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30일 유림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유성단오제 및 한마음 풍물대동제에 참석해 시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12개동 풍물단,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문화원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풍물단 공연,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고, 전통놀이·악기, 창포물 족욕, 부채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단오 전통음식 먹거리부스가 마련되어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맞는 음력 5월 5일 단오는 예로부터 모내기를 마치는 시기에 풍년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로 여겼다”며, “설날·추석과 함께 삼대명절로 정해졌던 만큼 단오를 통해 함께 사는 대전, 이해와 존중의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며 대전 시민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30일 청도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논의를 위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설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민간 투자 활성화를 통해 지역 핵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영훈 (사)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팀장이 ‘개발금융 및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하고, 청도군이 역점 추진하는 관광 인프라 확충, 스마트농업 육성 등 주요 사업과 연계한 투자펀드 활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청도군은 운문사, 벚꽃 터널 등 뛰어난 문화·자연경관과 와인터널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숙박시설 확충 및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관광 인프라 확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간 투자와 연계해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방안을 모색했다. 홍인기 경북도 민자활성화과장은 “청도군이 보유한 우수한 자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7일 MG새마을금고가 청송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3,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이상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 이사, 새마을금고 경북지역본부협의회, 김이호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 부장, 손정열 영양청송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협의회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긴급 생계지원과 피해 복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화 경북지역 이사는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송군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청송군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지역 복구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송군은 산남지역 주민들의 활기찬 저녁 시간을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흥겨운 음악과 함께하는 줌바·에어로빅 및 스트레칭을 병행해 주민의 건강한 신체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참여한 산남지역 주민들은 “저녁에 모여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체조와 운동을 하니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하루가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야간건강체조는 산남지역 주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19회 청송사과축제의 개최 시기와 추진 방향, 주제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22명이 참석했다.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는 청송사과의 맛이 절정을 이루고, 가을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10월 29일 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다시 청송의 푸른 숲과 붉게 물든 사과가 돌아오는 희망을 담아 ‘청송~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라는 주제로 열린다. 특히 올해 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따뜻하고 풍요로운 청송을 만들어가는 군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기획할 예정이다. 제19회 청송사과축제는 지난해에도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온라인 축제와 오프라인 축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젊은 세대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30일 본청 연화관에서 도내 공무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법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제처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업무가 증가하는 일선 현장에서 공무원들이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집행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172명이 법제 교육을 이수했으며, 교육 이후 설문조사 결과 매우 높은 만족도(94%)를 보였다. 이에 올해도 법제처로부터 교육을 우선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교육자치법규 입안 원칙 △생활 속 법률 상식(민법 중심) △행정기본법 등 3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이론과 사례 중심의 6시간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들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 사례를 제시해 경력이 낮은 공무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법제 교육은 공무원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상반기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기계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해‘2025년 농업기계 안전사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트랙터와 관리기 2개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농기계에 대한 이해도와 조작 능력을 높이기 위해 트랙터와 관리기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장비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실제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현장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대상은 울진군 관내 농업인으로, 농기계 초보자부터 기계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이론교육과 실제 농기계를 활용한 현장실습이 병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농업기계 사용의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최근 홍콩과 대만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국내에도 재확산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이미 접종을 마친 경우라도 접종 후 90일이 지났다면 1회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백신 재고 상황에 따라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전화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정대교 보건정책과장은“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이 필요하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5월 29일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실시)에 따라 산사태 재난 대비 및 산사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대피 훈련,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울진군 직원과 마을주민들이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산사태 위험 알림을 받은 즉시, 대피소 담당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는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사방기술교육센터 주관으로 산사태 예방 및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산사태 발생원인, 위험성, 전조현상, 대피소 안내 등 취해야하는 행동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과 일본 산사태(시간당 130mm) 당시 상황 영상을 시청하며 산사태 대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산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진군은 오는 6월 9일까지‘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지원자를 모집한다.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청년의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창의적인 청년 활동을 지원하여 활력있는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활동 모임 팀당 최대 16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자격기준은 19세∼49세 이하 울진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울진군 소재기업 및 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정책개발, 재능기부, 자기계발, 봉사활동, 창업, 미디어 출판 등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울진군청 누리집이나 청년이끌림 누리집을 참조하여 울진군청 인구정책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창업, 고용, 취업 교육, 주거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삶을 뒷받침하고 경제적 자립 및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우리 군 청년들이 사회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