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상주시e스포츠협회에서 6월 8일 상주 실내체육관구관에서 제3회 상주곶감배 이(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종목으로는 리그오브레전드, 피파 온라인, 배틀그라운드 총 세 종목이며 16강부터 결승까지 이루어짐에 따라 대회 참가자 선수들, 공연팀 등 2백여 명 모여 진행됐다. 또한 게임대회 이외에도 타로, 체험부스, 드론축구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로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상주시e스포츠협회 남성구 회장은 “이(e)스포츠에 관심과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7월에 개최되는 제17회 경상북도배 아마추어 이(e)스포츠대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e스포츠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고, 최근 롤(LOL) 월드 챔피언십 대회에는 1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모여 이(e)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엄청나다”라며 “이러한 열기가 상주곶감배 이(e)스포츠대회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e)스포츠대회를 통해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고 건강한 게임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송군은 6월 11일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군의원,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고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마을 주민들의 염원으로 신축된 경로당은 건축면적 101㎡(약 30평)의 규모로 방2개, 거실 및 주방, 남녀 화장실 등 BF 인증을 통해 진입로 경사가 완만한 아름다운 공간으로 완공됐다. 이날 준공식은 감사패 전달, 노인회장 인사말씀, 군수님 축사, 테이프커팅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옥천 경로회장은 “경로당의 노후화로 그동안 마을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는데 멋진 건물이 준공돼 기쁘다.”며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청송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진고경로당이 마을 어르신의 여가와 휴식공간인 동시에 주민들의 유대와 결속,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노후경로당 리모델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10일 봉화군 보훈단체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을 잊지 않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봉화군지회를 비롯한 총 10개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보훈단체 운영에 대한 어려움 및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과 복지증진을 위한 건의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혜자 교육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분들 덕분에 이루어졌음’을 강조하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학생들에게 교육하여,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봉화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수영 실기 및 안전교육을 개인별 8시간씩 진행한다. 초등학생 수영 실기교육은 전문 강사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하는 이론교육(2회)과 수영장에서 진행하는 실습교육(8회)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초등학교 생존수영은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위급상황에서 생존방법을 높여 학생 스스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봉화교육지원청은 수영교육 실시를 위해 각급 학교 교육일정 조정, 수영장 배정 등의 행정업무를 지원해 수영실기교육에 따른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가 경감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는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그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와 예천군은 11일 두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 구미시청 도시건설국 직원들과 예천군청 직원들은‘고향사랑e음’온라인 기부 방법으로 직접 참여해 제도의 취지와 혜택을 체감했으며, 두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자체 간 교류와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고향사랑기부제에 공직자가 앞장서서 참여해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기부금 모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김천시, 상주시, 칠곡군, 김제시 등 타 지자체와 고향 사랑 상호기부를 이어가며 지역 간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6월 27일부터 11월까지 독서모임과 원데이클래스를 결합한‘원데이, 청춘’을 운영한다. 자기계발과 교류를 원하는 2030청년 세대들을 위한 맞춤형 사업으로, 매월 2회 첫째‧셋째 수요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된다. △책과 와인이 함께하는 독서모임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오픈채팅 독서모임 △별이 빛나는 가을밤 감성 자극 독서모임과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유리공예를 활용한 모자이크 코스터 만들기 △그림책 테라피 등 원데이클래스가 함께 구성돼 매월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이선임 관장은 “청년의 삶을 지원하고 공감하는 맞춤형 책문화 보급에 힘쓸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참고해 시민들의 독서 가치를 공유하고 독서 습관 형성 지원을 위해 '2024 세대공감 구미독서문화, 구독'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7월 6일 구미 그림책잔치 행사를 열며, 청소년 찾아가는 독서이벤트, 원데이 청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구미시 우수관광기념품’신청 업체를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구미의 역사‧문화‧자연‧관광자원 등 정체성과 관련된 의미를 부여한 모든 기념품(먹거리 제외)으로, 현재 구미시에 사업자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청 누리집(행정정보-고시‧공고‧입법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제품설명서,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와 완제품인 기념품을 19일 17시까지 시청 낭만축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상품은 지난 4월 출범한 구미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에서 상징성, 시장성, 심미성, 창의성, 작품완성도에 따라 평가하며, 6월 말 심사할 예정이다. 우수관광기념품은 구미시 홍보기념품 제작 시 우선 검토되며, 2025년 상반기 개소 예정인 (가칭)구미시 관광기념품 판매소에 입점돼 판매된다. 시는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홍보책자 제작, 행사 내 팝업스토어 부스 운영, 우수 관광기념품 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은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총 24회)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쉼터를 운영한다. 치매쉼터 “아름다운 기억학교 2기”는 1기반에 이어 2기반으로 운영되며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미술 프로그램, 음악활동, 인지훈련 등 증상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도록 돕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면 단기치매쉼터에서 운영되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산면 지역주민들의 접근성 강화를 높였다. 프로그램 참여자(윤00)은 “집 가까이 있는 단기치매쉼터에서 기억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고령군보건소는 경증 치매환자로 장기요양급이 없거나, 장기요양 등급이 있지만 서비스 이용 대기자 및 이용을 보류하고 계시는 분은 참여가 가능하며 고령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고령군 지역주민들의 인지건강을 위한 치매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 각남면 생활개선회는 10일 사랑 愛 채움 나눔 냉장고에 삼계탕 등 반찬을 기부했다. 각남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를 막론하고 이웃들을 위해 삼계탕, 김장김치 등 다양한 반찬을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정희 각남면 생활개선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특히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박상길 각남면장은 ”매년 다양한 반찬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함을 전파하시는 생활개선회 회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혹서기 소외계층이 외면받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문화 소외지 검단에 ‘북부 문화예술회관’을 설립해야 한다고 만장일치로 촉구했다. 송승환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이 발의한 ‘검단 북부 문화예술회관 건립 촉구 결의안’이 6월 10일 열린 제267회 서구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결의안은 북부 문화예술회관 최적지가 검단임을 알리고, 하루빨리 설립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검단을 비롯한 인천 북부지역의 주민들은 남부에 집중된 문화·예술 인프라로부터 소외되어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현재 인천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회관은 미추홀·남동·연수구 등 남부지역에 밀집해 있고 계양·서구 등 북부지역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회관이 단 한 곳도 없어 불균형의 해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송승환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인천 검단 지역은 폭발적인 인구 유입으로 지난 2년 사이 신도시에서만 5만에 가까운 인구가 증가했으며, 공동주택 공급과 개발사업들을 앞둔 만큼 더 많은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이어지는 검단-드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