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 2, 피아노와 실내악’ 연주회를 선보인다. 소규모 실내악 연주를 선보이는 ‘챔버 시리즈’는 무대와 객석 간 거리가 가까워 음악을 친밀하게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주자의 감정까지 오롯이 전해져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시리즈 가운데 피아노 편성 프로그램은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대전시향은 매년 객원리더로 피아니스트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에 재직 중이며 독주자이자 실내악 연주자로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임성미가 객원리더로 함께한다. 2022년 송년음악회 협연자로 처음 대전시향과 호흡을 맞춘 후 2년 만의 재회로, 지난 연주에서 오케스트라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건반 위 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영롱한 빛깔의 연주’라는 찬사와 함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연주회는 모차르트의 ‘피아노와 관을 위한 5중주’로 문을 연다. 모차르트가 쓴 유일한 관악기와 피아노를 위한 5중주로, 피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는 11일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하고 지역대학 보유 미래 선도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교류회에는‘대전지역 대학TLO 기술발제’라는 주제로 충남대학교 김재한 교수와 한남대학교 홍상은 교수를 초대했다. 충남대학교 김재한 교수는 기능성 바이오 소재 개발 표준분석절차인 SOP(standard operating procedures) 개발 및 검증, 분석 방법과 Open-Lab 사업을 통한 국내 산업체 및 연구그룹 협업 사례를 발표한다. 한남대학교 홍상은 교수는 전기방사를 통해 코어-쉘 나노섬유를 빠르고 쉽게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고, 응용 분야 적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한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대학의 연구개발 성과를 기술사업화하는 성공의 키는 기술이전전담조직(TLO)의 역량에 있다”라며“대학이 개발한 공공기술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 선남면 새마을회는 6월 7일 오전 11시부터 관내 버스승강장 17개소를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뜨거운 햇볕 아래 진행된 환경정화활동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하여 버스승강장 바닥과 의자 등에 묻은 이물질 먼지 등을 제거하고 주변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승강장 주변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 차중환, 유차순 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하나 없이 웃는 얼굴로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임원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며 선남면 환경 조성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노경미 선남면장은 “새마을회가 솔선수범하여 정화활동을 해주신 덕에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이 보장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선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 수어통역센터는 농아인의 날(6. 3.)을 맞아 6월 7일, 창의문화센터 광장에서 수어체험 등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농아인의 날은 농아인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사회 통합 실현을 위하여 최초 농아인의 해가 제정된 1946년의“6과” 귀 모양의 “3”을 결합한 의미로 과거 1997년 6월 3일, 제1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으며 이를 시작으로 올해 28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홍보부스에는 농아인 미술품 전시 및 수어체험(단어, 숫자, 낱말 배우기), 수어노래 공연, 청각장애인 관련 퀴즈, 룰렛 경품 추천 등을 통해 농아인의 대한 권리를 존중하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의 장을 마련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농아인들의 사회적 지위와 인식의 향상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군민들의 올바른 장애 인식을 갖고 장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 11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결정(6월 중)을 앞두고 7일 마지막 관문인 최종 프레젠테이션(PT)에 직접 발표자로 나서 경주의 당위성과 강점을 피력했다. 프리젠테이션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지사도 함께 하여 경주 개최에 강한 의지와 경주선정에 온 힘을 보탰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쟁후보 도시 가운데 유일한 기초지자체인 경주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부탁하면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주변에 정상용 5성급 호텔, 리조트 등 103개소 4463실의 숙박시설(정부대표단 수요대비 157%)을 보유하고 있는 상세현황을 설명하면서 모 후보도시의 경주 숙박문제를 일축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신라 천년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한반도 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 5천년 역사를 세계 속에 알리고 한국의 발전상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일한 도시이며, APEC의 포용적 성장가치와 지방균형발전에 최적 모델은 경주뿐이다며 포문을 열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은 지난 6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도의원,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민의 호국보훈 의식과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전국적으로 일제히 울려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육군 제7516부대 장병들의 조총발사,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청도군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참전명예수당을 인상 지원하고 국가유공자 우선전용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100여 개의 태극기 바람개비를 충혼탑 주변에 설치하여 뜻깊은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다함께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은 지난 5일 운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제13기 청도온누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12기와 마찬가지로 제13기 청도온누리대학은 어르신들의 지식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총 13주에 걸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기수가 진행될수록 어르신들의 배움을 향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존 정원 40명에서 11명을 초과해 51명이 수강등록을 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강식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온누리대학에서 새로운 기술과 교육을 익히고 발전시켜 앞으로의 노년생활을 보다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5일 매전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농촌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여름영화관’이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매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라인댄스, 농악, 난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여름영화관’ 사업은 면 거점시설인 매전문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현충일을 기념하여 뜻깊은 나라사랑 영화인‘명량’을 무료로 상영했다. 박명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생활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영화상영 행사로 주민들에게 활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이번 영화관 행사는 무더위로 지친 농촌주민들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매전면 곳곳에 문화혜택이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 매전면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1동과 지난 5일 매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두 지역을 대표하는 이·통장협의회장, 새마을3단체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매전면과 황금1동은 자매결연 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의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간 주민 복리 증진 등의 노력으로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협약체결 후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오찬 후에는 매전면의 대표 관광지인 삼족대와 천연기념물 동산리 처진소나무를 차례로 방문해 청도군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석 황금1동장은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하여 이해와 신뢰를 돈독히 형성하고 지속적인 우호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금일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위해 매전면을 방문한 황금1동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은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및 예비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행복교실 2기를 6월 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4회 실시한다. 군은 임신·출산에 필요한 태교법 및 임산부의 모든 것,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출산 준비하기, 신생아 관리법 및 산후조리법, 산전 모유수유 이론 및 실기 등을 전문강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해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임신·출산 행복교실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