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7일 오전 11시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의용소방대 15개대 및 소방공무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소방기술경연 및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전문능력 향상 및 재난 현장 활동에 필요한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과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각 읍·면 의용소방대가 참가해 수관 볼링 등 종목별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소방 기술 경연을 펼쳤으며, 의용소방대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재난 현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연대회를 통해 대원들 간 화합을 더욱 돈독히 하고 협동심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5개대 의용소방대로 약 360명의 대원들이 산불 화재진압은 물론 생활안전구조, 긴급 구조 활동 전개등 주민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해 수봉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 육군 제17보병사단장, 인천해역방어사령부 27전대장, 인천보훈지청장, 전몰군경유족회와 미망인회를 비롯한 13개 보훈단체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시작됐으며, 추모 묵념이 1분간 진행되는 동안 조총 21발이 발사됐다. 이후 군악대의 연주와 함께 헌화 및 분향, 인천시장의 추념사, 인천시립합창단의 추념공연, 참석자들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69회 현충일을 맞이해 호국영령들과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인천시는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숭고한 정신을 지켜나가기 위해 보훈가족을 위한 예우를 강화하고 다양한 선양사업을 추진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 포은오천도서관은 오는 6월 29일에 인문학 콘서트 ‘사계, 여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의 제목은 ‘포항-빛, 물, 철이 빚어낸 천일야화의 땅’이다. 인문학 콘서트 ‘사계, 여름’은 열정적인 여름 속으로 진입하는 6월의 마지막 토요일 오후, 우리 지역 김도형 작가의 강연과 북토크, 그리고 도미누스 앙상블의 클래식 선율이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29일, 포은오천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정미영 수필가의 사회로 진행된다. 먼저 강연은 ‘포항-빛, 물, 철이 빚어낸 천일야화의 땅’이라는 제목으로 포항 명소에 담긴 애틋하면서도 풍성한 사연을 펼쳐 놓는다. 또한 동쪽 끝 바닷바람을 이고 지고 살아간 이들의 역정을 통해 역사의 표면 아래 실핏줄처럼 고루 퍼져 세상을 데우는 포항 삶의 온기도 느낄 수 있도록 강연한다. 또한 강연과 낭독 사이에는 지역 음악가들로 구성된 ‘도미누스 앙상블’의 연주로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피아노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어 그야말로 인문학의 울림과 음악의 향연이 가득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인권역재활병원(원장 장용원)은 6월 6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시의원이 장애인 재활치료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해 온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창호 시의원은 2년간 경영평가위원장으로서 활동했으며, 경영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병원현황 보고·회계감사보고서 보고·운영보조금 등을 검토했다. 경인권역재활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수도권 유일 권역재활병원이자 장애인의료재활시설로 입원 대상은 발병일 2년 이내의 뇌병변·척수손상·연하(음식을 삼키는 동작)·골격근계 재활 등의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다. 박창호 시의원은 “인천시내에 권역재활병원을 유치한 것은 시민들에게 축복이며, 공공의료의 한 축으로 경인권역재활병원이 더욱 발전하고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릉군이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충혼탑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가족의 안녕 대신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숭고한 순국선열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 분들의 희생으로 얻은 지금의 평화와 행복을 잊지 않을 것이며 국가 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공훈을 예우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들의 명복을 기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주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오전 10시 충혼탑(휴천동 소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추모공연, 현충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초중고 대표 학생들이 헌화 및 분향에 참여해 평화와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속에 새겼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후손들에게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물려주어야 할 사명이 우리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호국보훈의 달 현수막 게시, 국가유공자 및 유족 위문, 보훈 유공자 포상,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 개최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산시는 6일 현충공원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날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조총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일상에서 존중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일까지 보훈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는 대흥전력(주)(옥곡동 소재/ 대표이사 여영란)이 5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영란 대표이사는 “지역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마음 편히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기금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기업의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달되도록 장학사업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대흥전력(주)은 경산시민들을 위해 2023년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와 경산시 이웃돕기에 각각 5십만원, 1백만원 기탁은 물론 경산시장학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릉군은 지난 4일 울릉중학교에서 미국 투산교육청 관계자 및 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에는 울릉중학교장, 울릉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참석해 각 국의 교육 방향과 어학연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이후 미국 학생들과 만나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국 투산교육청 관계자들이 각 교실을 방문해 미국어학연수(TKAP)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한국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국제교류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재개됐으며, 올해 1월 울릉군 학생들의 미국어학연수(TKAP) 실시에 이은 미국 투산교육청 학생들의 울릉도 답방으로 투산교육청 관계자 4명과 학생 6명이 울릉도를 방문했다. 지난 5월 31일 울릉도에 입도한 미국 학생들은 6월 6일까지 중학교 정규수업 참여 및 홈스테이 생활, 관내 자연문화탐방 등 울릉도의 생활을 체험한 후, 6월 7일부터 4일간 서울에서 경복궁, DMZ 투어 등 한국의 역사를 경험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투산교육청의 울릉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산시지부(지부장 고재성)는 5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제13회 경산시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지적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내빈과 장애인,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기념식, 자기권리주장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총 10팀이 참여해 언어 및 신체 표현으로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발표하고 권리를 주장했다. 고재성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산시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언어표현력이나 전달력이 부족하지만, 대중 앞에서 자기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발표함으로써 자신감을 향상하고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사에 함께한 류진열 복지문화국장은 “오늘 이 대회가 장애인에게는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표출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비장애인에게 장애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인식개선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