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시는 여름철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설치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무더위 그늘막 설치 등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설치는 과거 침수 세대 및 침수 우려 세대 등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시는 역류방지밸브(17세대), 물막이차수판(11세대), 침수감지 알람장치(19세대) 등을 무상으로 설치했다.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사업으로는 야외근로자들에게 쿨조끼 155개, 쿨토시 410개, 대형파라솔 25개를 배부했으며, 홀몸노인 등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여름이불 787세트, 휴대용 선풍기 680개를 전달했다.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무더위 그늘막은 121개소를 확대 설치했다. 이에따라 평택시 관내에는 총 977개소의 무더위 그늘막이 운영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자연재난 예방 국민행동요령을 잘 실천하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시가 평택 관내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하반기 일정을 지난 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재난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연초 신청을 받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117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9월에는 대동초등학교와 용죽초등학교 1학년 및 5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화재 안전교육을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실시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한 학교에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하반기 교육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19개 초등학교에서 총 2340명의 학생을 교육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을지연습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된 을지연습을 강평하고 각 충무계획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을지연습 동안 참여하신 모든 공직자와 관계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발표했던 개선사항은 2024년 충무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 공무원 비상소집으로 시작된 평택시 을지연습은 최초상황 보고회, 메시지 도상훈련,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전시 현안 토의, 전 국민 민방위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실시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청 주택과 내 위치한 주거복지센터에서 공공임대주택 이주 욕구가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나 거동이 불편하고 보호자가 없어 온라인 신청 및 현장 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장애인 등의 편의를 위해 직접 원하는 장소로 방문하는 서비스이다. 지난달 28일 주거복지센터는 첫 사례로 요양원 퇴소 후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박모 어르신을 찾아가 공공임대주택 신청을 밀착 지원했으며, 그 결과 어르신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돼 주거 상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박모 어르신은 1년여의 요양원 생활을 마치고 생활할 주거지가 필요해 주거복지센터와 여러 차례 전화 상담을 진행했으며, 주거복지센터에서는 고령의 어르신이 혼자서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요양원의 협조를 구해 면회실에서 어르신과 함께 공동인증서 발급, 청약 애플리케이션 설치 후 청약 신청까지 전 과정을 도왔다. 주거복지센터 관계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전후로 벌초, 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주요 매개종이며, 주요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고열과 피로감,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지난 10년간 국내 누적 치명률이 18.7%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감기와 유사하게 심한 두통, 발열, 오한 등이 발생하고 전신적 혈관염을 일으키며, 물린 자리에 검은색 딱지(가피)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남양주시에서는 주요 등산로 입구와 공원, 산책로 등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해충 기피제 분사기 24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감염병 고위험군인 농업종사자, 군인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으로 야외활동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 옷을 착용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기흥ICT밸리에서 ‘용인 진이어스 합동 한마당’이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진이어스’는 ‘진정성을 가진 리더들이 이타적 상호작용을 통한 발전과 어울림 속에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모임으로, 전국 13곳의 지역에 비즈니스 플랫폼 연구소가 마련돼 운영 중이다. 용인에는 1기부터 5기까지 총 123명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자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회원사는 제조업, 교육, 세무·행정, 물류, 차량 정비, 건축, 자영업, 요양업을 포함해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진이어스’ 임원진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에서 “중앙일보 기자 25년과 국회의원 4년, 대학교수를 하며 맺었던 관계가 시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시정 슬로건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다. 시장 혼자가 아닌 모두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가 꽃핀 것은 피렌체의 메디치 가문이 과학자, 철학자, 예술가 등 각 분야의 사람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회장 고준호 의원)는 5일, 경기도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미래 인적자원의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현행 경제활성화 정책 동향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보다 효과적인 정책과 제도를 개발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공공자치학회 김필두 이사는 최종보고에서 미래 유망 직종 분야 학과 신설 등 특성화고 교육과정 개편, 창업 멘토-멘티 프로그램인 G-멘토십 추진, 경기도 기업유치 전담부서(기업유치담당관) 신설, 기업 종합정보 포털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정부는 신산업 분야 고급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중이다. 도내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미래 유망 직종을 고려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재교육 과정을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내년도 영화동 주민들이 이끌어갈 마을자치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주민총회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사업 발굴을 위해 동네 곳곳을 살피고 자체 회의를 거친 결과 네 가지 마을 의제를 제안했고 이 가운데 ‘행복나눔 고추장 만들기’가 최우선 사업으로 선택됐다. 이어 △청정영화 ECO마을 만들기 △영화마을 가족 영화제 △우리동네 마을사진전 개최순으로 최종 우선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선 사업으로 결정된 ‘행복나눔 고추장 만들기’는 신선한 재료로 직접 담근 고추장을 소외계층에 나눠주고 돌봄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결정된 우선 순위는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2주간 수원시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한 온라인 투표 및 영화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스티커 투표로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주민총회 당일 현장에서 모두의 열렬한 관심 속 현장 투표를 진행하여 합산한 결과다.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과 관심처럼 맑은 날씨 속에서 치러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한 폐차장에서 교통사고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조대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고 인명구조 장비 사용법 및 숙달 훈련을 위해 폐차된 차량을 이용하여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내용은 ▲유압장비 이용한 차량 문 개방 및 장애물 제거방법 ▲사고 유형별 맞춤 구조 장비 선정 및 구조대상자별 안전구조요령 ▲개인별 임무 및 팀 단위 활동절차 실습 ▲차량 파괴·절단 실습 및 작업 시 유의사항 ▲ 2차사고(화재·폭발 등)대비 예방법·안전 확보 요령 숙달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출동한 교통사고 현장은 매번 다르고 변수가 많다.”며 “다양한 방법의 현장 대응 전술을 연구하고 훈련해 실제 교통사고 출동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대상자를 구조할 수 있도록 구조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장애인부모연대동두천지부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23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주1회 한식과 제과·제빵 수업을 진행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이다.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발달장애인 1명당 활동보조인 1명이 보조하여 요리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상호 협력과 소통 능력 제고를 도모한다. 홍혜경 장애인부모연대 지부장은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결과물을 직접 만들어 회원들의 만족도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자립심 고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5일 요리교실 현장을 방문하여 완성된 요리(스콘)를 시식하면서 “회원들의 정성 덕분에 맛있는 스콘을 먹었다. 다양한 요리를 많이 배워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