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1일 (사)청도군 새마을회(회장 전인주)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73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청도군 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새마을단체로서 매년 새마을 환경살리기, 흙살리기 운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인주 새마을 회장은 “청도군 새마을4단체 735명 전 회원이 적극 동참하여 청도군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만 원씩을 모아 총 735만 원을 기탁함으로써, 청도군 저출생 극복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평소 청도군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주신 데 이어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도 새마을회가 적극 동참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청도군이 필승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시가 캠핑문화 확산과 자연친화적인 도시공간 활용을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DCC 제2전시장과 한빛광장에서 진행한 ‘2024 도시캠핑대전’에 8만 4700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4 도시캠핑대전’은 ▲도시캠핑대전 박람회 ▲1박2일 도시캠핑 ▲예쁜 텐트 콘테스트 ▲개막축하공연 ▲캠핑 먹거리존 등 도심에서 캠핑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부권 최대 규모로 열린 도시캠핑대전 박람회는 캠핑카·텐트·캠핑용품 등이 전시·판매돼 4만 3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한빛광장에서 펼쳐진 ‘예쁜 텐트 콘테스트’와 갑천변에서 진행된 ‘1박 2일 캠핑’은 캠핑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으며, 지역 음악인과 함께한 버스킹, 민경훈·윤딴딴이 출연한 개막 축하공연은 음악이 있는 캠핑축제를 만들어 한 여름밤의 추억을 더해 주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도시캠핑대전은 도심형 캠핑축제라는 새로운 길을 여는 한편, 캠핑문화 선도도시 대전의 기틀을 다진 행사였다”라면서 “내년엔 올해보다 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11일 하나은행 동지점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하나은행 동지점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 6월 5일 피해자의 다액 현금인출 요청에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에 따라 피해자 휴대전화에 설치된 모바일뱅킹 앱 탐지 기능을 활성화시켰다. 곧바로‘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가 작동하여 악성코드를 삭제하고 자동 지급정지되는 것을 확인한 A씨는 피해자에게 잠시 기다려줄 것을 요청한 후 곧바로 112로 신고했다. 이어 도착한 유등지구대 경찰관들이 피해자를 상대로 보이스피싱 관련성을 살펴본 결과, 피해자는 해외쇼핑몰 투자목적으로 접근한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속아 4,750만원을 입금하려던 것을 A씨가 탐지하여 신고한 것이었다. 길재식 중부경찰서장은“오늘 감사장을 수상한 금융기관 직원분이 바쁜 와중에도 자체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을 이행해주신 덕분에 소중한 주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들의 정신건강 돌봄 및 증진을 위한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진 원장(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 세종클리닉)을 강사로 초청해, 1강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2강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에 관심있는 부모 및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홍보물 내 정보문의(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아이들의 정신건강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이번 준비한 강좌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8일 개최된 ‘그린 야외도서관’ 행사를 끝으로, 올해 야외도서관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동구 야외도서관 사업은 지난 4월 26~27일, 5월 11일, 6월 8일에 걸쳐 총 4회로 진행됐으며, 우천으로 실내에서 진행된 6월 8일 행사를 제외하고 모든 행사가 동구청 중앙광장 잔디밭에서 개최돼 도심 속 자연에서의 독서와 휴식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또한, 4월 과학의 달, 5월 가정의 달, 6월 환경의 달 등 월별 어울리는 주제를 선정, 매번 새로운 연출과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4월 26일 ‘달빛 야외도서관: 밤을 밝히는 별빛 독서’는 달빛 아래 독서라는 독특한 주제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워 넓은 동구청 중앙광장이 발 디딜 틈 없이 꽉 찰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첫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일상 속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올해 보여주신 사랑만큼 더욱 좋은 야외도서관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5월 3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열흘간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4년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청호 장미전시회는 대청호 일원 대규모 장미공원 조성을 앞두고 1단계 장미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개최됐다. ‘대청호 장미축제! 그 설렘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개최된 행사는 비록 장미원 조성 첫 해라 행사장 규모가 크지 않고 기대한 만큼 장미가 풍성하게 피지는 않았지만, 행사 기간에 장미원을 방문한 2만여 명의 관람객들 대부분 아름답고 낭만적인 경관에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수변공원에서 실시한 거리공연과 생태관에서 진행된 염색체험, 장미향수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더해져 관람객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구는 이번 장미전시회를 계기로 앞으로 확대 조성될 장미공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한편, 대전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질 없이 향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장미전시회를 처음 개최해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음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4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 약 3억원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최 ▲꿈의 무용단 거점 운영사업(1억원),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6천만원), ▲2024 예술로 어울림 지원사업(1억원) 등 3건과 경북문화재단 주최 ▲2024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 지원사업(3천3백만원)까지 총 4건이다. 이 중 '2024 꿈의 무용단 거점 운영사업'은 작년 출발해 현재 운영 중인 문화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춤을 추는 데서 나아가 움직임 안에 자신의 이야기와 세계관을 담아내는 경험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의 가치관과 정체성, 미래의 역량을 발굴하고 전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24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_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모든 국민이 생애 전반에 걸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향유 하도록 한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10일 오후 2시, 대학로 서울예술인지원센터에서 서울문화재단과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문화재단은 박상원 이사장, 이창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고 영덕군에선 재단 이사장인 김광열 영덕군수와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사업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본 협약은 사회문제로 대두된 지역소멸이란 목전의 과제를 거대도시 서울과 영덕군의 연대를 통해 극복하여 지역 상생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드는 것에 목적으로 두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서울문화재단은 인구 천만 도시 서울의 문화예술 중심축으로 매년 200억 규모의 예술지원금을 1,400건 이상 지원하면서 시민과 문화예술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스무 살이 된 올해 서울문화재단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으로 본격 눈을 돌렸고 한 해 30여 편 공연, 40편 영화 상영, 50여 개 문화·교육 사업을 운영해 온 영덕문화관광재단과 지역으로선 첫 번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 확산 및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은 올해 여름 고온다습한 기후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각 읍·면 마을회관 등에서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지난해 경북에서만 20명의 감염자가 발생해 이 중 10명이 사망할 만큼 치명률이 높은 질병이다. 올해 경북의 경우 지난 4월 23일 경북 상주시에서 SFTS 환자가 처음 발생했고, 포항시의 한 주민이 벌초하다 SFTS에 걸려 처음 사망하기도 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잠복기는 보통 4일에서 15일로, 고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야외활동 후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날 땐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사전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이기에 농업 종사자이거나 벌초, 송이 채취자, 등산, 풀밭, 저수지 부근 등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은 진드기 기피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하기 위해선 △농작업·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금지 △의류·신발 진드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은 영해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바리스타·쿠킹 클래스 교육’의 수료식을 지난 7일 영해면의 한 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10여 명이 참여해 지난 4월 2일부터 커피, 견과류, 다과, 다식 등 각 분야를 섭렵한 전문 강사들로부터 이론과 실습을 두루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영덕군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수렴된 수강생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을 더욱 내실화함으로써 주민들의 활발한 여가생활과 교류는 물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 이종석 단장은 “3년째에 접어든 영해면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주민들께서 편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기 계발과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효과를 충분히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