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는 6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지역사회단체,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파주’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 1부 행사는 시립예술단 축하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표어 및 엔(N)행시 공모 표창에 이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 2차 위촉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창작연극 ‘이장’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해 파주시가족센터, 파주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권센터 쉬고와 파주상공회의소 여성경제인 위원회 5개 기업의 홍보, 전시, 체험관과 표어 및 엔(N)행시에 대한 전시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진행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 위촉식’은 지난 6월 1차에 이은 2차 위촉식으로, 1차 때 53명이던 시민지원단에 80명의 시민의 힘이 더해져 133명이 위촉됐다. 또한 지역사회단체·동호회·개인모임·기업체 등 159개 단체가 시민지원단에 합류하게 됐다. 개인 대표로는 미래세대를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는 6일 한국보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년 적극행정·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한 ‘어린이 실종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등록서비스’로 한국보육진흥원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지문등록서비스는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지원 사업’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 11명의 전문가 단원을 위촉했다.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파주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195곳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위생관리 영역과 건강·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지표별 점검 결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상담(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파주시는 기존 사전 지문등록제도가 실종 아동의 조기 발견에 큰 효과를 내고 있음에도 자율적 유도 방식 등의 한계로 등록률이 저조한 점에 착안, 전국 최초로 경찰서와 협업했다. 이에 파주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은 ‘어린이 실종 예방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는 탄자니아 ‘성 주류화 및 여성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십 역량강화’ 연수팀 15명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6일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성평등 정책 활성화를 위해 코이카가 추진하는 연수 프로그램 참여를 목적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탄자니아 연수팀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과 시민 참여를 통한 정책 기획 및 실행 등에 관심을 가지고 파주시를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이날 시를 방문한 연수단은 ‘여성의 참여,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안전한 파주’라는 비전 아래 추진되고 있는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에 대해 권문영 여성정책전문위원의 설명을 듣고 파주시가족센터, 파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의 기관을 방문했다. 아울러 연수단은 파주시 방문 이전부터 요구해 온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들의 정책 실행을 위한 협업과 시민들의 사회 참여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개최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성매매 집결지 시민지원단 2차 위촉식을 참여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문한 쥬디스 엠마뉴엘 수 연수단 대표는 “파주시가 경기도 성인지정책 최우수 기관,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인 고엽제 피해자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엽제가 살포된 시기에 대성동에 살던 마을 주민 중 무려 85%가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중 절반에 가까운 주민이 중증질환자로 조사됐다. 파주시는 지난 7월 14일 민·관·정 관계자 11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을 발족한 이후 두 달 가까이 실태 조사를 벌인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대성동마을에 거주하는 51가구 141명 중 고엽제 살포 당시 이 지역에 거주한 사실이 없는 6가구 12명을 제외한 46가구 129명으로, 거주 시기, 질환 유형, 증상 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사 결과 고엽제 관련 법령에 따른 증상별 구분에 근거하여 질환자로 판단되는 이들은 모두 51명으로, 이는 고엽제 살포 당시 대성동 마을에 거주했던 주민 60명 중 85%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피해 주민 대부분이 현재까지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고엽제 질환자 51명 중 중증질환자는 절반에 가까운 22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앓고 있는 질환으로는 당뇨병이 14명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예술인, 예술기관,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별로 특색 있는‘예술어울림한마당’을 운영한다. 8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지역 속 매·끼·꿈 예술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예술어울림한마당은 ▲문화예술 공연 ▲교육공동체 작품갤러리 전시 ▲지역 문화예술행사 연계 ▲온오프라인 넘나들기 ▲학생자치회 주도 어울림한마당 등을 지역별로 특색 있게 운영한다. 