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2024 초등학교 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지원단과 초등 수업 나눔 교사 등 현장 리더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수업・평가 혁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교육 정책과 연계한 교육 방향 및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수업 혁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경희대학교 김재인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옥현진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김재인 교수는 ‘AI 시대의 교육 그리고 읽걷쓰’를 주제로 인공지능이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교육의 방향과 읽기, 걷기, 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옥현진 교수는 ‘질문하는 학교, 질문으로 배우는 수업’을 주제로 질문의 중요성과 질문을 활용한 수업 방법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수업 전략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받은 리더 교원들이 학교 단위 연수, 컨설팅, 수업 공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장 맞춤형 수업·평가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현장 교사들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석정초등학교와 인천인수초등학교에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네트워크가 사용 허가형 햇빛발전소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인 전력 생산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햇빛발전소 설치 공사는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의회 동의를 거쳐 올해 2월 착공해 지난 4월 준공했으며, 인천석정초는 4월 26일, 인천인수초는 6월 4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설치한 햇빛발전소는 2022년 만수여중 시범 학교 설치에 이어 2023년 확대 추진한 것으로, 학교는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협동조합은 햇빛발전소를 설치하고 사용료를 낸다. 인천석정초와 인천인수초 햇빛발전소는 연간 234,351kW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82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며, 온실가스 103톤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학교 운동장 스탠드에 설치하여 해당 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나 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햇빛발전소를 설치한 학교를 대상으로 햇빛발전소와 연계한 생태 전환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교육문화 공간 마을엔에서 열린 읽걷쓰 연계 단오맞이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마을, 연수구청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축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읽고, 온전히 삶을 경험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읽걷쓰 활동으로 구성했다. 1부 마을을 읽고 걷기 행사에는 수리취떡·부채·천연 모기 퇴치제·솟대 만들기, 인천 그림책 읽기, 학교 주변 걷기 활동 등에 학생, 교사, 학부모, 주민 150명이 참여했다. 특히 양말목 공예, 단오맞이 걷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박 터뜨리기에 사용한 모든 물품이 재활용품으로 구성돼 인천형 생태 전환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2부 마을 쓰기 행사는 연수구립 전통예술단 공연,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 주민이 함께 준비한 낭독 콘서트로 채워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마을 협력의 상징인 마을엔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을 읽고, 일상을 온전히 경험하기 위해 내 주변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제2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에 관한 내용을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7일 공고했다. 검정고시 응시 자격은 초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는 2013년 1월 1일 전 출생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는 초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학적이 공고일 이전 정원 외로 관리되는 자,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는 중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 있는 자로 제적일로부터 공고일까지 6개월 이상이 지나야 한다. 응시 원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17일부터 21일까지 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 시험은 초졸 인천석천초등학교, 중졸 산곡남중학교, 고졸 인천정각중학교·남인천여자중학교·검단중학교에서 시행되며, 특별관리(장애) 지원자는 인천서희학교에 시행한다. 시험일은 8월 8일이며, 합격자는 8월 30일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토·일요일 포함) 합격 증서를 교부할 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산시의회는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경산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2024년 경산문화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을 포함한 일반안건 4건으로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 예산결산위원으로 위원장에 김화선 의원, 부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위원에 양재영, 안문길, 이동욱, 김상호, 강수명 의원으로 모두 7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번 정례회는 7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8일부터 1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예비 심사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를 실시하며, 14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됐는지 구체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공주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했다. 3일에 걸쳐 소방부문 11개, 민간부문 2개 종목 등 모두 13개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전소방은 종합성적에 반영되는 화재전술, 구조전술 및 구급전술 등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 3위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 화재전술과 구조전술 경기에서 3위를 차지한 10명에게는 특별승급의 혜택이 주어진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종합 3위 달성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원들의 꾸준히 노력하고 열정을 다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소방전술 역량을 강화하고 팀워크 향상을 위해 1983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대전소방은 이 대회에서 지난해 종합 4위를 차지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태풍 힌남노 당시 피해를 입은 대송면 주민들에게 재해복구공사 진행과정을 알리고 공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4일 개최하고 주민 의견 수렴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칠성천은 남구 대송면과 연일읍을 흐르는 형산강 지류 하천으로 태풍 힌남노 당시 범람해 대송면 송동리와 제내리 인근 주택지와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상북도는 지난해 5월 ‘칠성천 재해복구사업’에 착공해 현재 복구 중에 있다. 사업비는 206억 원으로 호안설치 및 퇴적토 반출 등 하천정비 L=4.73km, 교량 3개소 재가설로 통수 단면을 확보해 유수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 범람의 위험을 제거한다. 현재 공정율은 50%로 내년 6월 상반기 조기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 사항과 피해 재발 우려에 대한 민원사항을 반영해 7월 우기 전 남성교를 개통하고, 호안설치 및 사토처리완료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집중호우 시 공사 구간 내 통수단면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교량 통행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이 빨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포항시는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7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사무국장이 기본계획 수립의 경과와 과정을 상세히 보고했다.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은 도농복합도시 포항의 농촌발전을 위해 도시민들과 농촌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의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단 그리고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종 계획을 수립했다. 보고회에서는 도농공감 공동체 육성 및 조직화, 도농공감 공동체 활성화, 도농공감 공동체 자립기반 구축 등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비전인 ‘도농공감 농촌, 행복한 포항’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소개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의 발전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완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오도창 영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7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서 이 시장은 우호도시인 용인특례시에 대한 기부 인증과 함께 다음 참여자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를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에 의해 시작된 챌린지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 지목하는 기부 릴레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가 우호도시 간 교류협력을 다지고 상호발전에 힘을 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릴레이로 이어지는 기부활동으로 기부문화가 확산돼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포항시는 용인특례시와 우호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했으며 미래 첨단산업·행정·관광 등의 분야에서 양 도시의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3년 연속 귀농인 유치 전국 1위에 빛나는 의성군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우수 지자체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 지원 정책의 혁신성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의성군은 귀농인과 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상담, 정착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형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단밀면 생송리에 지방소멸대응기금과 군비 17억원을 들여 예비 귀농인들이 영농 준비기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의성愛새내기행복충전소 10개소를 새로 조성하는 등 귀농인의 집 28개소(6개소 추가 조성 예정)를 전국적 규모로 보유, 운영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의성군의 귀농·귀촌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더 많은분들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