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왕시는 오는 9월 21일, 22일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행복한 농부마켓’이 있는 의왕농협 영농자재센터(백운로 16)에서 진행된다. 이번 추석맞이 행사에는 기존 장터 참여 농가뿐만 아니라 로컬푸드 판매 농가도 참여해 채소, 햅쌀, 버섯, 과일, 벌꿀 등 다양한 품목의 농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만 원 이상 구매한 시민에게는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의왕농협에서 준비한 햅쌀(500g)을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왕시 ‘갈미문화마을’은 9월 1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갈미한글공원(의왕시 문화예술로 65)에서 ‘노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달 갈미한글공원에서 열리는 ‘한글놀이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달에는 다양한 체험과 함께 노을이 지는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음악회를 선보인다. 오후 6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체험 코너에서는 달 포토존,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달빛 마차 등 지난 행사 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 모아 무료로 진행한다.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음악회에서는 서아프리카 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메네’, 세계의 포크뮤직을 연구하고 알리는 ‘뮤직 숨(Su:M)’, 칼림바로 독특한 음색을 들려주는 ‘마칼롱앙상블’,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줄 청소년밴드 ‘모래성’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음악회는 우천 시에도 예정대로 진행된다. 갈미문화마을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3년간 사랑받았던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노을음악회를 찾아오셔서 행복한 가을 저녁을 만끽하시기를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경유자동차 4,225대를 대상으로 2023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6천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여 환경개선을 위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사용분에 해당하며 납부기한은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팔달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연 2회(3월, 9월) 부과되는 후납제 성격으로 소유권 이전, 폐차, 말소 후에도 일할계산되어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고지서상의 사용기간을 확인하기를 당부했다. 납부방법은 가상계좌,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으로 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체납될 경우 자동차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최근 전세사기로 인한 사회적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오는 22일 오후 3시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내 보증금, 알아야 지킨다’라는 제목으로 수원시민 대상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진행할 박희정(공인중개사) 강사는 임차인이 스스로 내 보증금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부동산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임차인 보호 및 지원정책 등 전세계약 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수원시민은 오는 21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새빛톡톡' 또는 새빛톡톡(App) ▶ 신청접수 ▶ [수원시민 대상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 신청] ▶ ’참여하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전세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는 수원시민들의 많은 참석 바라며,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하남시는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하남 이성산성과 광주향교 일원에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16일 오후 6시 광주향교의 '이성스테이지'에서 ‘경기도 무용단’과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식전공연을 통해 축제의 서막을 연다. 올해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이성산성에서 진행되는 역대 첫 축제로 ‘빛으로 그린 이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하남의 대표 문화재를 밤낮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을 보면 먼저 이성산성에서는 16일부터 24일까지 빛과 이야기가 있는 야간경관 조명전시인 ‘이성산성 빛페스타’가 진행된다. 이성산성 입구에서부터 동문지까지 총 7곳의 스팟들로 구성돼 각 스팟별로 빛페스타의 주인공인 ‘이성’의 이야기들을 담아 밤빛을 품은 특별한 전시가 펼쳐진다. 특히 스토리텔링형 증강현실 프로그램인 '이성야행'은 이성산성의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이성’이가 소개하는 9일간의 이성산성 야행이라는 스토리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성야행은 축제기간 동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일 월례 회의에서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공연장을 만든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피어社와 유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닻을 올려 하남시를 글로벌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9월 월례회의에서 지난 9월 4일부터 4박 6일간 미국 출장길에 올라 스피어社와 세계 최첨단 공연장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음을 언급하며 “이번 출장은 K-팝의 세계진출 확대에 따른 한국문화와 상품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국내 지자체가 유치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협약을 맺기까지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맺기까지도 크고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이제부터 본격적인 닻을 올릴때임을 강조하며 하남시 공직자의 역량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직원 여러분들 모두 자긍심을 가지고 스피어 유치를 통해 하남시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9월 9일 진행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의 디지털 미래 교육 플랫폼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디지털 선도 벨트를 구축한 관내 장안중학교, 장안초등학교, 양영디지털고등학교는 2023년 9월 12일, 공동으로 장안중학교에서 각 학교별 디지털 교육 설명회를 가졌다. 디지털 선도 벨트는 디지털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특화된 교육 활성화 모델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가 디지털 인재교육 및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3년부터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세 학교가 디지털 교육 경험을 나누고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의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에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 안계일 경기도의원, 장안초등학교 이상철 교장, 장안중학교 김정숙 교장, 양영디지털고등학교 백인순 교장이 함께 했고, 각 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등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각 학교의 학교장이 직접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교육의 성과를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학부모가 소개하는 다양한 학교 소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각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교육에 대한 높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9월 12일(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교통국에 대해 출퇴근시간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전용차로의 시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동영 의원은 “남양주에서 잠실로 출퇴근하는 것처럼 경기도와 서울을 출·퇴근하는 도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지하철 및 미래교통수단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버스전용차로 시행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며 “경기도 시내버스 노선개편 연구용역 사업이 이번 추경을 통해 5억원 증액된 만큼, 버스전용차로 운영 방안도 함께 연구용역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김성수 교통국장은 경기도의 버스전용차로 운영 필요성에 공감하며 연구용역에 포함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시내버스 도민서비스평가단 연구용역 사업’과 관련하여 용역업체의 자격요건을 철저히 검증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해당 연구용역 결과는 시내버스 재정 지원 사업의 근거로 활용되는 중요도가 높은 사업이므로 혈세 낭비가 되지 않도록 연구용역 업체에 대해 철두철미한 증명이 필요하다”라며 본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1일 열린 2023년도 제371회 제2차 임시회 건설교통상임위원회 심사에서 “가납~상수를 연결하는 39호 국지도와 은현~봉암 375호 지방도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더 증액한 금액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가납~상수 39호 국지도의 사업의 당초 계획은 2016년 10월에서 2023년 12월이며 현재 공사 진행률에 있어 보상은 100%이나 공사는 68%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 2022년에는 이월금액이 발생했는데 이는 군부대 지장물 이설 협의보상 지연에 따른 공정 추진 지연으로 발생했다. 또한 은현~봉암 375호 지방도는 현재 보상 100%, 공사는 63%로 금번 추경으로 더욱 신속한 공사 진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영주 도의원은 “현재 최초 계획보다 10년 넘게 가납-상수 국지도가 건설되지 못해 이러한 도로확장의 호재가 실현될 것을 기대하고 있는 시민들이 교통체증의 불편과 걱정으로 항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이 오래된 국지도 사업에 하루빨리 예산을 추가하여 건설해야 할 것이며 이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투자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한 의원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아카데미는 오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회기반시설의 민간투자사업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학습 과정으로, 앞으로의 정책방향과 적용방안 등을 분석하고 의회 운영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아카데미는 박경애 강사(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민간투자지원실 부실장)의 민간투자사업의 개념, 추진방식, 현황 및 문제점 분석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민간투자사업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 및 주요 기반시설의 조기 확충을 통한 시 재정부담 완화 방향 등에 대해 실무자 관점에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되는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공공성 확보와 정확한 수요예측 등을 통해 사업진행으로 인한 재정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