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파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6일 도로관리사업소 앞 수변공원에서 열렸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제정한 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더 큰 복지’를 주제로 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파주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와 뜻을 같이해 시민 중심이 되는 복지를 만들어 가자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에서는 46개의 복지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해 주민들이 복지서비스에 대해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파주출신 트로트가수 송민준의 팬클럽으로부터 쌀 200포를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최명성 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사회복지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여건 등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회복지종사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는 6일 문산읍 임진리 선착장에서 건강한 어린 황복 27여만 마리와 대농갱이 15여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어민 등이 참석했다. 시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1997년부터 어린 물고기 방류를 시작했으며, 올해는 2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황복을 비롯한 참게, 동자개 등 58만여 마리의 어린 물고기를 방류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물고기의 산란과 번식 환경을 제공하는 인공산란장 조성사업과 임진강 및 선착장의 각종 폐어망·어구,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임진강 정화활동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방류에 이어 오찬을 겸한 어업인 간담회가 이어졌으며, 이날 김 시장은 파주시 내수면 어업 현황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수산생태계 복원을 위해 어린물고기 방류사업 등을 실시해 임진강의 민물고기를 파주의 대표 특산물로 육성하고 어민들의 소득을 높이는 데 온 힘과 정성을 쏟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의 도심 연결성 강화, 소음·진동 해소,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위한 다산 지금지구 내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에서 위·수탁협약으로 시행하는 철도 복개 사업은 올해 9월 가설방음벽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5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을 적기 완료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 업무지원, △야간 공정 축소, △주거지역 공사 진출입로 최소화, △가설방음벽 경관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철도공단 및 도급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하고 있다. 또한, 철도 복개 완공 후 상부 공원화 사업이 연속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문화공원 조성사업은 행정·문화·교육 복합중심을 형성하고 남양주시 핵심 코어를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전문가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 시의 또 다른 랜드마크가 되도록 미래형 복합문화공간을 만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후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번호판이 누적되고 있어 영치된 번호판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영치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 체납액(과태료 포함)이 1백만 원 이상으로 압류가 되거나 자동차 연식이 평균 15년 이상인 노후 차량이라 운행을 포기하고 방치하기 때문이다. 시는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는 영치번호판은 차량 방치로 이어져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차 공간 부족 야기하고, 또한 소위 대포차와도 관련 있는 등 많은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판단하여 일제정비에 나섰다. 또한 부천시는 2024년 행정체제 개편으로 번호판 영치업무가 구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영치번호판의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어 처리 업무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다. 영치된 체납 차량 535대의 번호판은 관리기준안에 따라 등록원부가 말소된 차량은 폐기, 주소 이전된 차량은 해당 자치단체로 송부되며, 사실상 멸실인정 차량은 직권 폐기하게 된다. 부천시는 번호판영치를 상시 실시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도-시 합동단속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오전 11시 안성시의회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48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2023 경기도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와 남부권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및 우수직원 포상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차기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를 결정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한마음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의회 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의회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부권 8개 시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환, 지방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가평군은 재난안전관리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6일 종합운동장 및 여성비전센터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재난상황과 유사하게 실시한 이날 훈련에는 경찰서, 소방서 등 25개 기관 250여명과 산불진화헬기 및 제독차 등 30종 50여점의 장비가 동원돼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훈련은 인근 주변 산불에 의한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상황의 문제를 해결하는 토론훈련과 현장에서 대응․수습․복구 등 실행기반훈련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사고대응 및 수습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서 군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실시하고 있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기간 공무원 불시비상소집 및 지진대피 훈련과 한석봉체육관내 자재낙하로 인한 사망사고를 가정한 중대시민재해 발생 상황별 대처요령 및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이태원사고 이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훈련기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하는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거지정비분과는 지난 4일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일대에서 국화 100여 본을 심으며 마을 환경미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3년 생연2동·중앙동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거지정비분과의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거지정비분과는 2019년부터 월 1회 정기적으로 마을의 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이 한창 추진 중인 생연2동·중앙동 원도심 일대를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지난해 설치된 화분을 꾸준히 관리하는 등 자발적 주민참여 모범사례로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이종림 분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을환경 정비가 이뤄지고 잘 관리되는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겉절이 김치, 고사리 나물무침, 미역줄기볶음 등 직접 조리했으며, 정성과 영양을 담아 만들어진 반찬은 관내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전달됐다. 주옥경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장 대행은 “명절이 다가와 더욱 외로움을 느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느 때보다 열심히 반찬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반찬나눔 행사를 추진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화서1동에 방문한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치솟는 물가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녀회장 및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서1동 새마을부녀회의 사랑나눔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전 세계 스마트시티 리더와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국토부 1차관, 카메룬 장관, 세계 15개국 시장, 국내외 주요 인사들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후에 진행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시장 포럼(WSCE Mayors Forum)에서‘스마트시티의 도전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고양형 스마트시티 조성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 시장은 “스마트기술을 적용하여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재해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주거와 삶의 여건이 좋은 똑똑한 도시를 실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지능형 행정서비스, 데이터 허브 플랫폼, 실시간 교통 및 인구 이동 정보를 활용하는 ‘2023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국토부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들이 자유롭게 경제 활동할 수 있는 경제 거점인 경제자유구역,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스토리텔링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의회가 이달 1일부터 시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한석인 작가의 개인전 ‘가을을 물들이다’를 열고 있다. 한석인 작가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양주지부 소속 작가로서 2018년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특선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부모와 고향에서 쌓은 소중한 추억, 경험을 풍경화로 표현한 작품 33점을 출품해 전시했다. 그는 창작에 커다란 영감을 불어넣는 소재인 부모와 고향을 화폭에 담아 삶이 막막해서 지쳐있는 관객의 내면에 위안을 선물한다. 고향의 땅과 바위에 먹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시작한 그의 작품세계는 수채화인 ‘아버지에 강’, ‘엄마에 뜰’에서 절정에 다다른다.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포근한 색감으로 뒤덮인 강과 뜰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지게와 장독이 더해지며 작품은 관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진다. 한석인 작가가 꼽은 이번 개인전의 대표작은 ‘청혼’이다. 대표작인 ‘청혼’에서도 가족과 자연에 대한 애틋함이 깊게 묻어난다. 작품에 담긴 모란과 청사초롱은 부귀, 영화를 상징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