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iM뱅크 고령지점에서 6월 7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49만원을 기탁했다. iM뱅크는 2024년 6월 5일 지방은행에서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첫 사례로 대구은행에서 iM뱅크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iM뱅크(대구은행) 이종명 고령지점장은 “지역교육 활성화와 명품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고령군의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계속적인 관심과 모금활동에 참여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성현덕)은 “우리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수 이남철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선뜻 큰 금액을 기탁한 iM뱅크(대구은행) 고령지점에 고마움을 표하고 “지역교육의 발전을 바라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교육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배움으로 피운 꽃, 삶의 정원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지난 2월부터 5개월간 △한지·라탄 공예 △양재 △어반스케치 △수채화 △우드버닝 △패브릭아트·오일파스텔화 △어린이 미술 등 25개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상반기 동안 배우고 익힌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는 전시 공간을 우석홀 1층에서 2층까지 확대하고, 단기특강 및 어린이 특강 작품까지 총 3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평생학습관 수강생은 물론 청사를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전시회 개최가 수강생들에게 자기계발과 배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더움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하반기 시민사회교육은 7월에 수강 신청접수를 받아 8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일 시범사업 대상인 금호읍생활개선회(회장 박분숙)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농업인의 노동 부담을 덜도록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전동식 포도 알솎기 장비 및 농작업 안전화 등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보급했다. 이 사업은 농업인이 각 작목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분석해 환경 개선을 위한 상담과 안전 재해 예방 교육 그리고 농작업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분숙 금호읍생활개선회 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인에 적합한 장비와 보호구를 지원받고 안전 교육을 통해 농작업 안전의식을 갖게 될 수 있는 유익한 사업”이라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농작업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서명환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개선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2024년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별도 가입신청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보장된다. 보장항목은 기존 15개 항목(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지급, 성폭력 범죄 피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애, 야생동물 피해보상 사망 및 치료비, 실버존사고 치료비, 온열질환진단비, 사회재난사망)에서 올해는 4가지 항목(자전거상해사망,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자연재해·사회재난 상해후유장애)을 추가해 19개 항목으로 확대 가입했다. 보장혜택은 항목에 따라 최고 2천만 원까지 보장되며, 청구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이다. 피해를 입은 시민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 전담창구로 문의 및 청구하면 심의를 거쳐 보험금 지급 여부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가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구의 문화예술공연 전문기관과 영천의 문화예술단체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문화예술회관 건립 건축기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규모·경제성·재무성·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사업 방향성을 설정한 후 시설 규모와 총사업비 등을 구체화하여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건축기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은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의뢰를 위한 선행 작업이며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의 주요 판단 근거로 사용된다. 시는 주민과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와 중앙투자심사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늘 보고회는 영천시민들에게 문화향유권을 제공하고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영천의 랜드마크로 상징될 문화예술회관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아주 중요한 자리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라벨제거기 1,000개와 홍보물을 제작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라벨제거기는 길이 8cm로 내부에 자석을 부착해 실용성과 휴대성을 높였고, 칼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설계되어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칼날을 교체할 수 있어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투명페트병과 라벨 사이에 끼워 당기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투명페트병 라벨을 제거하지 않고 배출하면 재생원료의 품질 저하로 재활용률이 낮아질 수 있으나,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재생페트, 기능성 의류,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내 홍보물 부착, 전광판 및 SNS 홍보, 행정복지센터 내 전단지 비치 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순환 경제의 초석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시사문경에서 준비한 제2회'문희경서 전국 백일장'이 8일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백일장의 주제는‘문경 돌리네습지’로 돌리네(doline)는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카르스트(karst) 지형에서 관찰되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움푹 파인 땅’을 일컫는 독일어이며 석회암 지대에 조성된 습지는 문경 돌리네습지가 유일하다. 이날 오전부터 치러진 백일장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누어 운문 부문만 진행됐으며,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 김태옥 지부장을 비롯한 5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친 후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 각 6명씩 시상했다. 초등부는 54명, 중고등부는 23명, 일반부는 각 116명이 신청하여 각 부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씩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오후에는 부대행사 중 체험부스로 천연비누만들기, led 등과 양말목 만들기를 운영했으며, 공연행사로는 버블쇼, 벌륜매직쇼, 지역가수 초청공연을 통해 행사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청년창업가의 새로운 판로 개척 및 청년 문화예술가의 무대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8일 2024년 1회차 영천시 청년고리 로컬마켓을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청년고리 로컬마켓은 지역 청년들이 중심이 된 마켓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문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년고리 로컬마켓은 영천강변공원을 중심으로 청년 문화예술가들의 마술쇼, 태권도 격파 시범, 버스킹 외에도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공예 체험, 무료 심리검사 등) 및 청년창업가가 직접 만든 먹거리(베이커리, 디저트, 분식)와 소품(유리 및 매듭 공예 제품) 등을 판매함으로써 방문객 및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영천시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연중 3회 청년고리 로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가를 지속적으로 육성 및 발굴해 청년이 주역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의 열정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각종 범죄 예방 및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다 나은 행복 영천을 만들기 위해 우범지역 22개소 및 농촌마을 50개소에 신규 다목적용 CCTV 164대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CCTV 39대도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마을 CCTV 설치사업은 2023년에 이어 확대 추진 중에 있으며,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영천경찰서 및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필요지역에 설치함으로써 치매노인 실종사고 대처, 농작물 절도 및 빈집털이범 등 농촌마을의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완료 후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한 통합 관리로 범죄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재난재해 감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여 안전한 영천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 관계자는 “범죄 예방을 위해 다목적용 CCTV 설치를 요구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라며,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행복한 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지난 5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세외수입 및 체납세 징수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경상북도 시·군 세무공무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발굴한 세외수입 신규 수입원을 발굴하고, 제도 개선 사례 및 체납세 징수 우수사례 등을 시·군 간 공유하며 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세정과 김정희 세입관리징수담당은 ‘비용 있는 곳에 의무 있다’라는 제목으로 늘어가는 반려동물에 대한 양육 책임을 높이는 반려동물 등록 관련 수수료 수입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행정비용 및 사회적 비용 증가를 원인자가 부담해야 한다는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영호 세정과장은 “세입 업무로 바쁜 와중에서도 이번 세외수입 및 체납세 분야 토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상한 직원을 격려했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세정 서비스를 펼쳐 나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