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수료자 21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김진우 성악가의 ‘투우사의 노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자 대표의 인사 및 세계시민봉사단 회장의 학사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대학 수료와 동시에 전문 봉사단의 시작을 알렸다.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문화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세계시민봉사단 활동을 통해 더 밝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자원봉사대학은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참여한 10회 교육과정으로 기획되어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와 포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컨소시엄(연합체) 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및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와 맺은 이번 협약은 지역 여건 분석 결과를 반영한 현장 기반의 능동적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관·학·연의 업무 협약이다. 구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구 일자리여건 분석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자리 사업군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용환경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두 기관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지역 이슈를 고려한 취업 소외계층(다문화가구,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대상 희망일자리(조리사·취사원 양성)를 발굴했다. 여기에 희망일자리와 관련한 사업훈련 과정 개발 및 지역인재 양성 훈련기관으로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최종 참여하게 되면서 관·학·연의 협력체계가 만들어지게 됐다. 관·학·연의 일자리 협력체계 구축에 따라 구는 6월 중 ‘2024년 인천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 수급자 증가에 따른 장기요양급여 부당 청구와 기관에서의 노인학대 사고가 증가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현지조사 및 장기요양급여 부당청구 예방을 주제로 부당청구 유형과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노인학대 개념과 유형,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역할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련된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요양기관은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고령 또는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11일부터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 및 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공동·단독주택, 일반건축물 베란다 난간 및 경비실 옥상에 미니태양광 설비 설치 시 구가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400W와 800W(400W 2개)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구는 구비 1천500만원을 들여 약 83가구(400W기준)에 미니태양광 보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올해 인천시가 선정한 미니태양광 참여(시공)업체와 계약한 후 설치할 경우에만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 업체는 ▲솔라테라스㈜ ▲중앙에너지(주) ▲㈜미림에너텍 등 세 곳이다. 이번 태양광 보급사업으로 구민들이 설치 금액의 20%만 부담하여 설치가 가능함에 따라(나머지 시비 60%, 구비 20% 지원) 경제적 이유로 설치를 고민하는 구민들에게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또한 공동주택 동일단지 10가구 이상 동일용량 단체신청 시 10% 추가지원이 가능하여 최대 90%까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이달 11일부터 ‘계양과 함께 성장한 음식명가 찾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양과 함께 성장한 음식명가 찾기’는 계양구만의 특색 있는 명가음식점을 선정하고자 계양구에서 25년 이상 영업을 이어오면서 동일 음식을 고수해 온 음식점을 주민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주민참여형 시식 평가와 선정 심의 등 과정을 거쳐 운영되고 있다. 구는 ‘2024년 음식명가’ 선정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직접 이용하는 구민 등에게 설문을 통해 대상 음식점 추천을 받을 예정이며, 설문은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구청 누리집 주민패널 설문조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선정할 명가음식점에 대해 홍보 현판 부착, 주방 시설개선 등 업소의 운영을 지원해 음식점의 자긍심을 높이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특색음식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김태승한우전문점식당(장기동), ▲목포낙지아구찜탕(계산동), ▲효성생오리구이식당(효성동), ▲대성식당(하야동), ▲군산게장전문점(용종동) 5개 음식점을 2023년 계양구 음식명가로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혹서기 대비 통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혹서기를 앞두고 사업 참여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연계를 통해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어르신들의 생활안전과 활기차고 자신감 있는 노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윤환 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혹서기에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며 활동하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며,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합교육에 참석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과 관련해, 계양아라온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추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11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에 의해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국회의원 또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기부를 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인천 상생 발전과 협력을 위해 인천시 군수‧구청장협의회장 지자체인 연수구에 대한 기부 인증과 함께 다음 참여자로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지목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이웃 도시와의 소통과 협력도 강화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에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며, 계양구는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 영천시가 경상북도 내 최초로 한국장학재단과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은 ‘2023년 영천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학자금 장기 연체로 인한 신용 저하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회복 지원사업과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한 대출금 조기상환 지원사업이다. 11일 영천시에 따르면 신용회복 지원사업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 체결한 청년을 대상으로 초입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 약정 체결 후 일정 기간 이상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조기상환 지원금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영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연체로 인해 신용도 판단정보가 등록된(기존 신용불량자)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으로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신용 회복의 기회와 성실 변제자를 대상으로 한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라벨제거기 1,000개와 홍보물을 제작해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라벨제거기는 길이 8cm로 내부에 자석을 부착해 실용성과 휴대성을 높였고, 칼날이 외부에 드러나지 않도록 설계되어 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칼날을 교체할 수 있어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투명페트병과 라벨 사이에 끼워 당기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사용법으로 어린이는 물론 시민들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투명페트병 라벨을 제거하지 않고 배출하면 재생원료의 품질 저하로 재활용률이 낮아질 수 있으나,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재생페트, 기능성 의류, 화장품 용기 등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내 홍보물 부착, 전광판 및 SNS 홍보, 행정복지센터 내 전단지 비치 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순환 경제의 초석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는 2024년 풀뿌리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인 풀뿌리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관내 다양한 학습분야 많은 동아리가 지원해,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종 18개 동아리가 선정됐다. 풀뿌리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학습하는 모임을 발굴 및 지원해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소외계층의 균등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지역에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향상, 레저생활스포츠, 인문학적교양 등 다양한 학습분야의 동아리가 사업을 수행하며, 각 동아리별 최대 100만 원의 보조금을 활용해 특화된 학습활동, 재능기부 사회환원활동 등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의 학습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에 풀뿌리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