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연구회는 5일(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장에서 '경기도 마을기업의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사업모델연구'(수탁기관: 서경대학교 정책디자인센터)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지난 6월부터 진행중이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마을기업의 역할이 대두되는 가운데 각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을기업 사업모델을 검토하여 지속가능한 마을기업 경영모델을 발굴하고 경기도 차원의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연구진행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경제노동연구회 위원들은 ▲설문조사 회수율 제고를 통한 기초현황자료 보강, ▲심층인터뷰 대상 선정기준 확립, ▲마을기업 현장답사 등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연구과정에서 반영될 것을 요청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오늘 보고회는 경기도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 마을기업 모델연구 진행사항을 중간점검하고, 연구의 최종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있고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원을 설립·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정책연구용역에서 도출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는 '2023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 선정단체들의 공연과 전시가 9월 한 달간 풍성하게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군포예술활동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문예술활동 및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예술프로젝트로 지역기반시설이나 문화거점에서 진행되는 예술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경기문화재단과 군포문화재단이 기금을 매칭하여 진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이를 통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이 국내외에 결실을 맺고 있다. 재단은 올해 총 24개의 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중 7개 팀이 관내 곳곳에서 9월 중에 공연과 전시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먼저 지난 2일에는 군포시생활문화센터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브라이트문과 수리오페라단의 공연이 진행된 바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특별한 문화예술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16일에는 당정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군포윈드오케스트라의 'Music with you' 연주회가 열리며, 다음날인 17일에는 피제이그룹의 라틴 댄스 공연, 박관익 재즈연주자의 '군포재즈위크:Cafe Jazz Live',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6일부터 문화예술교육 구심체계 구축을 위해 예술교육팀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관계자 및 시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자 시민 실행위원을 모집한다. 수원 문화예술교육 운영위원회는 문화예술교육의 참여자이자 협력자인 수원시민과 함께 지역사회 기반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인식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형성하여 협력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시민 실행위원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문화예술교육을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될 것이다. 문화예술교육 주요 정책관계자들이 위원회의 당연직 및 특화직으로 위촉될 예정이며, 실행직으로 활동할 시민 8명을 공모로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거주지, 직장, 학교 등 주요 활동지역이 수원시이면서 지역발전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문화예술 및 교육과 관련하여 활동 경험이 있거나 관심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2024년 12월까지이며, 2023년에는 연 2회 운영위원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예술 활동이 공동체 안에서 관계하고 작동하는 방식을 조명하는 특별전《마당 : 마중합니다 당신을》을 개최하며 전시 연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마당 : 마중합니다 당신을》전은 김동희, 김지영(109), 무진형제 등 10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드로잉, 사운드,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우리의 다층적인 감각과 인식을 깨우는 작업을 선보인다. 조영주 작가는 돌봄을 제공하는 이와 제공받는 이의 물리적, 신체적, 심리적 관계를 다룬 '노란 벤자민과의 동거'라는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9월 19일(화)과 9월 24일(일) 1일 2회씩 진행한다. 10월 25일(수)에는 이혜령 작가가 관람객 계층에서 제외되거나 소외된 대상을 인식해보는 참여형 워크숍 '유령들로부터'를, 11월에는 전유진 작가가 전자기판회로에 간단한 전자 부품을 조립해 맥박을 빛으로 표현해주는 키트를 제작하는 워크숍 '하트-빛'을 개최한다. 12월에는 김지영(109)작가와 참여자가 함께 미술관 밖으로 나가 주변을 산책하며 직접적인 대화나 이야기를 나누지 않고 오로지 몸짓과 눈인사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1일, 12일 이틀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창작 연극 ‘지정(Self-Designation)’을 선보인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연극 지정은 극단 풍경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제작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용인문화재단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영화의전당이 공동으로 유통에 나서 진행됐다. 사람의 인지신경을 조절할 수 있는 범용인공지능(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이하 AGI)의 이야기로 미래 기술의 발전에 화두를 던진 연극으로 2021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세련된 연출과 탄탄한 완성도를 갖춘 창작 초연을 선보이며 코로나 팬데믹을 무색하게 할 만큼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낸 작품이다. 연극 지정은 영화과 재학생 제니가 AGI 정신과 의사 콜리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심리를 조절하고, 세계적인 영화제를 목표로 작업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힘들어하는 심리적 장애요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조절하는 기법인 ‘지정’에 대해 제니가 겪는 전‧후 과정을 압축해 보여주면서 인간성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11개소(유료 106, 무료 5)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개요금 과다징수 ▲보증보험 유효기간 ▲각종 장부 작성·보관 상태 ▲변경신고 등록 위반사항 ▲상담원 이외의 자 불법 상담행위 등 직업안정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점검결과 단순·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 우려가 있는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을 통해 각종 부조리를 근절하고 구직자 피해를 사전 예방해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정기점검을 통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안산 지역화폐 ‘다온’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사전에 지역화폐 사용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상거래가 감지된 가맹점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없이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 상품권 환전행위 ▲결제 거부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부정유통 가맹점에 대해 현장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통해 안산화폐 다온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건전한 지역화폐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는 2013년 9월 2일 공식 출범해 관내 장애인들의 재활과 다양한 체육활동 및 사업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를 대거 배출하고,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자 수를 증가시키는 등 출범 이후 10년 간 안산시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다. 이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권태익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영식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장애인복지관 및 종목별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그동안의 발자취를 담은 경과보고 ▲공로패·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장기간 헌신한 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10년 동안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국내·국제대회에서 금메달 행진을 이어오며 안산시를 빛내주신 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이란 나이, 성별, 장애의 유무 등과 상관없이 모두가 차별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24일 서류심사와 발표 등 종합평가 절차를 거쳐 경기도 31개 시·군 중 5개 시·군이 선정됐다. 안산시 사업대상지인 중앙동 중심상가(고잔동 539번지 일원)는 불법구조물과 좁은 골목, 파손·함몰된 도로 등으로 보행 안전이 취약해 가로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시는 총 사업비 5억 원(도 1억5천, 시 3억5천)을 투입해 폭이 좁아 교행이 어려운 골목길은 구조물 원상복구를 통해 통행로를 확보하고 ▲훼손 보도 정비 ▲단차 제거 ▲편의·휴게시설 및 안내시설 설치 ▲횡단보도 점자블럭·안전시설 설치 ▲불법투기 쓰레기 환경개선 ▲통일된 픽토그램 디자인 개발 등 보행환경을 적극 개선해 유니버설디자인 거리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신우 건축디자인과장은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 선정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노후화된 반월시화산단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핵심 시설 가운데 하나인 ‘디지털전환허브’의 개관을 앞두고 건설 현장을 찾아 시설점검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전환허브(상록구 사동 1369-21)는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종합지원 체계구축 및 관련 연구시설의 집적화를 위해 연면적 16,529㎡의 지상 11층, 지하 4층 규모로 건립됐다. 기반구축 포함 총 사업비 465억 원(국 100, 도 115, 시 200, 경기TP 50)을 투입해 2020년 착공 후 3년여 만인 지난 4월에 준공 ▲데모공장 ▲AI·빅데이터 지원 및 연구센터 ▲공급기업 입주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시설을 운영하게 되며, 오는 1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현재 스마트공장과 로봇 등 디지털전환 관련 업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이날 현장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전 주요현안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고, 데모스마트공장, 기업사무실 등 주요 입주예정 시설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