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6일에 대전시 소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교사 90여 명이 첨단과학·기술·AI·우주 융합체험시설을 체험하는 ‘2024 디지털 창의융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의 목적은 체험 탐구 중심의 교육으로 디지털 창의융합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과 인성 함양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의 여러 시설 중에 특히 창의나래관, 사이언스홀, 천체관, 미래기술관 등을 집중적으로 인솔 교사와 함께 체험하고 그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의나래관은 테마파크의 장점을 도입한 체험시설과 참가자의 상호작용을 강조한 쇼 형식의 운영으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개념의 창의체험공간이다. 참가자가 즐기면서 체험하는 첨단 과학기구와 디지털 장치들을 통해 과학과 디지털의 원리를 이해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이다. 또한 천체관은 직경 23m의 반구형 돔 화면에 디지털식 투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초의 '3D 천체투영관'이다. 다양한 주제의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자리와 신비한 우주에 대한 해설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지난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통합신고 창구를 개설·운영했다. 통합신고 창구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고령자와 장애인 등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김천시청 본관 1층 시민 사랑방에 설치됐다. 김천세무서에서 파견된 직원과 세무신고 도우미 등 총 2명으로 이루어진 통합신고 창구는 납세자들의 전자신고와 세무 상담을 지원하고, 기한내신고·납부를 독려했다. 통합신고 창구는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방문자 수 131명(전화 446건)이 이용했고, 해마다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을 발굴하여 납세자 중심의 조세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제도 마련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전중구의회 오한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지속가능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7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지속가능관광 기본 원칙과 가이드라인 마련, 지속가능관광 기반 조성 및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오한숙 의원은 “관광으로 파생되는 유·무형의 이익이 환원되고 관광지 주민의 삶과 환경이 보전되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중구의 관광산업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0일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지난 6일 충혼탑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제69주년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올해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 아래,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추어 묵념을 올리고 5837부대 3대대의 예총, 헌화·분향, 추념사, 헌다, 헌시 낭송, 추모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됐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안식을 기원하며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추념식의 헌시는'2022년 김천시 추모헌시 시민공모전'에서 장려 작품으로 입상한 장동준 님의“아름다운 나라”를 김천고등학교 1학년 박강현 군이 낭독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많은 봉사자도 참석했다. 해군전우회는 참석자들에게 손수 흉화를 달아드렸고, 새마을교통봉사대는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진행을 위해 봉사했으며, 김천시재향군인여성회도 고령의 국가유공자에 대한 안내와 음료 봉사를 하는 등 마음을 보태고 협력했다. 또한,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중구의회 육상래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심의위원회에 외부위원 위촉 근거 마련, 위원 제척ㆍ기피ㆍ회피 규정 신설, 연구활동비 등 회수 강행 근거 마련, 의원연구단체 결과물 공개 의무화 등을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의원 연구단체의 연구용역과제 심의와 연구활동에 있어 책임성과 절차적 투명성이 한층 강화되리라 전망된다. 육상래 의원은 “개정 조례를 통해 중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연구용역 결과물이 더욱 많이 창출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 중구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0일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최근 K-디저트 열풍에 힘입어 할매니얼(‘할매’+ 밀레니얼 세대) 디저트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하며 세계는 물론이고 할머니들이 즐겨 먹는 옛날 음식을 찾는 젊은 세대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김천시에서는 식품접객업 ·가공사업자, 예비 창업자 그리고 전통 디저트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세대와 문화를 잇는 K-전통 디저트 과정]을 개강했다. 김천 K-전통 디저트를 상품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김천에서 생산되는 대표 농특산물(호두, 포도, 자두, 체리, 양파, 감자, 지례흑돼지)을 이용한 ▲김천 주악, ▲구성 양파 페스트리 약과, ▲조마 감자 아트 양갱, ▲자두(꽃) 아트 양갱, ▲지례흑돼지 육포 실습 과정으로 6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세대와 문화를 잇는 K-전통 디저트 과정 교육을 통해 우수한 전통 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우리 시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 식품을 발굴하여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어모면 중왕리에 있는 금릉식육식당(대표 서용숙)은 5일 여름을 맞아 아천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 고기, 수박 등을 전달했다. 금릉식육식당은“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맞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올해 여름도 잘 날 수 있도록 쌀, 고기, 수박 등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삼삼오오 함께 모여 음식을 먹으며 시원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다운 마음을 전달해주신 금릉식육식당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경로당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릉식육식당은 중왕1리 아천경로당을 시작으로 각 마을별 경로당을 순회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는 6월 7일 인천 연안동 일대에서 그린파트너 기업 임직원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린파트너 연합플로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기업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원봉사 민·관·공 협력 그린파트너는 인천시와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인천상공회의소,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LG마그나, 신한은행, 대주중공업, 린나이코리나,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도시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등 14개 기관이 기후위기에 대한 실천적 의지 발현 및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축한 상호 협력 체계다. 앞서 지난 6월 3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그린파트너 2기 공동협약’을 체결했고, 이날 행사는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은 지리적 특성상 해양쓰레기 유입이 심각하고, 어업 활동 중 버려진 폐어구, 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등이 취약 구역에 방치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에 깨끗한 인천 앞바다를 조성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은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일제히 취명되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행복은 순국선열들의 값진 희생 속에 이루어진 것으로 그 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일상 속에서 기억하고 예우하는 분위기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강조 했다. 성주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숙원이었던 보훈회관을 완공하여 회원상호간 소통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인상하고 보훈과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은 국가민속유산인 한개마을의 자원(역사·문화·경관)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민속마을의 가치를 되찾고 정체성 확립과 지속가능한 마을 활성화를 위해 ‘경북예술로(路)’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에 경북문화재단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에 한개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기관·마을·경북 예술인과 협업하여 10월까지 운영한다. 경북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예술인 파견 지원사업인 '경북예술로(路)'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기관과 예술인들의 매칭으로 팀을 이뤄 기관·기업의 이슈를 예술인의 시각에서 다채롭게 해결하며 예술인의 가치와 예술직무영역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한개마을에 참여하는 예술인은 5명(리더예술인1, 참여예술인 4명)이며 스토리텔링 작가, 전통미술, 영화, 미술, 국악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마을 고유자원 조사와 주요 현상을 탐색하며 어떻게 민속 마을을 브랜딩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활동 중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경북 예술로(路) 사업을 통해 한개마을이 우리 군의 으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의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