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제일조은노인복지센터 전유진 대표는 5월 7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보청기 1대(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전유진 대표는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청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힘이 됐으며 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5월 가정의 달에 의미 있는 기탁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기탁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보청기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고성군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제22회 소가야 어린이 잔치한마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소년댄스팀 디클로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축사 △어린이 헌장 낭독으로 진행됐으며 개회 선언 후 참여자 모두의 꿈을 담은 비행기 던지기 퍼포먼스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행사로 △벌룬매직 공연 △드림아이 치어리딩 △저글링공연 △청소년 댄스팀 댄스온, 레버리의 무대공연 △태권도, 합기도, 줄넘기 시범 등 흥미로운 공연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또한 참여자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으로 행사장의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수분장 △키링만들기 △군부대체험 △문패만들기 △솜사탕 △팝콘 △공룡빵 △아이스티 등 39개 단체 참여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에어바운스와 금붕어 잡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다. 여러분은 미래의 희망이자 별들이다. 소중한 여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및 여성안전지킴이단 핑고(핑크빛 고성)는 5월 3일 스포츠파크4구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기념 행사에 참여해 설문조사 활동 및 홍보 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모 등 성인을 대상으로는 여성친화공간 이름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체험은 바다에 버려진 유리가 깨지고 풍화되어 형성된 유리조각을 활용하여 나만의 스타일로 꾸며 키링으로 만드는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관련 주민 의견 조사는 100여 명이 넘는 주민이 여성친화도시 고성을 위한 많은 의견을 주었으며, 고성읍 성내로135번길 10-1(구.고성군가족센터) 일원에 조성중인 여성친화공간 이름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에는 200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성군가족센터는 4월 29일부터 6월 말까지 고성군 관내 결혼이민여성 5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 교육’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동행복지재단의 ‘2025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 꿈이룸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직업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이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 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적 통합 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총 4개의 직업역량강화 과정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마크라메 전문과정’에 이어 이번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 교육’이 두 번째로 개설됐다. 교육생들은 커피 이론부터 머신 실습까지 단계별 과정을 이수하며, 한국커피협회가 인증하는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 출신의 담OO(베트남, 고성읍)씨는 “커피에 대한 오랫동안 관심이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꼭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언젠가는 고성에서 베트남 커피 전문점을 차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4일과 5일 이틀간 관내 전통 사찰 및 일반 사찰을 방문하여 봉축 법요식에 참석하고 군민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 첫날인 4일에는 △운흥사(하이면 와룡리) △문수암(상리면 무선리) △약수암(대가면 연지리) △보광사(고성읍 동외리) △보성사(고성읍 동외리) △장의사(거류면 신용리)를 방문하고, 부처님 오신 날인 5일에는 △옥천사(개천면 북평리)를 방문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기렸다. 특히, 전통 사찰 옥천사 법요식에 참석한 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해 봉축 표어인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베푸는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을 되새기며 우리 고성군민이 마음의 평화를 찾고 고성군이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정성껏 올려진 연등처럼 군민의 마음을 밝히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옥천사 주지 진성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오늘은 부처님이 이 땅의 중생들을 구하기 위해 오신 날이다. 하지만 아직도 이 세상은 갈등과 대립, 불신과 번뇌가 만연한 것 같다. 부처님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로 최종 진단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위생소모품)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예방 사업 △쉼터 프로그램 운영 △인지교구 대여 등이 있다. 이 중 치료비 및 조호물품 지원은 대상자의 소득 수준과 거주 형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사전 상담이 필요하다. 치매 진단을 받고 치료약을 복용 중인 대상자는 소득 기준을 충족할 경우 월 3만 원(연 36만 원)의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재가 치매환자의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실종 위험이 있는 환자에게는 인식표와 배회감지기 등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에게는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매 이해 및 돌봄 교육 등 가족지원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되고 있다. 구신숙 치매안심센터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체교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본 사업은 보육교사의 연가, 병가, 보수교육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시적 업무 공백에 대해 전문 대체교사를 어린이집에 배치함으로써, 아동 보육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교직원에게는 재충전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한 사전 준비로 지난 5월 2일 대체교사 및 관리자 총 18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거제대학교 간호학과 이주리 학과장이 진행한 ‘응급처치 실습 교육’과 국공립 장평어린이집 박미경 원장의 ‘바람직한 대체교사의 자세와 역할’강의로 구성됐으며, 대체교사로서의 책임감과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대체교사 지원대상은 평일 8시간 근무하는 담임교사 등이며, 어린이집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다음 달 대체교사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이 접수되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체교사가 순차적으로 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방 이동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진료는 청송군보건의료원 한의과 공보의와 방문보건팀이 참여해, 지경리 경로당을 비롯한 임시 거주시설 10여 개소를 방문하여 이재민들에게 1:1 건강 상담 및 침 치료, 한방 파스 등을 제공했다. 또한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건강 스크리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등 7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사천시는 소비유행 변화를 반영한 배달업소 및 유통업체 점검, 유통식품 방사능 등 수거·검사, 위생감시원 인프라 확대 등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로 인해 사천시는 2014년도부터 현재년도까지 8년간 우수기관상을 받았으며, 최근 3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특히,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사천시지부 정성기 지부장이 음식문화개선 수준 향상과 식품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고, 사천시 보건위생과 권현아 주무관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식품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조성 등 선제적인 식품안전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지난 4월 29일 파주시의회에서 길고양이 TNR 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는 길고양이의 개체수 관리를 포함하여 길고양이 관련 사업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놓고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자리였다.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길고양이의 개체수 관리와 관련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정책 운용상 미비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은 ▲기간제 근로자의 전문성 강화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 ▲TNR 사업 후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정책 개선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끝으로 이혜정 의원은 “동물을 사랑해 보기 전까지, 인간의 영혼은 완전히 깨어나지 않는다”라는 아나톨(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는 인간의 감정과 윤리를 완성 시켜준다”라며,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불어 공존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