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는 6월 5일, 대전대학교와 상호 발전 및 군 장교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의 교육적 교류를 촉진하고, 부사관을 넘어 간부급 군 장교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는 군사학 및 리더십 교육 등을 통해 부사관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적 혜택 및 지원과 함께 졸업 후 대전대학교 군사학과에서 연계 심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장교 임관의 길을 열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부사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반 조성 지원 및 협력, 현장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 진행, 심화 교육과정 및 연계 교육 지원, 장교 임관을 위한 전문가 진로 지도 지원, 입학생 장학 혜택 및 특전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손인성 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부사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대전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학교도서관지원센터는 관내 초‧중등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 지원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이달 말까지 '2024년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25일까지 총 9회 진행되며 대상은 사서교사, 학교도서관 담당 일반교사, 도서관사서/실무원, 학부모자원봉사자 등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한다. 연수내용으로는 학교도서관 운영 실무를 공통으로, 연수 대상별로 그림책 연극수업 등 도서관 활용 수업, 십대의 문해력, 스포츠 등 테마 특화 독서교육 방법과 독후활동 알짜 활용 팁을 공유한다. 올해는 특히 독서교육 우수사례 확산과 학교도서관 최신 동향 공유에 주안점을 두어 현업 적용도를 높이고, 연수 전 관련 영상 시청으로 공직자의 청렴 인식을 고취시키는 시간도 가진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실효성 있는 연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6월 8일, 시교육청에서 2024학년도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 및 1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드림&Dream멘토링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 멘티를 1:1 연계하여 이루어지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 사이의 상호 신뢰 관계를 제공하여 사회·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드림&Dream멘토링은 대학(원)생 멘토 13명, 관내 고등학생 멘티 13명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는데, 이번 발대식에서는 멘토-멘티 결연 결과 발표를 통해 멘토와 멘티 간의 첫 인사 및 라포 형성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집단활동인 제빵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앞으로의 긍정적 관계 증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멘티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2024학년도 드림&Dream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지구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 8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설레林, 에코리더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구행 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친환경, 탄소중립, 세계시민성, 인류애 등)을 스스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프는 ‘일상을 떠나 자연과 교감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달라진 우리를 만나는 시간을 보내자!’라는 취지로 운영됐다.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공동체의 책임과 해법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지도가 그려진 미션지를 보고 숲체원에서 주어진 미션을 가족이 함께 수행하는 활동, 숲체원 자유 산책 활동, 협동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카프라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탄소저감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탄소중립’은 우리 가족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음을 알게 됐고, 오늘부터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에코 리더 가족이 되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8일, 둔산동 KW컨벤션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가 개최한 '아이리더 발대식'에 설동호 교육감이 참석해 대전지역 아이리더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의 아이리더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됐으며, 아동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서는 학업, 체육, 예술 등의 분야로 선발된 대전지역 초, 중, 고등학생 60명에게 2024년 현재 4억 3천만 원의 인재양성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대전지역 아이리더로 선발된 학생과 그 가족, 초록우산 및 후원회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동호 교육감의 축사 이후 임명장 및 장학증서 전달, 선배 아이리더와의 만남,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풍성하고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대전지역 초록우산 아이리더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인성과 지혜, 진정한 리더십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사회복지시설에서 5년 이상 일한 종사자에게 휴식을.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장기근속 종사자에게 유급휴가를 지원하는 사업이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5년 이상 장기근속 유급휴가지원사업은 인천시 소재 국시비 지원을 받는 사회복지시설에서 5년 이상, 10년 미만 실무경력을 갖춘 정규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인천시가 지원한다. 근무 경력이 10년 미만이면 이용 가능하다. 휴가 기간은 5일이며 나눠 쓸 수는 없다. 시설이 대체인력지원센터에 유급휴가를 신청하면 센터는 휴가 기간 대체인력을 파견한다. 종사자가 5인 미만인 소규모 시설에서도 부담없이 휴가를 떠날 수 있다. 미추홀구 관교동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늘푸른샘’에서 9년을 일한 이안용 생활재활교사도 최근 이 제도를 활용해 5년 장기근속 휴가를 보냈다. 주말, 휴일이 있는 기간을 택해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한 이후 처음으로 10일 장기 휴가를 떠날 수 있었다. 발달장애인 17명이 이용하는 이곳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9일 옹진군 장봉도에서 유기묘(고양이) 중성화 수술과 주민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수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봉도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인 장봉혜림원에서 진행됐는데, 장봉도 일대에서 최근 길고양이가 급격히 번식하면서 주민 불편이 급증한 반면, 동물병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때마침 이러한 소식이 봉사를 계획 중이던 인천시 수의료 봉사단체인 ‘야나’에 전해져 봉사활동이 추진됐다. 봉사단은 유기묘들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인도적 방법으로 알려진 중성화 수술을 실시했다. 또한 장봉도 주민들의 개, 고양이에 대해 예방접종과 진료 봉사를 병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옹진군에서 포획 장비, 수술 장소 등을 지원했으며 수의료봉사단 야나를 비롯해 인천시수의사회 박정현 회장 등 관내 11개 동물병원 수의사와 직원,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수의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인천시는 동물진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백령도 지역 가축에 대한 무료 진료를 매년 시행해 왔으며, 지난 2021년 3월에는 인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인천남동경찰서·쿠팡이츠서비스와 함께 6월 19일에 남동체육관에서 ‘배달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배달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행사에서는 등화장치, 제동장치 등의 항목을 무상으로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고, 브레이크 패드 등의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무상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배달업 종사자는 아래 큐알(QR)코드로 신청할 수 있고,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앞서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생활물류서비스산업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 생활물류 쉼터』에서 총 3회의 생활물류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3월부터는 배달 이륜차 우수라이더를 선발하여 종사자 주도적인 배달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했다. 김원연 시 물류정책과장은 “배달업 종사자에게 안전교육 및 점검은 꼭 필요한 사항”이라며 “지속적으로 생활물류 종사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규 고용을 창출한 국내외 투자기업에 상시 고용인원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고용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용보조금은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으로, 인천으로 이전한 국내외 투자기업이 인천시가 정하는 기준 인원을 초과해 신규 고용하면 초과한 인원부터 보조금을 지원한다. 1인당 50만 원까지 6개월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기업은 인천 이외의 지역에서 인천으로 이전한 기업의 본사, 공장, 연구소, 연수원으로 인천시민을 30명 이상 초과해 상시고용 인원으로 신규채용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외국인투자기업은 외국인 투자기업 등록 후 5년 이내인 인천 소재 기업으로, 신청일 기준 외국인 투자비율이 30% 이상이며 2023년 신규 상시 고용 인원이 2022년 대비 20명을 초과해야 한다. 지급 대상 선정은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다만, 중앙정부 등 지급기관을 달리하여 동일한 항목으로 고용보조금을 중복 지원받을 수 없다. 또한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긴급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10개 군·구 전역에서 질병, 부상 등으로 급히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누구나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청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사회서비스원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속하게 이용 자격 확인한 후 최대 30일(72시간)의 방문 돌봄, 가사·이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질병, 부상 또는 갑작스러운 주(主)돌봄자의 부재(입원, 사망 등)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움에도 돌볼 수 있는 다른 가족이 없거나, 노인장기요양 등의 서비스는 신청 후 대상자 결정까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경우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돌봄 필요성, 긴급성(질병, 부상 등이 갑자기 발생한 사유)과 보충성(타 서비스 부재) 요건을 갖춰야 한다. 소득 수준에 관계 없이 요건을 갖춘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이 차등 부과 이용 시간과 횟수, 본인부담 비율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결정된다. 서비스는 최대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