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똑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접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시는 6일 오전 강 시장이 똑버스를 타고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수렴하고자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월 시민들의 출근길 버스 이용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101번과 G1300번 버스를 타고 현장을 점검했던 ‘시민 동행 소통’에 이은 세 번째 일정이다. 8월 1일부터 정식 운행 개시한 똑버스는 한 달 동안 총 3만 2,079명이 탑승하여 하루 평균 1,035명이 이용 중이다. 강 시장은 옥정 e편한세상 에듀써밋 앞 버스승강장에서 똑버스에 탑승해 출근하는 시민들의 승차 환경을 확인했다. 특히, 강 시장은 버스 이용을 위해 대기하는 시민들과 출퇴근 시간대 똑버스 이용현황이 어떠한지, 덕계역까지 이동해서 서울 도심부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등 시민이 생각하는 교통 개선방안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운전기사 이 모씨는 “가끔 기계 결함으로 카드 태그가 안되거나 승객 하차지점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9월 5일 ‘건강도시 행동의 날’을 맞이하여 구내식당 메뉴를 채식으로 구성하고, 계단이용을 실천하는 등 공동행동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건강도시 행동의 날’은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구현하고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103개 회원도시 전체가 참여하는 건강도시 행동 실천의 날이다. 고양특례시는 덕양구보건소에서 총괄하여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일산서구는 덕양구보건소의 건강도시 행동 실천의 날 참여요청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구청장부터 솔선수범하여 ‘채식하고, 계단타고, 팔팔하게!’라는 건강도시협의회(KHCP) 슬로건을 실천했다. 이날 구내식단 메뉴에 채식식단을 적용하고, 구청장이 먼저 계단을 이용하는 등 건강을 챙기고 기후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채식식단을 경험한 직원은 “구내식당의 채식식단이 좋았다. 특히 콩불고기는 평소 먹어보지 못했는데 맛있었다. 채식을 하고, 계단을 이용하니 건강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건강과 기후를 생각하는 작은 행동이지만,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9월 15일 개최되는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간부공무원 사전 현장점검을 5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정윤식 일산구청장과 부서장이 함께했다. 행사 개막식이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 주변과 고양대로 등 주요도로를 직접 돌아보면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도로·인도 시설물 정비 ▲꽃길 조성 등 환경정비 ▲교통지도·단속구간 및 임시주차장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행사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힘썼다. 일산서구에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뿐 아니라 9월 8일에는 2023 정기 고연전이, 9월 22일에는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어서 이후에도 각 부서별 현장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일산서구에서 개최되는 주요행사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반려동물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반려동물 영업의 규제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준수 사항 전수 점검을 올해 12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207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장 내 시설 및 인력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공통 준수 사항(등록증 및 요금표 게시, 개체관리카드 보관 여부 등) 이행 여부 ▲영업자 의무교육 이수 등이다. 점검 시 보완이 필요한 경미한 위반사항인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그 밖의 중대한 사항은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시행되는 '동물보호법' 전부개정(2023. 4.) 사항에 따라 강화된 시설 및 인력기준 및 영업자 준수 사항을 널리 전파하여,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에 따른 사업자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수 점검을 시작으로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관련 산업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지속적 성장에 발맞춰 관련 영업자도 준수 사항 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양시가 지난달 30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5개 유관기관과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사업 논의에 들어간다. 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굿네이버스안양지부 등 5개 기관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권리교육 추진에 적극 협력하고, 안양만안·동안경찰서는 아동 관련 사고 예방 및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안양시어린이연합회와 굿네이버스안양지부는 아동권리사업 및 교육을 시와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10대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전략 수립에 나선다. 또 효율적인 전략 수립과 아동친화도시의 수범사례 공유 등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타 지방정부로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양시가 ‘4중 역세권’의 입지적 강점을 가진 인덕원 주변을 컴팩트 시티(압축도시)로 조성한다. 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컴팩트 시티 조성 및 특화방안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장과 외부전문가, 사업시행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 위상 변화에 따른 특화개발방안 ▲창의적·혁신적인 개발지 특화전략 ▲랜드마크(상징건물) 조성 계획수립 등에 대한 용역추진 보고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컴팩트 시티는 도시를 고밀도로 개발해 도시팽창을 줄이고, 한 공간 안에서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해 이동시간 최소화 및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는 도시개발 방법이다. 시는 이 방식을 통해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환승 주차장·환승 정류장 등 복합환승센터, 청년임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 796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공공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추진기간은 15개월로, 시는 최대한 신속하게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양시는 5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기업유치추진단장, 부동산개발·기업유치 등 분야의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전략 및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고, 추진사항 및 보완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청사부지 내 도입시설 규모 및 개발구상(안)과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자세히 검토했다. 특히 기업 유치를 위해 부지 활용에 대한 기업의 자유로운 제안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지침을 마련하고, 부지 특성을 고려한 용도 비율을 설정하는 등 안양시만의 특화된 유치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그동안 착수보고회와 주민참여 원탁회의,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왔다. 더 많은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난달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2월 시작된 이번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약 10개월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원 장관과 만나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가적으로는 국유지의 효율화, 중앙·지방정부 간 상생 모델이 될 수 있고, 안양시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탄약고를 지하화하는 것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점에 공감을 표하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의 탄약시설을 지하화하여 국방부에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개발용지로 확보하여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첨단 산업·주거·문화의 스마트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달 29일 도시개발법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시는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협의를 진행 중으로 올해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화성시가 9일 ‘제10회 삼봉삼담축제’를 봉담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봉담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삼봉상담축제는 화성시 자생특화축제중 하나로, 9일 10시 봉담 문화의집 사물놀이반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에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작년 축제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호수공원의 연잎을 활용하여 만든 연(蓮)짜장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관내 기관・사회단체의 참여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수원대학교 중어중문학과가 참여하는 월병 및 전통차, 전통의상, 홍등만들기 등 중국 문화 체험과 관내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놀거리 부스운영가 운영된다. 이번 축제를 주최한 강병무 봉담읍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10회째로 개최되는 삼봉축제가 대표지역축제로 자리잡게되어 기쁘다”며,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오산천 수질 개선을 위한 공동조사단(이하 오산천 공동조사단) 결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관내기업,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오산천 공동조사단의 오산천 수질오염 원인 조사 결과를 청취하고 맑고 푸른 오산천을 만들기 위한 거버넌스 구성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천 공동조사단은 오산천 오산구간에서 발생한 수질 악화의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방지대책 모색을 위해 지난 6월 화성시와 오산시가 협의해 구성한 협의체로, 공동단장인 안민석 국회의원과 이홍근 경기도의원을 필두로 양 시의 관계 부서 담당자, 관내기업(삼성전자), 시민단체 등 총 14인으로 구성됐다. 조사단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약 2주간 동탄2수질복원센터 방류구와 금오대교, 금곡동 간이수처리시설 등에서 오산천 수질 오염 원인과 대책에 대한 집중 조사활동을 실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산천은 여러 지자체를 통과해 흐르는 하천인만큼 한 지자체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