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부평1동이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복지교실’ 사업에 나섰다. 지난 5일부터 사업을 시작한 부평1동은 오는 7월까지 매주 2곳씩 지역 내 경로당 10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맞춤형 건강·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병원이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도 알려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반갑게 맞이해준 어르신들께 감사하다. 올 여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는데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ON동네 진로톡(TALK)_온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ON동네 진로톡(TALK)_온톡’은 인천 진로체험지원센터 공동 협력사업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와 부평구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 참가에 앞서 개별 신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다중지능검사 및 전공탐색검사를 받았다.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대면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강점·약점 및 진로설계 방향 등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구체적으로 진로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또 나의 진로에 대한 생각도 굳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6월 9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주간(6.7.~6.13.)에는 초등학생 아동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 등굣길에서 ‘내 치아 지키기 캠페인’을 펼친다. 보건소 관계자들이 10일부터 13일까지, 구산초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내 2개교에서 아침 등교시간에 어린이들에게 칫솔을 나눠 주며 충치예방법, 구강과 신체건강증진 연관 등의 구강보건 교육을 진행한다. 또 보건소는 오는 22일까지 건강 걷기 앱 ‘워크온(Walk On)’과 연계하여 ‘구강보건의 날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완료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완주 경품을 지급한다. 앞서 구강보건의 날 홍보를 위해, 지난달 30일 인천시 보건소 및 건강증진사업 기관 연합(건강보험공단 등)은 시청 광장 앞 구강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관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한 구강보건교육 및 구강보건의 날 퀴즈 행사가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2024년 북한이탈주민 이해도 제고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탈북 배경 및 관련 지원 제도 등을 배우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평구협의회 자문위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아주대학교 아주통일연구소 연구실장인 한기호 교수를 초빙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한국사회의 시선, 이들과의 상생을 위한 과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기호 교수는 “북한이탈주민은 우리 사회공동체의 일원”이라며 특히 “북한이탈주민 다음세대(포스트 북한이탈주민)는 우리와 함께할 세대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강연회가 북한이탈주민을 우리와 함께할 세대로서 맞이할 준비이자 사회적 공감을 형성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직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구 간부공무원 등 직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는 강사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 다수 공공·민간기관에서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정희정 토마토교육연구소 소장을 초빙했다. 정희정 소장은 ‘갑질을 예방하는 존중하는 조직문화’란 주제로 직장 내 괴롭힘 개념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괴롭힘 사례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해 7월에 ‘인천광역시부평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직원의 인격권이 보장되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사전에 공유했고, 이번 교육에 내용을 담아 직원들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하여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성별·세대별·직급별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괴롭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한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플랫폼이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보유한 문화·운동시설, 숙박, 회의실, 강의실, 주차장, 실험장비, 강좌 등 전국의 공공 개방자원을 온라인 또는 핸드폰 앱을 통해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구는 지난 3월 공유누리 등록자원 정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총 431개(공구·기계·기기 139건, 사무·IT·육아용품 31건, 문화시설 17건, 주차장 133건, 체육시설 45건, 회의실 29건 등)의 공공자원을 등록했다. 지역 내 주민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 익숙하지 않은 기타 지역의 시민에게도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를 완료한 것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공유누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5일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인천나비공원 환경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50주년 ‘세계 환경의 날’이 있는 6월에 맞춰 나비공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구는 환경 보전 실천 등과 관련해 배울 수 있는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온 가족들이 공원에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키링 만들기, 친환경 부채 만들기, 살아있는 곤충 체험, 나비공원 퀴즈 탐험대, 클레이 선인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또 자연교육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나비곤충 표본, 자연물 공작품, 곤충 디오라마가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 이색 코미디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행사 당일 인천나비공원에 방문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가 10일 제28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는 내달 21일까지 12일간 회기를 운영하면서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부대 이전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영숙 의원), '2024년도 제2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1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박운표 의원의 “전원마을 사업 관련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과 전원마을 조성 사업 관리 방안” 관련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 전반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시고, 내실 있고 미래지향적인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드린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 의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우리 군위군의 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에서 2024년 6월 5일 현동면 도평시장에서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지회장을 비롯하여 임·직원이 모두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에 오신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편의시설 및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해 홍보하고 알리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여성자립지원사업, 복지지원사업에서는 여성 인권지킴단 단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여성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여성장애인인권지킴이단 캠페인 및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부함으로써, 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상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홍보물품 배부 및 행사장 행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편견과 차별이 해소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강의수 지회장은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의 사업 홍보 및 인권지킴이단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되어 차별없는 지역사회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이 2024년 전국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최규종, 김영숙 의원은 대구구군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 의정 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기초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가장 의욕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발굴하는 상이다. 박수현 의장은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또한, 최규종, 김영숙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에 앞장서 왔으며, 남다른 열정과 평소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군민복지 증진과 군정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구군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수장자로 선정됐다. 박수현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