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6월 5일 오후 14시부터 2024학년도 학생생성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진행된 연수는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생성교육과정에 대한 강의 및 다양한 체험활동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생성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배움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성찰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배움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가운데, 미래핵심역량을 적극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과정이다. 윤인한 교육장은 “학생들의 배움이 제대로 달성되는 수업이 최고의 수업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교사들은 교실수업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7일 오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포스탱 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이 본청을 방문해 임종식 교육감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북교육청이 지난 4월 중아공 초중등학교 디지털 교육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해 보내준 540여 대의 `따뜻한 경북-R컴퓨터' 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5월 투아데라 대통령은 친서를 통해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ICT 기술력과 함께 정보화 장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중아공 국무총리가 경북교육청을 방문하여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으며, 그해 11월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도교육청에서는 다양한 국가와 교육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일국의 대통령이 직접 교육청을 방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경북교육청의 지원에 대한 상당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 일행은 경북교육청의 스마트오피스와 작품 전시 공간 등을 둘러본 뒤 경북교육 소개와 향후 지원 규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교육감과 교육 교류 확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17명은 6월 5일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숲을 찾아 숲 높이 체험을 실시하였다. 유아들은 숲속의 공기와 바람을 느껴보며 주변의 다양한 풀과 나무를 살펴보았다. 풀숲에 살고 있는 도마뱀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도마뱀 꼬리따기 놀이를 해보기도 하고 나뭇가지를 쌓아서 새집 만들기도 했다. 주변의 자연물로 화관을 꾸미고 요술봉을 만들어 마술사 놀이도 하며 즐거워하였다. 유아들은 “도마뱀처럼 꼬리가 끊겨도 살았어요.”, “제가 새집을 만들어 주었어요.”,“숲에는 산딸기가 있어서 신기해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영민 원장은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며 스트레스나 불안감을 낮추어 건강한 발달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 스마트 주차정책 포럼’에서는 5일 산업경제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인천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원도심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이 70% 수준에 그치고 있는 인천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원도심 주차문제를 살펴보고 인천시 주차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2021년 ‘주차종합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및 급지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원도심 주차문제가 쉽게 해소되지 않는 상황이다. 세미나는 인천연구원 석종수 박사(교통물류연구부장)의 발제로 시작해 시청 및 구청 관계자, 학계, 민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주차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석종수 박사는 “원도심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20년 넘게 방치되고 있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과 급지체계가 개선되어야 한다”며,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주차장’ 시범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연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2024년도 기획 공연 '플랫폼 초이스'에 참여할 공연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접수 마감일은 6월 17일 오후 6시까지이다. '플랫폼 초이스'는 우수 공연을 유치하여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기획 공모 사업으로, 공연예술인에게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에는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들이 관람하기 좋은 공연 작품을 연극, 음악 등 장르에 구분을 두지 않고 모집한다. 인천아트플랫폼이 위치한 개항장 일대가 가족 단위의 방문 비율이 높고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공연에 대한 희망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어 가족 대상에 초점을 맞추어 작품 라인업을 구성하려는 것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8팀이 선정되고 나면 8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2작품씩 총 16회 이상의 공연이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장르나 사업장 소재지와 관계없이 6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단, 인천 소재 단체에게는 심의시 가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축산항초등학교에서는 6월 5일 다모임자치회로 지난 생일을 맞은 친구를 축하하는 ‘축산항가족 생일파티’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년 관계없이 모두 모여 친구의 탄생을 축하하면서 행복을 나누면 배가 되는 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학 후 첫 번째 생일파티를 맞은 6명의 학생들을 위해 전교생이도서관에 모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전교학생회장의 매끄러운 진행 아래 생일 축하 노래를 함께 부르고 1학년 동생들의 축하공연을 보며 모든 학생이 ‘하하호호’즐거워하였다. 또한, 아이스크림을 함께 나누어 먹고, 친구들이 손수 적어준 롤링 페이퍼와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으며 아주 행복한 자리를 가졌다. 축산항초 2학년 김OO은 “이렇게 모여서 축하하는 자리가 있으니까 너무 재밌어요. 얼른 내 생일이 오면 좋겠어요.”라고 말하였다. 박경희 교장은 “모든 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니 가장 행복하고 값진 생일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모든 아이에게 값진 기억을 선물하는 학교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자서전 쓰기 글 모음집 ‘회양의 오후’ 책자 발간을 기념해 숲속 정원 낭독회를 5일 열었다. 계양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어르신 자서전 쓰기 강좌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로 탄생한 자서전 글 모음집 ‘회양의 오후’는 수강생들의 삶의 한 부분을 솔직하고 따뜻하게 사진과 함께 전하는 에세이집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날 ‘회양의 오후’ 출간을 기념해 초여름 오후 야외에서 저자가 직접 들려주는 숲속 정원 낭독회를 열고, 서로의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낭독회에 참가한 수강생은 “글쓰기와는 관계없는 삶을 살았는데, 이번 과정에 참여하며 글 쓰는 재미와 보람을 알았다”며 “더불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어 정말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출판·창작 관련 과정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 읽고 걷고 쓰는 인천 만들기 실천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40분까지 ‘나의 일상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한다. 감정에 따른 색감과 형태를 일러스트로 표현해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담은 그림책을 완성하는 과정이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백일장 글쓰기 비법 오레오(O-R-E-O)’를 6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40분까지 온라인 비대면으로 총 6회 운영한다. 새얼 백일장과 교내 글쓰기 대회를 대비해 사고하고, 말하고, 글쓰기를 연결하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7월 6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가족참여 특강 ‘아이들이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를 진행한다.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글쓰기 지도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칭찬과 격려, 공감을 통해 소통하는 즐거움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6월 초 약 한 달 동안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별 리그전을 운영하였다. 반별 리그전 종목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종목으로 결정되었으며, 3학년 피구, 4학년 피구와 대장공놀이, 5학년 발야구, 6학년 피구와 발야구로 결정되었다. 리그전에 참여한 학생은 “반별 리그전에 참여하니 학급 친구들과 협동하면서 더 친해진 느낌도 들고 리그전 시간이 기다려져서 체육 수업도 더욱 신나게 참여할 수 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인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진로 직업 체험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직업 세계 변화에 대응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 지역 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4월 신청을 받아 16개 학교 18개 동아리를 선정했으며, 학생들이 실질적인 진로와 진학 개발에 도움을 받고 미래 설계 정보와 전략을 얻는 등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5월 24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직업에 대해 알아보며 첫 운영을 시작했으며, 청소년들이 진로 협력 기관의 전문 직업인과 만나 자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도록 다양한 체험과 창의 활동으로 운영한다. 총 11개 분야의 직업별 체험교육을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스마트 직업군(3D 프린팅 전문가) ▶자연친화 환경 직업군(대기환경 기술자) ▶ESG 리더 직업군(업사이클러)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자유 체험 직업군(조향사, 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