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는 6일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서는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정각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잊지 않겠다”라며 “희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예우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국가유공자들의 예우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난 5월 31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모범보훈대상자 표창을 수여하였다. 아울러 현충일 당일 국가유공자 시내버스 무료 승차를 진행하는 등 유공자 예우를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는 1972년 UN총회에서 제정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10:00~16:00까지 후천교 하단공터 및 북천교 산책로에서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환경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상주시지회 회원 및 상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후천교 하단공터에서 상주시민을 대상으로 총 445대의 자동차를 배출가스 무상점검 및 소모품 무료로 교체하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우려 차량의 자율 점검을 유도했다. 또한 북천교 산책로에서 지속가능발전 생활실천 캠페인 및 환경변화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탄소줄이기 서명운동 ▲정화식물 심기 ▲EM 흙공 만들기 ▲기후환경 관련 사진 등 시민들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행했다.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보호 필요성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다. 특히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묵묵히 시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온 데 대하여 크게 치하하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는 1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상주화폐 카드를 사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캐시백 이벤트는 가파른 물가 상승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로써 착한가격업소에서 상주화폐 카드를 사용하면 기존 상품권 할인율 10%에 이벤트 5%를 더해 총 1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상주시는 착한가격업소 23개소 중 상주화폐 가맹점 21개소가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 사업으로 소비자들은 경제적 혜택을 받고 착한가격업소는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얻으며 길게는 착한가격업소 등록이 늘어나 지역의 물가안정이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상주시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소개했다. 상주시는 지자체 홍보관에서 귀농귀촌 홍보·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도시민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주거임대료 지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귀농인 농지임차료 지원 등 상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와 함께 △농촌에서 살아보기 △상주서울농장 운영 사업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운영 사업 등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상주 쌀, 오이, 곶감 등 지역의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들을 전시하고 상주시가 가진 지리적 강점과 잘 갖춰진 농업인프라를 적극 홍보하여 귀농의 최적지로 상주를 알리는 데 역점을 두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지원 정책들이 귀농귀촌으로 새로운 인생을 도전하는 도시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의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접하면서 감수성과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받고 문화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길 바라며 어린이를 위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키즈funfun 시리즈 어린이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이 다가오는 6월 13일 10:30, 14일 10:30, 13:30, 15일 11:00 3일간 4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은 어린이 하루가 할아버지가 사는 루루섬에 방문해 겪는 여러 가지 일을 인형극으로 풀어낸 어린이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단 예술무대산과 일본의 그림자 전문 극단 카카시좌가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인형과 그림자, 영상과 움직임이 어우러져 어린이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상반기 어린이 공연에 이어 하반기에도 어린이 인형극 ‘삐노키오’, 어린이 뮤지컬 ‘엄마, 아빠 새는 음치왕’ 등 어린이들이 공연예술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 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20명의 관제요원이 총 3,572대의 CCTV를 365일 24시간 4조 3교대의 상시근무체계로 관제해, 시민의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4. 5. 19. 00:03경 관제요원 A씨는 평소처럼 CCTV를 지켜보던 중 한 남성이 주차된 승용차 문을 당기는 수상한 모습을 발견했다. 예의주시하던 A씨는 연이어 주차된 차량에 침입하는 절도범의 모습을 포착해 112에 신고하고, 실시간 이동 경로를 제공해 절도범을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는 지난 2월에도 적극적인 CCTV 관제를 통해 자살기도자와 절도 미수범을 조기에 발견하고, 112 신고 및 정확한 이동 방향 제공 등 선제적인 조치로 피해를 막은 적이 있다. 이번 일로 관제요원 A씨는 범죄 피해 확산을 방지한 유공을 인정받아 6월 12일 14:00에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 안동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관제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는 6월 10일부터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숙박 환경을 조성하고자 179개 숙박업소에 불법촬영 탐지카드와 카드사용 설명문 3,600장을 제작・배포해 객실마다 비치한다. 휴대전화 동영상 촬영 모드에서 플래시를 켠 상태로 탐지카드를 카메라 렌즈에 댔을 때 휴대전화 화면에 하얀색 빛이 나오면 불법 촬영 렌즈가 있다는 신호다. 시는 불법촬영 탐지카드와 카드사용 설명문을 관내 숙박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배포하고 사용방법을 교육해 객실 자율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숙박업소 현장점검과 공중위생서비스평가도 병행한다. 또한 공중위생평가에서 누락되기 쉬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자율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확인증을 게시하도록 해,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이용객이 안심하고 숙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불법촬영 탐지카드 배포를 통해 숙박업주들의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율점검 및 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숙박환경을 구축하는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는 수돗물 1일 생산량 9만3천t에서 10만3천t 증설을 위한 시설개선사업을 완료하고 도청신도시 및 예천군에 안정적으로 상생수를 공급하게 됐다. 시는 도청신도시 및 예천군에 상생수를 공급하고,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에 용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고자 총사업비 98억을 투입해 용상1취수장의 반변천 집수매거를 217m에서 430m로 증설하고, 용상1정수장의 기존 여과지(상생수 정수 모래 필터 설비)를 4지에서 6지로 증설했다. 이에 따라 상생수 생산량이 2만t에서 3만t으로 늘어났으며, 6월 5일부터 상생수를 증산했다. 또한 시설 증설에 따라 2023년 수해에 따른 예천취수장의 재해복구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안동시에서 추가로 1일 4천t을 공급하고 있다. 임정훈 맑은물관리과장은 “안동시 및 인근 지자체(의성군, 예천군 일부, 청송군 일부, 영주시 일부)에 안정적으로 상생수를 공급해 각 지자체와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맑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통명농요보존회는 지난 5월 25일 몽골 울란바로트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진행된 국제뷰티아트대회 축하 공연에 참석했다. 이 공연은 제3회 국제뷰티아트대회를 축하하는 자리에 국가무형유산인 예천통명농요가 초청되면서 이뤄졌다. 공연은 모심기마당(아부레이수나와 도움소소리)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행사관계자와 몽골 현지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예천통명농요보존회는 수년간 국내외 각종 공연행사에 초청되어 20여 차례의 공연을 펼치며 예천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6개소를 찾아가 미취학 아동 170명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 인형극 ‘호랑이의 치카푸카 여행’을 공연한다. 군은 혼자서 구강 관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충치를 예방하는 습관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호랑이의 치카푸카 여행’은 건강한 이를 지키기 위해 세상을 여행하며 비법을 찾는 호랑이의 이야기로 극단 ‘별’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구강건강증진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구강 검진과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부모님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