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다-Dream 봉사단’은 지난 7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의성군 춘산면과 다인면에서 봉사단 50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원 ‘다-Dream 봉사단’은 농업분야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농업기술원 직원으로 구성된 영농봉사단으로 지난해부터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과 병해충 진단 등 현장 애로 컨설팅, 농업기계 점검 및 수리 등 추진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병원 입원으로 농작업 시기를 놓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산면 옥정3리 자두 농가 6,612㎡의 자두 적과와 다인면 도암리 고령농가 양파·마늘 2,660㎡의 마늘 수확 작업을 도왔다. 또한, 영농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30대에 대한 안전 점검과 고장점검 후 간단한 부품에 대해 무상 수리를 했으며, 자두와 마늘·양파 재배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했다. 해당 농가는 “입원으로 자두 적과를 할 수 없고, 일손 구하기도 어려워 올해 농사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농업기술원 다-Dream 봉사단에서 도움을 줘 너무 큰 힘이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환경오염과 차 고장을 유발하는 불법 연료 유통 근절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대구경북본부)과 합동으로 기획단속에 나서 5월 한 달간 석유 사업자의 위반행위 5건을 적발했다. 이번 기획단속은 석유 에너지의 건전한 유통과 시장 질서 확립으로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법 연료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해 생활권 안전을 확보하고자 도내 석유 사업자와 불법행위 상습 발생지역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가짜석유 판매 ▴정량 미달 판매 ▴등유를 자동차 또는 덤프트럭의 연료로 판매 ▴석유 불법 이동판매 ▴무자료 석유 유통 행위 등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에서 규정하는 석유사업자의 금지행위이다. 위반 주요 사례를 보면, A 업소는 2024년 2월부터 경유 36만ℓ를 석유사업자가 아닌 자로부터 공급받아 무등록 유통했다. B 업소는 경유보다 싸지만, 건설기계 연료로 쓸 수 없는 등유를 불법 개조한 차량을 이용해 덤프트럭 연료로 판매했다. 경북도는 단속기간 내 확인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건전한 수목 진료 환경 조성 및 나무 의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7월 31일까지 산림청, 22개 시·군과 합동으로 생활권 수목 진료 집중 홍보 및 계도ㆍ단속을 실시한다. ‘나무의사 제도’는 전문자격을 가진 나무의사가 병든 나무를 진단하고 농약을 처방하거나 치료하는 제도로 2018년 6월 도입됐으며, 이 제도에 따라 모든 나무는 국가·지자체 또는 수목의 소유자가 직접 진료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무의사나 수목치료기술자가 있는 나무병원에서만 수목 진료가 가능하다. 이에 도는 아파트단지, 학교숲 등 수목 진료를 시행하거나 예정인 곳을 방문하여 나무병원을 통해 적법하게 수목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나무의사 제도를 홍보함과 동시에 계도·단속에 나선다. 또한 도내 소재 나무병원 52개소를 대상으로 나무병원 등록 기준 충족 여부, 변경 등록 기한 준수 여부, 자격증 대여 등도 점검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나무병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수목 진료 활동을 하는 경우 ▴나무의사 등의 자격을 취득하지 않고 수목진료를 하거나 유사한 명칭을 사용한 경우 ▴나무의사 등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양군의회는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영양군의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영양군 군세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6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2회 영양군의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 건과 영양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제안설명과 군정에 관한 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6월 11일은 군정에 관한 보고가 있으며, 12일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건 제안설명과 예산결산위원회 구성 결의안, 군정에 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13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검토하고 심사보고서를 채택한다. 마지막 날인 6월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영양군 군세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함으로써 제2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6월 10일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등 영양지부 회장 7명을 초청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함과 애국심을 되새기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위로를 전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애국애족의 마음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의 자세와 뜻을 가르쳐 학생들이 숭고한 애국정신에 대해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10일 울진 후정 해수욕장에서 바르게 청년회원 및 산악회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해역 바다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바다살리기 캠페인은 깨끗하고 생명이 숨 쉬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소비활동 등 삶의 방식을 개선하고, 바다가 지속 가능한 생태계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해양 환경 보전에 노력을 기울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범국민 운동으로 추진 중인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회원들은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바다 지켜주세요!’ 슬로건과 함께 캠페인 활동 및 해수욕장 인근 해양쓰레기 제거에 힘을 모았다. 박용성 회장은 “바다 살리기 캠페인에 회원들이 이렇게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환경문제 인식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정감록 십승지 중에서도 제1승지로 꼽히는 영주시 풍기읍 금계1리에 주민 문화 활동 거점 역할을 할 ‘행복 명당 문화센터’가 탄생했다. 영주시는 10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명당 문화센터(금계리 537-2번지 일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복 명당 문화센터는 지난 2022년 경북도 ‘문화특화마을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공사비 6억 1천2백만 원(도비 1억 8천4백만 원)으로 지난해 9월 착공, 지난 5월 1층 64.29㎡, 2층 50㎡ 규모로 건립됐다. 금계1리는 문화센터를 연극 동아리 등의 연습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향후 주세붕 선생과 성리학 등 지역과 관련된 역사 홍보콘텐츠는 물론, 풍년을 기약하는 음악회 등 행사도 마련해 주민뿐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적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장길 금계1리 이장은 “주민이 윤택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문화센터 준공을 계기로 경북을 대표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 월성동에서 지역 내 숨은 명소인 남산예길에 핑크빛 낮달맞이꽃이 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꽃길은 남산동 주민인 민병석씨가 지역사랑과 관심으로 계절 꽃들을 식재한 뒤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조성했으며, 현재 핑크빛 낮달맞이꽃들이 만개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중이다. 1km 가량 이어지는 꽃길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만 아직 관광객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로 남산동에 위치한 대표적인 관광지인 통일전과 경북천년숲과 함께 아름다운 산책 코스를 제공한다. 이준호 월성동장은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자발적으로 계절 꽃을 가꿔 꽃길을 조성해 주신 민병석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월성동에서도 숨은 명소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아름다운 월성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 외동읍 체육회는 지난 5일 오후 6시 성호리조트에서 외동읍 체육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박준호 외동읍장과 이동협·이진락·주동열 시의원 및 각 읍면동 체육회장, 관내 자생단체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현오 회장이 이임하고 정정욱 회장이 취임해 2년의 임기에 들어갔다. 정정욱 신임회장은 “체육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외동읍 체육회가 되겠다”며 “올해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및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외동읍 체육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외동읍 체육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 외동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육묘장을 운영해 직접 재배한 페츄니아 4종을 마을 이장을 통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20여 개소에 전달했다. 외동읍에서는 매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계절 꽃들을 직접 재배해 마을 곳곳에 심는 등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의 이미지 증진과 읍내 분위기의 활성화를 위한 꽃 나눔 행사를 매년 이어나가고 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이번 화분 나눔을 통해 마을 분위기가 쇄신되길 바라며, 마을회관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