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 임하면에 위치한 천년 안동포 마을 금소마을은 1박 2일 마을여행 상품 ‘금양연화’의 출시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오는 6월 14일(금)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외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금양연화 상품 구매 시(3가지 종류의 투어패스 형태로 판매) 마을 내 숙박(일부 숙소 추가 요금 발생)을 무료로 제공하며, 6월 예약자에 한해 출시 기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국가무형문화재 안동포짜기마을보존회(회장 임방호)가 주관하는 '살아 숨 쉬는 고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금양연화’는 여러 고택과 수로, 안동포 등 다양한 금소마을 자원을 활용한 마을여행 상품으로, 금소의 옛 이름 중 하나인 '금양(錦陽)’과 영화 '화양연화'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들어졌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금양연화는 커뮤니티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숙소 체크인 후 체험프로그램으로 △비단 같이 맑은 내를 뜻하는 ‘금수(錦水)’의 좋은 물, 누룩, 고두밥으로 114년 전통 임하양조장 3대 대표와 전통막걸리 만들고 시음하기 △2024년 KBS ‘한국인의 밥상’에 출연했던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안동시가 2024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5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중화장실의 친환경, 안전관리 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는 올해 최초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2,500만 원과 지방비 2,500만 원,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연말까지 낙동강변 공중화장실 17개소에 비상벨, CCTV를 설치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시설이 설치될 낙동강변 공중화장실은, 현재 안동시의 클린시티 조성 핵심 사업인 공중화장실 개선사업을 통해 수세식 화장실로 탈바꿈하고 있다. 지금까지 △다목적광장 △파크골프장(정상동) △어린이 물놀이장 △야구장 △족구장 5개소에 교체를 완료해 개방 중이며 6월 중에 4개소를 설치하고 하반기에 추가로 8개소를 교체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낙동강변 공중화장실 수세식 교체사업은 시민의 호응도가 높고, 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화장실을 편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비상벨, CCTV를 설치해 누구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재대구 예천산악회는 9일 석송령을 방문하고, 감천 주마산 산행 후 감천행복문화센터를 방문해 제21주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재대구 예천산악회는 경북 예천군 출향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행사에는 재대구 출향인과 지역민 등 18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출향인들의 고향 방문을 환영했으며, 참석자들은 주마산을 오르며 고향 예천 사랑 실천을 다짐하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재대구 예천산악회 송지훈 회장은 “석송령을 방문하고 주마산을 오르니 고향 예천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진다.”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며 고향사랑기부제에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은 10일 오후 호명초등학교에서 ‘2024년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 6학년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생활 속 안전 상식 등 열띤 퀴즈 대결을 펼쳤으며 예천소방서에서 응급처치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예선 대회에서 금상 등 수상자들과 예선통과자 30여 명은 하반기에 개최되는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 퀴즈쇼’ 예천군 대표로 참가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행사장에서 학생들을 격려하며 “각종 사고와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생활 속 위험 상황들에 대한 인지 대처 능력을 키우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의식을 정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및 각종 안전 문화 행사와 캠페인 등을 추진해 ‘안전 예천’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 공직자들은 10일과 11일 저출생극복 성금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 16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예천군청 실과소장과 읍면장들이 저출생극복을 위한 모금활동에 솔선수범하고자 모금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선포(‘24. 1. 18)’에 따라 저출생극복을 위한 성금모금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저출생 극복이라는 목표를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신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적극적인 성금 모금과 함께 효과적인 저출생 극복사업을 진행해 국가적인 인구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를 수상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지킴이 14명을 채용해 뿅뿅다리, 선몽대, 회룡교 등 물놀이 안전관리 위험구역과 관리구역 9개소에 배치한다. 이를 위해 예천군은 물놀이 안전지킴이 요원을 대상으로 1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 교육과 병행해 심폐소생술, 구조장비 운용법 등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됐으며 군은 수상안전 상황관리 비상근무반 편성 및 비상 연락망 정비를 통해 관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와 안전시설을 정비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예천군은 11일 오후 4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민원 담당 공무원간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원담당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고충을 겪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군수가 직접 청취하며 대응법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는 “증가하는 민원과 격무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민원인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보는 자세로 친절한 처리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하여 ▲민원담당공무원 보호 조례제정 ▲휴대용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배부 ▲민원실 내 청원경찰 배치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 실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총괄 전담부서 지정 등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 진작 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을 위한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학교회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교장, 행정실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재정의 효율적인 집행과 학교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재정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 방안, 학교 재정 집행률을 높이는 방법 등을 포함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회 바로알기, 학교발전기금의 투명하고 합법적인 조성 및 운용 방법, 학교 내에서의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교육도 진행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학교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촉진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연규식 경상북도의회 의원(포항)은 10일 경북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국회환경포럼 표창을 수상했다. 연규식 의원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 위원회 위원으로 평소 활발한 입법활동 추진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실천하며 특히 『경상북도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경상북도 공공기관 ESG 경영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전과 공공기관의 환경적 책임 강화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규식 의원은 "이번 표창은 도민의 환경보호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국회환경포럼은 환경문제 해결 및 그린라운드 대비를 위한 법적·제도적 대책을 마련해, 환경보호와 정책 수립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와 육군 50보병사단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상주시 화령장지구 전적비, 북천시민공원 일대에서 화령장전투에 직접 참가했던 17연대 참전용사들과, 6·25 참전 유공자, 보훈단체 및 기관장,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74주년) 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화령장 전투는? 6·25전쟁 초기인 7월 중순 북한군은 소백산일대(보은∼문경)의 국군의 방어선을 끊기 위해 1·15사단을 투입해 돌파를 강행함. 그러나, 국군 17연대가 상주 화령장(化寜場)에서 병력과 장비의 열세를 딛고 잇따라 쾌승을 거두었으며,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적 1,000여 명을 사살, 26명 생포, 노획한 화기만 2.5톤 차량 3대가 가득차는 대승을 거두었음. 전 장병이 1계급 특진이라는 신화와 함께 아군은 낙동강 방어에 6일이라는 시간적 여유를 얻을 수 있었음. 특히, 전투 초기부터 지역 주민들의 제보를 비롯하여 적극적인 전투근무 지원, 경찰과 함께 싸워 민관군이 하나되어 승리를 거둔 전투임.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는 국민들에게는 화령장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