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6월 10일부터 ‘천사지원금 사업’ 지원 신청을 받아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사지원금 사업’은 2023년생부터 1~7세까지 연 1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인천시 '1억+아이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시와 계양구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한다. 이로써 2023년생부터 인천에서 출생하는 아동은 천사지원금 840만 원에 복지부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을 더해 총 1,04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천사지원금은 매년 인천e음 포인트 120만 원이 일시금으로 지급되며, 신청자는 사전에 인천e음 앱에 가입하고 계양e음 기본카드(비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신청 대상은 아동 생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와 함께 인천에 1년 이상 거주한 아동이며, 매년 아동 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부 또는 모가 정부24(보조금24)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이미 1세가 된 2023년생 아동은 8월 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출산 가정의 양육비 부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구청사 2층 계양청년마당에서 계양구 청년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참여예산학교는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계양구에 필요한 청년 사업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직접 제안서를 작성해 사업을 구체화하는 등 문제 해결형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청년 참여예산학교에서 제안된 사업들은 사업 부서의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에서 우선순위가 결정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주민참여예산 협의회에서 최종 의결을 통해 2025년 계양구 본예산에 반영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많은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해 주었다. 앞으로도 계양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제안된 사업들이 2025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6월 7일 대덕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을 위해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한국의 2021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노년층(65세 이상)의 자살률은 연간 38명으로 OECD 평균 11.1명의 3배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건강(23.7%), 경제적 어려움(23.0%), 외로움(18.4%)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층 소통과 사회적 관계 형성·유지를 통해 정서적 고립 해소를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싱싱별곡 강사 기웅아재의 특강(주제: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입니다.”) 및 색소폰 연주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해 정신건강검진과 상담을 진행하면서 노년층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예방 및 서비스 접근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외로움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로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 7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문화교류, 인적교류 및 화합도모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와 친선교류행사를 수비면 청소년수련원 및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류행사에는 70여 명의 영양군과 봉화군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자작나무숲 방문, 선물교환, 양 협의회의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인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 운동을 전개해 영양군과 봉화군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일할 것을 다짐했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 “교류와 협력이 강조되는 시대에 화합의 자리를 통해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겠다.”라며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 협의회가 친선교류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울진읍 카페에서 음료를 구매하면 친환경 소재의 컵홀더를 제공하는 ‘ESG 컵홀더 이벤트’ 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소비 활성화와 친환경 제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2년에는 북면, 2023년에는 죽변면 카페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올해는 협력을 맺은 울진읍 카페 12곳에 친환경(무표백 재생용지) 컵홀더 4만 매를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협력 카페에서 음료 구매 시 제공되는 ESG 컵홀더 5매를 모아 한울에너지팜에 방문하는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크림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협력 카페 목록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시행하고, ESG 경영의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13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개그맨 이승윤의 ‘가족, 소통, 밥상머리 특강’이라는 주제로'제126회 야은아카데미'무료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자 이승윤은 KBS 개그맨으로 출발해 ‘헬스보이’ 등의 코너에서 활약했으며, 2012년부터 MBN의 인기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해 깊은 산속이나 무인도 등 자연을 벗삼아 은거한 사람들의 생활과 인생사를 전하며 중장년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야은아카데미 강연에서도 그가 지난 10여년간 다양한 자연인들과 교류하며 직접 느끼고 배운 소통과 공감, 행복한 삶의 비결을 전수할 계획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시청과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 6,000개를 제작해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에 배부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금오산 올레길 산책 후 로컬푸드 직매장 금오산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빈도가 높은 점,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인 점을 감안해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 캠페인 대상지로 선정했다.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으로 생활 쓰레기를 감량하고, 구미지역자활센터에서 고용인원 6명이 세척 과정을 거쳐 재봉틀로 장바구니를 제작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바구니는 지난 5월 총 4회에 걸쳐 1,200매를 배부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장바구니 제작 등 업사이클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금오산케이블카 승강장(해운사 방면) 매점 내 구미라면축제 포토존(일명 금프라우)을 조성했으며, 올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2024 구미라면축제'홍보와 함께 금오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토존은 팝업스토어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인기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과 구미라면축제 캐릭터(부기&누디), 엠블럼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에서 만나는 이색 포토존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금오산에 한층 더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금프라우를 방문해 본인 SNS에 업로드를 인증하는 이벤트를 열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과 라면 굿즈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2024 구미라면축제’에 대한 관심이 축제 기간까지 지속되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라면축제는 ‘2024~2025 경북도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돼 독창적이고 유일한 라면 테마가 도시 브랜드로 새롭게 인정받았다. 시는 축제 기간 큰 인기를 얻은 오직 구미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갓 튀긴 라면’을 매주 금토일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틈새 없는 촘촘한 복지로 모두를 아우르는 새 희망 구미 시대 실현을 위해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수급자는 모두 13,357가구 18,437명(전체 인구 대비 4.5%)이며, 시는 맞춤형 복지급여 614억 원(생계급여 485, 해산 장제급여 30, 의료급여 48, 자활사업비 51)을 편성해 저소득주민 생활 안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9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현재 29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활사업 참여를 통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탈수급 및 자립의 꿈을 키우고 있다. 원두 가공(로스팅)과 커피를 판매 중인‘카페 클라우든’은 뛰어난 품질, 맛과 함께 엄선된 공정 과정으로 HACCP 인증을 받아 경북도청, 타 지자체에 원두를 납품하고 있으며,‘달인의 찜닭’은 배달 전문점인 2호점을 신규 개소해 기업 연계형 자활근로 사업단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며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밑반찬 판매 사업단인‘오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 이재호 주무관이 3일 제주시 더원호텔에서 열린 세외수입 및 지방세 체납세 분야 토론회인『2024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에서 지방세 체납세 부분“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 체납세 징수 담당 공무원들이 서로 체납세 징수업무의 선진 기법을 공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으로써,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 발표회 방식을 벗어나 먼저 연구과제 발표자가 시‧군별 우수사례를 발표하면 다른 토론참가자도 누구나 자유롭게 토론에 참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주군은‘작은 관심으로부터 큰 조세채권 조기확보’라는 과제명으로 공매처분을 통한 체납징수의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성주군이 경상북도 내에서 2024년 지방세 종합평가 대상 및 지방세 발전포럼 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의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성주군 세무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더욱더 자주재원 확보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