치 전략 등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인천에 있는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스타트업파크 런치클럽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환경보건 인식 증진을 위해 6월 5일부터 4개 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대상으로‘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환경보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환경 노출에 민감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환경 유해인자로 인한 건강 피해 예방법을 순차적으로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환경보건 실천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장소의 환경 유해인자를 구별하고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김달호 시 환경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 유해인자에 민감한 어린이들이 생활 속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배우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환경보건 인식 제고를 위해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