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천시 대방동 도시재생사업장의 모두자리 게스트하우스 앞마당에서 오는 11일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행사를 즐기는 마을 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이름은 대방마을축제 및 경로잔치 “북적북적”으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화합을 기반으로 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의 정착과 홍보, 주민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생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대방마을운영위원회, 대방마을나눔협동조합, 웰뷰아파트 주민회, 대방어촌계, 대방마을부녀회 등 대방마을 내 주민들이 축제를 기획 ․ 운영하게 된 것. 행사 내용은 △화합마당 △열림마당 △이벤트마당 △나눔마당 △부대 행사로 구성되며,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화합마당에서는 바지락까기 대회, 우리동네 가수왕 선발대회,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열림마당에서는 동서동 풍물동호회의 길놀이와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눔마당에는 바지락 숙회와 해물파전 나눔, 효 잔치가 준비되어 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7일 자원봉사단체 천사회 회원,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재가복지 50세대에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천사회 회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재가복지세대에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사랑의 선물은 양말과 롤게이크 그리고 후원받은 단팥빵이다. 재가복지세대 중 한 분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장 기억에 남는 날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시 ESG 활성화 연구회’는 7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ESG지원팀 김종화 팀장을 초청해 전문가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 장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는 지역 중소기업과 진주시의 지속가능발전(SDGs)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한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선행해야 할 정책적 이해도 향상과 지역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 팀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ESG 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 현황’을 주제로,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필요성과 정부 및 공공기관의 지원 프로그램, 현장 적용 사례 등을 심도 있게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에는 참석한 의원들과 진주시 차원의 ESG 정책 추진 및 지역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구회 대표 최지원 진주시의원은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진주시가 지역 기업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사천시 협의회는 7일 사천 시청을 방문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바라는 뜻에서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영남 지역의 복구 및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철원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뜻을 전하며, 이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사천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사천시 읍면동 체육회협의회가 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동천 회장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며 “사천시 읍면동 체육회협의회의 기부가 지역사회 전체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9일부터 13일까지 고현시장 내 수산물 취급업소(41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행사기간 동안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해 거제시와 고현시장 상인회 주최로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수산물 체감물가를 완화하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실시하는 행사다. 행사기간 동안 고현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취급업소에서 △3만 4천원 이상 ~ 6만 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 7천원 이상이면 2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고현시장 상인회 사무실(거제중앙로 17길 6)에 제출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치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남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해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1분기와 상반기 우수기관 수상에 이은 올해 연속 수상으로, 거제시는 계획적이고 선제적인 재정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시는 올해 초부터 경기 부양을 위해 도전적 재정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부시장이 직접 재정집행 계획을 점검하며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한 실질적인 민간경제 회복에 힘써왔다. 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도로·하천 등 SOC 사업에 대해 속도감 있게 재정을 집행한 결과 신속집행 분야 3,456억 원, 소비·투자 분야 1,419억 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844억 원, 279억 원을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재정운영 결과로 분석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계획적이고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7일 제26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면서 13일, 14일 양일간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종합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선 8일과 9일에는 상임위별 예비 심사가 이뤄진다. 이날 예결특위 회의에서는 신현국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부위원장은 최지원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은 황진선·전종현·강묘영·박종규·최호연 의원이다. 신현국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조건에서 편성된 예산인 만큼 추경예산사업들이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철저히 검토하고 분석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안은 1조 9400억 원 규모로 본예산 대비 1419억 원(7.89%)이 증액됐다. 일반회계는 1301억 원이 증액된 1조 6151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18억원이 증액된 3249억 원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는 7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세외수입 도로점사용료 및 하천점사용료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과 부서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역량 강화, 이해도 증진 등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세외수입에 대한 기본 설명과 프로그램 시연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업무 관계자는 “세외수입의 경우 부과 관련 법령이 다양하고, 부과 담당 직원의 잦은 변경으로 기초 업무교육이 필수적”이라며“정기적인 세외수입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능력과 행정 신뢰도 증대에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총 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커리큘럼을 통해 참가자들은 걷기의 과학적 원리, 올바른 자세 및 보행법, 지도법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특히 노르딕 워킹 걷기와 발자세 검사,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등을 통해 실전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수료생들은 향후 지역사회 걷기 동호회 및 건강 캠페인, 걷기대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 리더를 배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걷기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