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춘산면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강사진으로 구성된 체험장에는 경상북도 목칠공예 최고 명장인 김복연 명장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목적 플레이팅 도마, 디자인 벽시계, 휴대폰 거치대 등 50여 종의 소재와 특허 등록된 체험 소재로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목재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목재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해 체험장 방문이 어려운 교육생들에게 체험장과 동일한 환경으로 찾아가는 방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과 체험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나무를 직접 만지고 일상생활 속 목공품을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굴포천 정화기능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6월 10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대표의원인 정유정 의원(부평3, 산곡3·4, 십정1·2)과 구동오 의원, 정예지 의원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과 함께 연구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의원연구단체는 굴포천이 사시사철 깨끗하고 쾌적한 주민 쉼터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화기능에 초점을 맞춰 생태하천 우수 복원사례 현장방문 및 시민·전문가와의 간담회 등의 연구활동을 통해 정화 기능 활성화 방안과 실질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정유정 대표의원은 “굴포천의 정화기능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진다면 자연친화적 생태하천으로서 부평구의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굴포천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관리방안까지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2024년 수학교육 정책지원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수학교육 정책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수학교육 정책지원단은 도내 초․중․고 교장과 교감, 수석교사 등 30여 명의 수학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단위 학교와 지역의 수학교육 관련 사업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교류를 확산하는 등 학교 현장의 수학교육 지원을 통해 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행사는 2024년 수학교육 사업과 수학교육 정책지원단의 운영 방향 논의, 공모사업 모니터링과 컨설팅 운영 방향 협의, 수학교육 관련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지원단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단위 학교 내 현장 모니터링 활동과 컨설팅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수학교육 공모사업 윤영교에 대해 정기 컨설팅을 시행하며, 별도로 1:1 컨설팅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상시 컨설팅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249교를 선정하여 수학교육 내실화 사업과 활성화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 안계면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안계 용기어린이공원 바닥분수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안계 용기어린이공원 내 위치한 바닥분수는 70㎡규모로, 8월말까지 매일 오후 저녁 2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오후는 14시에서 17시, 저녁은 18시에서 20시 가동되며 우천 등 기상여건에 따라 운영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안전하게 정화된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저수조 청소를 시행하고 2주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0년에 설치된 바닥분수는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줄 휴식공간으로 안계주민 및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나 분수가 설치된 용기어린이공원은 분수뿐 아니라 어린이놀이터, 야간경관시설, 옥외벤치시설, 마음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중이다. 김동보 면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다가올 무더위를 식힐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 춘산면은 지난 7일 춘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생활지원사와 함께 독거 어르신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춘산면에서 생활지원사로 일하는 김영애 씨(여, 만60세)는 평소와 같이 지난 7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A(86세)댁을 방문했다. 어르신은 평소와 달리 안색이 창백하고 식은땀을 흘리고 신음소리를 내며 누워 계셨다. 이에 이 생활지원사는 긴급연락망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락, 복지팀 소속 공무원이 긴급 출동하여 병원까지 동행했다. 어르신은 아침마다 구토를 하고 두통, 어지러움증을 느끼는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급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긴급한 입원이 필요하였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차량’을 활용하여 입원이 가능한 인근 병원에 어르신을 직접 모시고 가서 입원 수속을 밟았다. 보호자 B씨는 “일하는 도중에 연락을 받고 많이 놀랐다. 현재 부산에 살고 있어 당장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가족을 대신하여 도움을 주신 생활지원사와 복지팀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포항․경주․김천․구미․영주․영천․상주․경산․칠곡 등 9개 교육지원청 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가족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9개 청 유아교육체험센터는 2010년부터 놀이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6월부터 10월까지 건강한 가족 놀이 문화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5회의 가족 체험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 체험 놀이 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오감 놀이, 요리 활동, 염색 체험, 만들기, 체험센터 놀이시설 이용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유아교육체험센터는 지난해부터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과 행사에 필요한 교재‧교구와 물품을 대여해 유치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지원과 유치원 예산 절감에도 도움이 되고 있으며, 대여 물품 목록은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탑재되어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아교육체험센터 가족 놀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공동체가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36명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기획·보고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실무를 담당하는 6·7급 지방공무원의 기획 능력을 신장하고 문서 작성 및 구두 보고 역량을 강화하여 일 잘하는 공무원으로 한 층 발돋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날은 국립국어원 소속의 연구원을 통해 공공언어를 바로 알고 공문서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이후 성격 유형별 스트레스 관리법 및 오피스 스트레칭을 통해 업무력뿐 아니라 몸과 마음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인생관리시스템연구소 박재현 소장을 초빙하여 생각 정리법, 구두 보고법 등 실무에 유용한 팁을 배우고, 보고서 클리닉 과목을 통해 개인별·그룹별로 실제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줄 알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새로 알게 된 보고 방법을 업무현장에서 잘 활용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9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정착한 외국인과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외국인들이 앞으로 정주하게 될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으로써 지역의 뿌리와 저력을 확인하는 한편, 정착한 이들과 주기적인 만남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전년도 8월에는 '어서와~ 의성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의성의 대표 명소인 고운사, 조문국박물관, 빙계계곡을 탐방하였으며, 금년에는 '신라! 천년역사 속으로'라는 주제로 신라의 수도인 경주를 방문하여 불국사, 동궁과 월지, 대릉원 및 천마총을 둘러보며 신라문화의 가치와 매력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부인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산토스(네팔)씨는 “가족과 함께 정착을 결정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지금은 의성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것에 고마워했다. 의성군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전국 각지의 외국인 25명이 관내에 취업하여 지역특화형 비자로 체류자격을 변경하였으며, 가족까지 포함하면 총 40명이 의성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7일 자매결연도시인 영양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의 친선교류행사를 영양군 수하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교류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회원 간 정보교환, 인적교류 확대를 위해 매년 2개 군에서 번갈아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70여 명의 봉화군·영양군 회원들이 참석해 영양 자작나무숲길 탐방 및 의식행사, 지역특산품 교환 등 협의회 간 화합을 위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인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정신운동을 전개해 봉화군과 영양군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하는 데 앞장서 일할 것을 다짐했다. 신진기 바르게살기운동 봉화군협의회장은 “지속적으로 친선교류행사 및 각종 봉사활동을 추진해 양 협의회와 두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는 오는 12일 오후 7시 봉성문화복지센터 야외무대(봉성면 봉성리 385)에서 우리 동네 효 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효 노래자랑으로 가요밴드, 플루트,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마련돼 있으며, 또한 지역 어르신 10팀이 참가해 노래자랑도 함께 열려 흥을 더할 예정이다. 권석재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문화 소외 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을 통하여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봉화지회는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화합을 위해 2022년부터 우리 동네 효 노래자랑 및 행복 나눔 동행 콘서트를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5월부터 9월까지 총 5회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