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송군의회는 10일 제272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1일까지 12일간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외 9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8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11일 청송읍과 부남면을 시작으로, 12일 진보면·파천면, 13일 현서면·안덕면, 14일 현동면·주왕산면을 차례로 방문해 각 지역의 주요사업 현황을 살피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권태준 의장은 “의원님들께서는 집행부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이 착오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합리적인 대안제시를 해주시기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고 내실 있는 보고와 함께 의원님들의 의견을 잘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2024년도 인천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가 본격적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4일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첫 정례회의를 가지고 앞으로 진행할 연구의 방향성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으며, 정책 연구에 힘을 실어줄 4명의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하여 타 기관 우수 사례를 수집하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구민과의 간담회,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여 연구를 심화해나갈 예정이다. 대표의원을 맡은 유은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저출산의 현실일수록 아이를 키우는 우리 부모님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저출산 극복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일상과 생각을 현장에서 귀로 직접 보고 들으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유은희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참여하며, 이한종, 심우창, 송이 의원 총 4명으로 구성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송군은 “제14회 청송을 그리다 소헌공원 스케치대회”를 오는 6월 16일 청송군 소재지 소헌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가 주최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가 후원하는 현장 사생대회로 성인(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송을 그리다’의 대회명처럼 청송의 명소(소헌공원, 망미정, 현비암, 청송정원, 덕천참소슬마을, 주왕산 등)의 풍경을 주제로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세 부문으로 현장 사생을 통해 작품 제출이 완료되면 미술인들의 교류와 심사 및 수상작 전시,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대상 청송군수상(1명), 최우수상 청송군의장상(2명)의 작품은 청송군에 귀속되어 청송을 알리는 행사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회 사전접수는 6월 14일까지 전화와 메일을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현장접수 또한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자연이 아름다운 청송에서 ‘청송을 그리다’ 사생대회를 통해 청송의 풍경을 을 한가득 담아갈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 미술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청송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내년 국비 예산 확보에 협력하기 위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비예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엔 김광열 영덕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북도의원, 영덕군 주요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영덕군은 내년 국비 예산 확보 대상인 △해양심층수 산업클러스터 조성 △금진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농촌협약 △강구4-A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영덕군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풍력 유지보수 현장인력 양성센터 기반 구축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 △영해 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 등 15건의 사업과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박형수 국회의원실과 공유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영덕군과 박형수 국회의원은 현 정부의 건전재정 정책 기조에 대응해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담당 부처의 예산안 심의 단계부터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해 박형수 국회의원과 합을 맞출 수 있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밝은미래 연구팀'은 6월 7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혁신적인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경산시의 선도적 역할과 과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밝은미래 연구팀 소속인 양재영, 안문길, 이동욱, 전봉근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업체인 (주)한국사회융합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경산시 소재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대학 간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과 동반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 마련 및 지역사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착수보고회는 △연구목적 및 필요성, 연구의 방법 등 개요에 대한 설명 △경산시와 지역 내 대학의 실태 파악 및 비교 분석 등 연구수행의 구체적 진행 방법 등을 발표하고, 소속 의원들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연구단체 의원들은 “이번 과업을 통해 현재 당면한 지역대학의 위기인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의 문제 극복 및 해결방안 제시, 명품교육도시 경산시 건설을 위한 도시 비전의 구체화 등을 통해 혁신적인 대학도시 운영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용두1경로당 최인남 사무장은 오늘도 낡은 오토바이에 도시락을 싣고 끼니를 기다리는 어르신을 향해 달린다. 대전 중구 용두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자처하며 30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용두1경로당 최인남 사무장의 선행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사무장은 1990년 희귀병을 앓게 되어 직장을 그만두게 됐고, 1994년 봄 우연히 노인 무료급식소에서 설거지와 배식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되며 삶의 의욕을 되찾았다고 한다. 도시락 배달봉사 활동은 자원봉사를 이어가던 중 호산나 무료급식소에서 도시락 배달 인력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오토바이를 구해 직접 배달에 나서면서 시작하게 됐다. 그렇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오토바이를 타고 25년간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며 따뜻한 사랑과 이웃의 정도 함께 전하고 있다. 또한 용두1경로당 사무장으로서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봄, 가을로 나들이를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문화체험의 폭을 넓혀 오고 있으며,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아늑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 목동은 10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나라의 3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아 어린이들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풍물교실)이 어울어져 풍물놀이 체험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목동어린이집 주관으로 목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풍물교실과 연계하여 40여 명의 어린이들이 북, 꽹과리, 징, 장구 등의 전통 악기를 만져보고 직접 연주도 해 보면서 전통 악기를 체험하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숙경 원장은 “어린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악기를 즐겁게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마련해주신 목동행정복지센터와 풍물교실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황인성 동장은“아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체험한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제1기분 자동차세 6만 4510건, 78억 800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건설기계 등록 원부상 소유자로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 과세 대상이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보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만 납부하게 되며, 지난 1월 또는 3월에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사람은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혹은 은행 자동화기기(CD/ATM)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전화 ARS 납부, 가상 계좌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7월 1일까지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주민참여 예산사업의 일환으로 국화동성아파트 노후 담장 벽화 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정중, 삼천초 입구 맞은편의 담장 벽화는 지난 2018년 조성됐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낡고 색이 퇴색되는 등 노후화되어 재도색에 대한 주민들의 사업 제안에 따라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에 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과 학교 측의 디자인 의견을 수렴해 아이들이 뛰어노는 내용, 자연친화적인 이미지의 벽화로 노후화된 골목길을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신형식 주민자치회장은 “담장 벽화 그림들로 골목길이 밝고 따스하게 변해, 마을에 생동감과 활력이 넘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곽지연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외벽 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계획 중인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 갈마도서관은 지난 8일 개관 30주년 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기념공연과 축하 떡 나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4일에는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연주회로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도서관은 30년간 사랑받은 ▲연도별 최다 대출 도서 북큐레이션 ▲1994년 갈마도서관, 나를 맞춰봐 퀴즈 풀기 등 자료실 이벤트도 진행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1994년 개관한 갈마도서관은 서구 최초의 공공도서관이자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세대들이 이용한 소중한 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눈높이에서 도서관이 문화·여가·소통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