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제27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스쿼시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스쿼시연맹, 김천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엘리트 선수 250명이 참가해 학생 스쿼시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경기는 토너먼트로 운영되며 단식의 경우 남녀 각 12세·15세·18세이하부에서 11점제 5게임 매치, 복식 및 단체전은 남녀 18세이하부에서 11점제 3게임 매치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 3월 김천에서 개최된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각 부문 우승자가 대거 참가해 이번 대회에서도 재차 우승을 차지할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지난해 50개의 전국단위대회가 256일간 개최된 바 있으며,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로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가 끝난 후에는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동호인스쿼시대회가 6월 15일부터 열리고, 7월에는 전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해 5일부터 6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경북 ICT 체험 페스타’가 3천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게임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기 위해 개최된 이 행사는 경북 ICT 기술과 게임 문화 콘텐츠를 아낌없이 보여줬다는 평가와 함께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호평받았다. 메인행사로 진행된 게임체험존은 VR/AR체험, 모바일게임, 레트로게임 등 경북 도내 14개 게임 기업이 만든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해 지역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학생들에게 ICT 관련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개 대학이 ICT 관련 학과 중심으로 운영한 대학 진로 체험 부스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코스프레 체험, e스포츠 게임대전, 과학매직쇼, 홀로그램 포토존을 비롯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축제 형태로 진행돼 참여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미디어 콘텐츠 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오는 6월 18일 부터 안계청소년문화센터(안계행복플랫폼 2층)에서 청소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계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문화적 욕구 해소를 위한 다양한 영역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위원회와 동아리 등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 촉진을 지원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6월부터 운영되는 청소년프로그램은 의성군 서부권역 초·중·고 청소년들의 사전 욕구조사를 반영하여 어쿠스틱 기타, 색채로 배우는 미술, 단편영화 제작, 이너피스 요가 등을 운영한다. 또한, 군내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 등 지역예술가들이 지도 강사로 참여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많은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안계청소년문화센터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발전해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실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5일 군청 앞마당과 군청 민원실 내에서 의성군 탄소중립지원센터, 에덴유치원생, 주민 환경동아리 등 약 40명이 참여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홍보를 진행했으며, 에덴유치원생들이 폐종이를 이용해 직접 만든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6월 한 달간 의성군민을 대상으로‘나만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알리미’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입 후 의성군 탄소중립 네이버밴드'넷제로 의-성, 우리동네 탄소중립'에 탄소중립실천에 대한 글을 작성하면 친환경 세제를 제공한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가정 및 사업장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현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면서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생활에서 실천하시는 만큼 탄소중립포인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인센티브도 꼭 받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6월 12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건강·연금보험료 지원사업 대상자 일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복지증진, 그리고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보험료의 최대 50%를 경감해주고 있다. 이번 일제조사에서는 먼저 보험료 지원 대상자의 농업인 정보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이후 현장점검 등을 통해 농업종사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에 해당하지 않는 대상자는 상실 시점을 기준으로 지원이 제외된다. 지원 대상 자격은 농어촌과 준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신규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 면, 동 사무소를 통해 농업인 지원 신청서를 발급받아 건강·연금공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 내 농업인들이 건강 연금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분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신규 지원 대상자를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센터에 등록된 기관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저염탐구생활’ 영양 특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어린이 급식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저염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염도계 및 염도 기록표를 제공했다. 저염 교육자료 및 저염 레시피를 제공하여 각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저염 메뉴를 요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저염 교육을 받으면서 모르는 사실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실제 가정에서 염도계를 통해 직접 염도를 측정해보고 교육내용을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향숙 센터장은 “본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도 저염 식생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인 염도 관리를 통해 어린이가 제공받는 모든 식사의 질이 향상되어 어린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월 친환경 식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으로 영양 특화사업[Eco(친환경)-식생활 미션 클리어!]를 실시했다. 이번 특화사업에서는 등록기관 어린이를 대상으로 친환경 식생활 교육 및 나만의 텀블러 가방 꾸미기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기관 내 구성원(원장, 조리원, 교사)에게 Eco-식생활 실천 방법에 대하여 교육했다. 또한 Eco-식생활 빙고판과 잔반 줄이기 실천 스티커판을 제공하여 교육 이후에도 자체적으로 친환경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에 참여한 기관의 원장은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해 보고 텀블러 가방도 꾸며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어린이집 자체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 식생활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향숙 센터장은 “오늘날의 영유아들은 기후 위기 가속화를 직면한 세대로 이번 사업의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기관 내 구성원(원장. 조리원, 교사) 모두 Eco-식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는 10대 청소년들의 약물 중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성장기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약물 안전 사용 교육을 지난달 31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장기 학생 약물 안전 사용 교육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 학교를 선정하여 추진된다. 서구약사회의 협조로 전문약사가 직접 해당 학교로 찾아가 ▲항생제 바르게 사용하기 ▲약의 내성, 이상반응 등 약물 안전 사용 방법 ▲약물 중독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마약류 중독 예방 등에 대한 교육으로 운영된다. 이번 약물 안전 사용 교육은 올바른 약물 복용의 중요성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마약류 사범 연령대가 점차 어려짐에 따라 마약의 경각심 제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약물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마약류 중독의 폐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약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약물 오남용 취약성이 높은 성장기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4일 인천서구의 하절기 소독업무대행사업을 위해, 서구 4개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민간위탁방역업체 4곳과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인천에서 가장 넓은 내륙면적과 인구를 갖고 있으며, 녹지와 하천이 많고 최근 청라·검단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는, 방역의 중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휴전선에 인접하여 파주·김포에 이어 말라리아 발생자수도 3번째로 많은 지자체이다. 따라서 서구보건소에서는 올해 하절기 민간위탁방역 소독실시지역을 2개권역에서 4개권역으로 늘리고, 모기 유충 및 서식지 집중타겟 방제를 위한 ‘(모기서식지)기동방역반’을 추가하여 총 4개권역 8개반을 구성했다. 또한 업체 선정시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나대지, 수풀 등을 방역하기 위한 ‘다목적방제차량’과 ‘드론’을 보유한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새로운 방법으로 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5월 착수를 시작한 민간위탁방역 대행업체들와 서구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공무원들이 모여, 착수결과 공유와 효율적인 하절기 방역을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나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난 5일, 대학교 캠퍼스 투어에 참가한 인천 서구 중학생들은 고려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하여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투어는 9번의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 중 세 번째였다. 학생들이 맑고 따뜻한 날씨 속에 고려대학교의 유서 깊고 널찍한 중앙광장에 들어서며 시작됐다. 학생 홍보대사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야기를 통해 캠퍼스 곳곳에 숨겨진 특별한 장소와 그에 얽힌 역사를 학생들과 함께 나누며 캠퍼스를 거닐었다. 학생들은 홍보대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대학 생활의 다양한 측면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투어 중 마주치는 다양한 대학생들의 활기찬 모습들은 참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동기와 영감을 주었다. 투어를 마치며, 한 참가 학생은 “막상 이곳에 와보니 평소 생각했던 것과는 긍정적인 측면에서 다른 부분이 많았다. 나도 이런 곳에서 꿈을 키워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