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장문정 의원(국민의힘, 청라1동, 청라2동)은 10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6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구민들에게 정보를 알리고, 구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사업은 경제 자유구역 투자 유치 촉진 및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 개통 예정이다. 작년 6월 출입수직구 굴착을 시작으로 공사를 진행하였으나 청라국제도시역 앞 인도블럭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발견되어 지난 10월부터 현재까지 중지된 상태다. 장문정 의원은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사업 현황과 6공구 건설공사 중지상황에 대한 대책을 공유했고, 안전조치명령에 따라 준비중인 선로하부지반보강공사 설계 용역을 언급하며 앞서 실시했던 용역 및 주민공청회 결과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 공사 지연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큰 상황임을 감안해, 서구청에서도 책임감을 갖고, 인천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주민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의회 지역소멸대책특별위원회는 10일 제347회 정례회 기간 중 오전 11시부터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경상북도는 노인인구 비율이 23.4%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 5일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회는 위원회 회의 개최 및 지방소멸 대응 관련 토론회와 인터뷰, '경상북도 인구정책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같은 관련 조례 발의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집행부의 노력과 그 결과물을 점검하는 한편,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고 체감할 수 있는 대안 제시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주요 정책제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과감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조속한 추진, 지방의료 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수립, 지방대학에 대한 지원 등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김창기 위원장(문경)은 “현재 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금오산케이블카 승강장(해운사 방면) 매점 내 구미라면축제 포토존(일명 금프라우)을 조성했으며, 올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2024 구미라면축제'홍보와 함께 금오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포토존은 팝업스토어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인기 컵라면 모양의 테이블과 구미라면축제 캐릭터(부기·누디), 엠블럼 포토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연에서 만나는 이색 포토존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금오산에 한층 더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금프라우를 방문해 본인 SNS에 업로드를 인증하는 이벤트를 열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과 라면 굿즈 등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2024 구미라면축제’에 대한 관심이 축제 기간까지 지속되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미라면축제는 ‘2024~2025 경북도 우수 지정 축제’로 선정돼 독창적이고 유일한 라면 테마가 도시 브랜드로 새롭게 인정받았다. 시는 축제 기간 큰 인기를 얻은 오직 구미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갓 튀긴 라면’을 매주 금토일 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제267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구정질문·답변에 따른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수도권매립지 25년 종료 로드맵 제시 촉구 결의안 ▲검단 지역 내 북부 문화예술회관 설립 촉구 결의안 등을 상정했다. 앞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김원진 의원은 서구의 경로당 주5일 식사 지원 및 어르신들의 보편적인 복지 확대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구의 재정확보 및 기존사업들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고 서구청의 협업과 적극행정을 요청했다. 장문정 의원은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선 6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구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알리고, 청라연장선이 적기개통할 수 있도록 구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구했다. 다음날인 11일 제2차 본회에서는 구정에 관한 질문 및 답변이 진행되며, 12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202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국제로타리 3700지구 청구로타리클럽, 라이프로타리클럽, 한길로타리클럽, 동명로타리클럽 회원 30여 명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6월 5일 고령군 개진면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아침부터 마늘 및 감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었는데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도와줘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고령군은 “어려운 시기에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준 국제로타리 3700지구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 다산면과 건축디자인과는 양파 수확철을 맞이하여 6월 10일 호촌리 권순환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다산면 및 건축디자인과 직원 17여 명이 고온, 강우 일조량 부족 피해로 인한 생육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권순환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 수확 등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권순환씨는 “생육불량 및 인력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촌에 이렇게 직원들이 시간을 내어 도와주어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직접 농촌의 현장에 뛰어들어 힘을 보태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이 기회를 바탕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는 기세록 협의회장을 포함한 자문위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고령군에 새로운 터전을 잡은 북한이탈주민 3가구에 제습기를 증정했다. 물품 전달식은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고령군, 고령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6. 10 민주평통고령군협의회 사무실에서 이뤄졌다. 기세록 회장은 “민주평통 의장이신 윤석열 대통령께서 북한이탈주민의 포용 및 정착 지원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의 날'제정을 국무회의 석상에서 직접 주문하셨고, 다가오는 7월 14일이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이다. 우리 고령군협의회에서도 북한이탈주민이 진정한 이웃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했다. 고령군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여 북한을 이탈했지만 낯선 곳에서 정착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세심하게 살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6월 10일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와 청년회 봉사자 23여 명과 개진 감자농산물직판장 옆 감자밭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비닐 제거 및 농작물을 수확하면서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변태우 협의회장은 "바쁜 시기에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께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셔서 감사하다. 감자 수확에 큰 도움이 됐으며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 및 청년회는 건강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하여 안전 문화 확산 운동, 건전생활실천운동, 헌혈 독려 캠페인 등을 장려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은 8월 1일부터 ‘금수면’ 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7일 성주군의회에서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해 ‘성주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공포 절차를 거쳐 8월 1일부터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금수강산’이라는 차별화된 지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고장이라는 행정구역 명칭 브랜드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금수면’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바꾸는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지난 3월 금수면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토론회 등 주민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금수면 주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70.3%가 설문에 참여하였고 이 중 99.6%가 찬성하여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명칭변경을 추진했다. 성주군은 8월 1일 조례 시행일에 맞춰 가족관계, 주민등록 등을 정리하고, 간판과 안내판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여 명칭변경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금수강산이라는 지명의 긍정적 효과로 지역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는 10일 오후에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중구 대종로 324) 이전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제선 중구청장, 강대훈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내빈과 지역 주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제막식 등을 진행하며 부사119안전센터의 이전 개청을 축하했다.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총 78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 착공해 올해 4월에 준공했다. 부지 5,094㎡, 연면적 2,087㎡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관내 3만 8천여 명의 시민들을위해 각종 재난 현장대응, 소방 민원행정 제공 등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수열 대전시 동부소방서장은“부사119안전센터 이전 개청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빈틈없는 소방안전망 구축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부사119안전센터가 이전 개청한 만큼 더 나은 양질의 소방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