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난 11일 iM뱅크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iM뱅크(회장 황병우)는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지역 경제와 금융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달 초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최초로 전환해 전국 은행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한편 iM뱅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1억 3,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6억 5,500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iM뱅크에서 개설하는 영천사랑통장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매년 지역공익기금으로 적립해 이번 100만 원을 포함해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6,400여만 원의 적립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구석 iM뱅크 영천시청지점장은 “저희 iM뱅크는 보내주시는 믿음과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늘 애쓰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인 인재를 키우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7일 경주공업고등학교 학생 주관으로 펼쳐진 디지털역량 강화 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경북형 미래역량 강화사업’ 지역거점 학교활동의 일환으로 경주공고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핸드폰 활용 도우미, 로봇댄스 공연, 즉석카메라 추억 만들기 등 세대 간 어울림과 디지털 신기술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돼 진행됐다. 향후 프로그램은 올 11월까지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시우(스마트융합기계3) 학생은 “작은 도움과 친절이 어르신께 이렇게 큰 기쁨이 될지 몰랐다”며 “로봇댄스를 구경하며 박수쳐 주셔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우 노인복지과장은 “학생들의 정성껏 마련한 이번 활동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해 수도공급이 중단된 암곡동 일원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총 20억 원을 투입해 암곡동 일원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12㎞ 규모의 상수관로 신설 공사를 추진한다. 그간 이 일대는 태풍으로 인한 소규모 수도시설이 파손‧유실돼 임시수도를 개발해 사용해 왔다. 시는 앞서 암곡동 계정, 시래 지역을 대상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 4월까지 6㎞ 수도관 공사를 진행해 인근 100가구 지방상수도 공급을 완료했다. 이어 암곡동 왕산 지역을 대상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다음 달까지 암곡경로당에서 암곡탐방지원센터 방향으로 6㎞ 지방상수도 매설을 실시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방상수도 공급을 통해 111세대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 장진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암곡동 일원 지방상수도 공급으로 임시수도를 이용 중이던 암곡동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 불국공원의 골칫거리였던 무허가 노점상들이 경주시의 소통행정으로 십 수 년 만에 모두 사라졌다. 경주시는 겹벚꽃 성지로 잘 알려진 불국공원 내에서 오랜 기간 무단 점유해 온 노점상 10여 곳이 모두 자진 철거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무허가 노점상들은 불국공원 산책로에 매대와 물품 등을 버젓이 펼쳐 놓고 10여 년간 불법 영업을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무허가 영업으로 인해 불국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통행에 지장을 주면서 갖가지 민원이 야기되어 왔다. 특히 이들 노점상들이 파는 음식들이 식품위생법 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먹거리 안전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 2월부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민원을 접수해 현장 계도 및 단속에 나섰다. 경주시는 행정 대집행 등 강제 철거를 진행하는 물리적 방법 대신, 무허가 노점상들을 상대로 계고장을 보내며 자진 철거를 유도했다. 경주시가 이처럼 법과 원칙을 중시하며 지속적인 소통행정을 펼친 끝에 지난달 말까지 불법 노점상들의 자진 철거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주1일 총 8회기 과정으로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헤아림"을 운영 중이다. ‘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헤와 돌봄역량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와 보호자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헤아림은 총 8회기(치매알기 3회기, 돌보는 지혜 5회기)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및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기술 및 지식을 습득해 치매 환자의 증상 안정과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헤아림’외에도 경도인지장애를 대상으로 한 인지강화교실, 정상군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환자쉼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농업회사법인 두아 에프엔에스는 11일 영양군에 영양고추로 가공한 고추장(6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농업회사법인 두아 에프엔에스는 영양군의 특산물을 직접 및 계약 재배, 가공, 판매하며 고추와 사과 등을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 제품을 생산하고, 특히 토종 고추 품종인 수비초로 만든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백화점과 입점 계약하여 납품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 및 홍보에 앞장서고, 영양군 특산품 최초로 2024년 경북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태범 대표는“앞으로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 역할을 하면서 나눔문화를 지속하는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 최고인 우리 지역의 명품 고추로 만든 제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김태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기부된 물품은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은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납품대금 회수 걱정 없는 공격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용보증기금과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납품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여 거래처의 지급불능 또는 채무 불이행으로 발생하는 손실액 일부분을 신용보증기금이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성주군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보험 운용이 낮은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료에 대해 10%의 우대 할인율을 적용하고, 산출된 보험료에 대해 경상북도가 50%(기업당 300만원 한도), 성주군이 20%(기업당 200만원 한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매출채권보험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특약에 동의하면 신한은행이 추가로 보험료 20%를 지원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해당 기업은 10%의 보험료만 납입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의 매출채권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어 납품대금 회수 걱정 없는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은 8월 1일부터 ‘금수면’ 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7일 성주군의회에서 행정구역 명칭변경을 위해 ‘성주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공포 절차를 거쳐 8월 1일부터 ‘금수강산면’으로 명칭변경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금수강산’이라는 차별화된 지명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고장이라는 행정구역 명칭 브랜드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금수면’의 행정구역 명칭을 ‘금수강산면’으로 바꾸는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지난 3월 금수면 명칭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토론회 등 주민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금수면 주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결과 70.3%가 설문에 참여하였고 이 중 99.5%가 찬성하여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명칭변경을 추진했다. 성주군은 8월 1일 조례 시행일에 맞춰 가족관계, 주민등록 등을 정리하고, 간판과 안내판 등의 시설물을 정비하여 명칭변경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금수강산이라는 지명의 긍정적 효과로 지역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실내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시립박물관, 사명대사공원, 백수문학관, 친환경생태공원, 생태휴양펜션, 감문국이야기나라, 추풍령테마파크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분야 및 선발인원은 실내수영장 환경정비 1명, 국민체육센터 환경정비 1명, 시립박물관 운영보조 4명, 사명대사공원 운영보조 6명, 환경정비 2명, 백수문학관 운영보조 1명, 친환경생태공원 운영보조 1명, 생태휴양펜션 환경정비 5명(장애인 포함), 야간경비 1명, 감문국이야기나라 운영보조 2명, 환경정비 2명, 추풍령테마파크 운영보조 3명으로 총 29명이다. 채용공고는 6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8일간 공단 홈페이지와 시청 홈페이지 및 클린아이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6월 10일 공고시부터 6월 17일 까지 실내수영장 3층 사무실, 시립박물관 2층 사무실, 생태휴양펜션 사무실, 감문국이야기나라 2층 사무실, 추풍령테마파크 메인센터 2층 사무실로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 가능 시간은 점심시간 및 휴일을 제외하고 09:00부터 18:00까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서구가 이달 11일부터 27일까지 건축물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점검에 나선다. 옥상공원이란 건축물 옥상공간을 활용한 조경시설의 설치를 통해 빌딩 속 공원을 조성하여 건축물 이용자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2002년, 2023년도에 설치된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옥상공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서구는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시설물 관리 실태, 휴식시설 및 편익시설의 타용도 전용 실태, 옥상 조경 훼손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토록 계도하고, 법적 조경 훼손 및 기타 용도로 사용하는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삭막한 도심 속에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편히 달랠 수 있는 휴식처라는 본래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