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문경시는 6월 7일 '마성면 외어리 버드힐 골프장'개발을 본격화 하기 위한 개발행위허가를 완료했다. 2022년 문경시와 시행사 (주)비에이치엠이 MOU 체결 후 추진하는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일대에 개발되는 버드힐 골프장은 총면적 910,334㎡ 규모로 골프장 18홀과 골프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허가된 골프장 부지는 과거 2010년 봉룡산업단지로 착공됐으나, 시행자의 자금난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됐던 현장으로 산림 및 자연경관이 훼손되어 지역의 걱정 거리였으나, 이번 골프장 개발로 인해 친환경 체육공간으로 탈바꿈 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행희 도시과장은 “지금까지 우리 문경시에는 18홀 규모의 문경골프장 한 곳만 운영 되어 문경시 골프인들의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지만, 이번 버드힐 골프장 개발로 지역 골프 수요를 해결하고 보다 많은 수도권 골프인구 유입의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 20일과 7월 11일 두 번에 걸쳐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등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총 6회(이틀간 각각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유아와 소아 대상 기도 폐쇄 대처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의 e-러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에 맞춰 국세·지방세 원스톱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원스톱 신고 도움 창구는 송촌동 북대전세무서 대덕민원실 내에 설치됐으며, 북대전세무서 파견 직원들과 대덕구청 세무신고 도우미들이 함께 근무하며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는 올해 신고 도움 창구를 방문한 민원인은 1543명으로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방문 민원인들은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방문 신고를 해야 하는 납세자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번 원스톱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대덕구민이 국세 민원 업무처리를 위해 북대전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세무서와 협의해 지난해 12월에 송촌동행정복지센터 1층에 대덕민원봉사실을 설치하는 성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지원을 위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 가구를 포함해 저소득 위기가구, 주거취약 거주자 등 50~60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대덕구는 거주 세대 중 1인 가구가 41%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연령별 대상자 중 중장년(50~60대)의 고독사 비율이 가장 높아, 고독사 위험자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보호할 수 있는 지원 체계가 필요한 상황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12개 동 맞춤형 복지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동별 인적 안전망 등과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고독사 위험군 판단 지표에 따라 방문 또는 유선 조사를 통해 추진될 예정이며, 생활 실태,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위험군 판단기준 등을 조사한다. 구는 고독사 위험군으로 발굴된 대상자를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위험군 대상자로 등록, 위기도에 따라 사례관리, 일상 돌봄, 안부 확인, 모바일 안심케어 서비스,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 상반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중『나는 우리집 미용사』수강생들이 지난 6월 5일 고령군립요양병원에 모였다. 이들은 평생교육에서 배운 미용 기술을 배움에 그치지 않고, 입원해 계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선순환하고 재능을 나누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깔끔해진 어르신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밝아졌다”라며 “함께 배운 것을 지역에 나눔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였고,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반기 강좌가 끝난 후에도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섰다는 소식을 듣고, 멀리 구미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에 함께 참여한 강사님은 실수를 걱정하는 학습자들을 옆에서 지켜보며 격려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아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도왔다. 군관계자는 “학습자들과 강사님이 자발적으로 봉사를 다녀오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수강생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배우는 기쁨을 함께 나누는 의미있는 긍정적인 변화에 앞으로 평생학습으로 인생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은 지난 5월 23일 경남 창녕군 대합면 소재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인자(HPAI)가 발생함에 따라 고령군 내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5월 29일부터 창녕군과 연결되는 우곡면 우곡교 인접 포리교에 조류인플루엔자 통제초소를 긴급 설치·운영 중이다. 고령군 가축방역대책본부는 발생지역 반경 10km 이내 포함되는 관내 가금사육농가 16호에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및 군 보유 소독차량을 동원하여 가금농장, 철새도래지·하천 주변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으며 가금농가에 가축질병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AI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고령군은 6월 7일 AI 통제초소를 방문하여 방역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고령군은 “발생 시기가 아닌 여름을 앞두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만큼 관내 질병 발생이 없도록 관련 차량통제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근무자들에게 당부하고 “가금사육 농가는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한 소독 및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 운수면과 지역경제과 및 대가야박물은 6. 7 양파 수확에 한창인 운수면 운산리 소재 농가에 방문해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최근 인력부족, 인건비 상승, 양파생육 불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했으며, 20여 명의 직원들이 5,000㎡ 면적의 양파 순 자르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올해는 고온, 강우, 일조량부족으로 양파 생육불량 등의 피해도 심한데다가 일손도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었는데 고령군청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농업 현장의 걱정을 덜어주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희준 운수면장은 “일손 부족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가에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는 지난 5일 유성구 문지동에 소재한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제15회 서구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김상봉 서구게이트볼협회장, 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게이트볼 경기, 기념사, 내빈 축사,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김병구 회장은 “대회 개최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팀들 모두 팀원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좋은 성적 내시기를 바라며, 오늘 대회가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를 준비해 주신 서구노인지회와 서구 게이트볼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게이트볼과 같은 스포츠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외부 활동 참여로 신체적ㆍ정신적 건강관리를 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는 대회는 대전 서구 지역 16개 클럽에서 27개 팀 135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정신질환 예방과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핵심과제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단순 치료만을 목적으로 뒀던 기존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하여 마음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의 악화와 자살·자해 시도를 예방하겠다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이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33㎡ 이상의 서비스 공간과 기관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 등 시설 및 인력,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서비스 제공기관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 국가 및 민간자격 1급 유형을 충족한 자여야 한다. 등록 신청은 서비스 제공기관의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는 7일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대중문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강연을 시작으로 ‘2024년 서람이자치대학’을 개강했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한 서람이자치대학은 서구의 평생학습 대표 프로그램으로 강연과 공연으로 다채롭게 다가간다. 1강에는 임진모 평론가를 초청해 대중문화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두 번째 서람이자치대학이 오는 14일 오후 2시 서구청에서 배한성 성우의 ‘우리는 좋은 지름길을 안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람이자치대학은 총 10회로 상‧하반기 나눠서 운영되며, 5회 이상 참석자에게는 종강 시 수료증도 수여한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서람이자치대학은 강연뿐 아니라 공연 등 다채롭게 구성해, 구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자 했으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 평생학습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