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전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도시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청소년부 △일반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응모된 독후감은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3명, 장려 5명으로 총 44명을 선발해 9월 중 상장과 시상금(도서상품권)을 수여한다. 이번 독후감 공모는 경주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독후감은 도서관 선정 도서를 읽고 든 느낌이나 생각을 글로 표현해 경주시립도서관 ‘독후감 공모’ 코너에 게재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8월 27일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게시 및 수상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주시립도서관(054-779-89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전국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올해도 많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황성공원 내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추모하는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의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조총, 헌화·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혼탑 입구에 6‧25전쟁과 월남참전 등 관련 사진 및 내용을 전시하고 충혼탑 내 안보교육장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호국보훈에 대한 개념을 알리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뜻을 기렸다. 또 추념식에 참석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묵념하는 추모의 시간도 가졌다. 주낙영 시장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목숨 바쳐 헌신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 존립 이유와 애국의 참뜻을 되새기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명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장 반경 3㎞ 내 숙소가 4463실, 10㎞ 내 1만 3265실을 보유하고 있다며 정상회의 개최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2021년 7월 후보 도시 중 일찌감치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나선 경주시는 36개월의 준비 기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특히 경주시는 지난달 20일 진행된 개최도시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에서도 모든 분야에서 가능한 준비를 완벽하게 끝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경주시가 여타 경쟁 도시보다 단연 우위를 보이는 분야는 대한민국 첫 번째 역사문화도시로 다져온 국내 관광1번지 명성과 이에 따른 기반시설이다. 경주는 이미 2005 APEC을 통해 검증받은 김해국제공항은 물론 APEC교육장관회의, 세계물포럼 등 다수의 국제회의를 개최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포함한 세계정상들의 경호에 최적화된 보문관광단지 등 우수한 교통망과 이미 차고 넘치는 마이스 기반시설 자원을 보유한 도시다. 경주에서 불과 1시간 거리에 있는 김해국제공항은 군사목적 공항이라는 특성 상 해외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의회는 6월 10일부터 6월 1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24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6월 10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9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는다. 11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 및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한다. 특히, 전년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와 집행기관에서 추진해 온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심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9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동시정에 관한 질문(권기윤 의원)에 대하여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봉화군은 7일 석포 지역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석포행복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놀이터 ‘찾놀 Free Play 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놀 Free Play 버스는 농촌 지역 아동의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과 지역 내 돌봄·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영유아 중심 프로그램과 달리 인근 초등학교 재량휴업일에 맞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 발달과 사회성 발달에 중점을 둔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 형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재량 휴업일을 맞아 놀거리, 즐길거리가 부족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입소 아동 외 일반 아동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계획해 쉼·여가·놀이공간을 제공하며 학교 휴업일 돌봄 공백 해소에 힘썼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동이 지역에서 건강하고 바람직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아동들이 행복한 봉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접수는 접수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접수보다 접수 기간을 1일 단축해 6월 1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검정고시 온라인접수사이트를 이용해 접수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 필요한 서류는 응시자 신분증, 최종학력증명서, 여권용 사진 2매 등이며, 검정고시 응시 수수료는 면제한다.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오는 7월 26일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며, 시험은 8월 8일에 치러진다. 응시자는 반드시 시험공고문을 확인하고 시험일 전에 시험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8월 30일 오전 10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7일'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관리의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6월 9일『구강보건의 날』은 국민의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만 6세에 나오는 영구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구미‧선산보건소는 매년 구강보건 주간(6.4~6.10) 동안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구미시 치과의사회, 경운대학교‧구미대학교 치과위생과 등 구강보건 전문가 단체, 지역 대학과 연계해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함께 구강 관리 상담을 실시했으며, 구강병소 모형 전시 등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어린이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저작불 편 해소 등 구강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구강 건강은 전 생애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주민의 눈높이와 수요를 고려한 구강건강 관리 사업 추진으로 모든 시민이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이 '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을 확대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기존 월 10만 원에서 월 12만 원으로 2만 원 인상하는 내용이다. 민경배 의원은 현재 지자체별로 상이한 참전명예수당의 격차를 해소하고 상향 평준화함으로써 우리 시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께 보다 더 존경과 예우의 뜻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례안은 제278회 제1차 정례회 복지환경위원회 상정 및 심사를 앞두고 있다. 상임위 심사를 통과하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에서는 지난 5일 2시, 봉산면 율수재에서 제45회 매계백일장(주최 김천시, 주관 김천문화원)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김천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장가인 매계 조위(曺偉)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해마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특별히 올해부터는 지역 학생들로 한정됐던 참여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한 매계백일장은 운문과 산문으로 구분하여 열렸으며, 학생들은 수박, 우산, 시험, 아버지 등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생각과 감성으로 각자의 문학적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시 관계자는 “조위 선생의 호를 딴 매계백일장은 선생의 업적과 문학세계를 바로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에서 또래와의 소통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백일장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6월 중 김천문화원 누리집에 수상자를 발표하고, 6월 21일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항면 발전협의회(회장 노인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관내 식당에서 대항면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를 초청한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발전협의회장을 포함한 대항면 13개 단체장, 박갑순 대항면장, 최병근 도의원을 비롯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 내빈 소개와 인사 말씀, 하모니카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삼 참전용사 대항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한 대항면과 대항면 발전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무더운 날씨에 식사와 하모니카 공연까지 대접해주니 우리 유공자를 잊지 않고 생각해 주는 마음에 가슴이 따뜻해진다.”라고 말했다. 노인두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초청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을 잊지 않고자 마련됐다”라고 하면서, “이번 행사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