문화예술 공연은 오케스트라, 합창, 밴드, 연극, 탈춤, 사물놀이, 학생동아리 발표회 등이 열리고, 작품갤러리 전시는 사제동행 미술전시, 수채화, 한국화, 도예, 공예, 사진과 영상, 미디어아트 등이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지역의 전문예술인, 유관기관과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예술어울림한마당은 교육공동체가 예술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과 학교가 연계해 학교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주민과 학생의 예산 제안을 심의하기 위해 제3차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7일 오후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자문위원회 개최에 앞서 25개 교육지원청 지역간담회, 지역청소년교육의회 등을 통해 도민, 교직원, 학생, 학부모 의견을 수렴했다. 또 지난 8월 제2차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에 대해 도민의 의견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제3차 자문위원회에서는 ▲학교 운영 관련 지원 ▲교육 관련 운영·지원 ▲학생 활동 강화 ▲교직원 근무 환경 개선 등 총 52건의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요 제안 내용은 ▲학생 마약 및 약물, 유해 음료 오남용 예방 교육 ▲느린 학습자의 성장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확대 ▲청소년 실생활 경제개념 확립을 위한 청소년 경제교육 및 사회인 준비교육 ▲도서·벽지 신규 발령 교직원을 위한 관사 설립, 교직원 사택, 주거비 지원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늘봄교실 운영과 지원 확대 등이다. 도교육청은 자문위원회에서 선정한 제안 의견을 예산편성 과정에 반영해 예산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는 6일 영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열었다. ‘찾아가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을 연결해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9월에는 장안구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일자리 상담사가 주최했다. 이날 명진정공㈜, 케이에스팩 주식회사, 주식회사 호텔앙코르, 하나푸드, 주식회사 세한이엔씨, 에스에프시스템㈜ 등 6개 업체는 구직자 37명과 일대일 현장 면접을 했고, 이 중 17명을 채용·최종 면접 대상자로 확정했다. 수원시는 4개 구를 순회하며 ‘찾아가는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을 열고 있다. 9월 20일 영통구, 11월 팔달·권선구에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분야 등은 수원시 홈페이지'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수원 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사전예약할 수 있고,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영화 ‘재심’ 주인공의 실제 모델인 박준영 재심 전문변호사가 제147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로 나선다. 수원시는 9월 1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사람을 보듬고 키우는 우리 수원’을 주제로 제146회 수원새빛포럼을 연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사건’ 등 그가 경험한 사례를 소개하며 ‘사람 중심’의 가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익산 약촌오거리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재심’ 주인공의 실제모델이다 ‘2007년 수원역 노숙소녀 살인사건’의 국선변호사로도 알려졌다. 유퀴즈 온더 블럭, 말하는대로, 차이나는 클라스, JTBC뉴스룸, SBS나이트라인 등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우리들의 변호사', '지연된 정의'등이 있다.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10월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8회 수원새빛포럼에서는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와 연계해 심리학자 허태균 교수가 ‘대한민국을 만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가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제21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는 ‘전시마당’, ‘어울마당’, ‘부대행사’, ‘개막·폐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전시마당에서는 44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활동 작품을 전시하고, 우수사례 성과와 과제를 공유한다. ‘모두의 이야기, 마을 展’ 에서는 44개동에서 제작한 마을이야기 책자를 전시한 ‘새빛 마을이야기 도서관’과 44개동에서 추진한 마을리빙랩 사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마을리빙랩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어울마당은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다. ▲난타(율천동) ▲통기타(조원1동) ▲댄스(호매실동, 망포2동) ▲풍물놀이(곡선동, 화서2동) ▲하모니카(행궁동)▲우쿨렐레(원천동) 등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 회원들이 실력을 뽐낸다. 경연대회 후 시상식이 연다. 부대행사로 자매결연지인 영동군 심천면, 보은군 탄부면, 횡성군 청일면, 괴산군 청천면에서 특산물을 홍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2023 수원재즈페스티벌’이 9월 16일 오후 4시 30분부터 9시까지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스트릿재즈 빅밴드’인 바스커션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객석 주변에서 퍼레이드를 해 관객들의 흥을 돋운다. 이어 재즈피아노계를 대표하는 4명의 테크니션으로 구성된 4 Men’s Piano(포맨즈 피아노)가 솔로 연주를 한다.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팀 All That Rhythm(올댓리듬)은 탭댄스와 재즈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과 수년간 함께한 멤버들로 구성된 웅산밴드, 우리나라 펑키재즈의 거장 트롬보니스트 이한진이 이끄는 The National Big Band(더 내셔널 빅밴드)의 공연도 볼 수 있다. 디즈니 메들리 유튜브 영상 2030만 뷰 주인공 이희주와 재즈가수 노동림이 더 내셔널 빅밴드와 협연한다. 상세한 공연 정보는 수원재즈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수원재즈페스티벌은 무료 공연이다. 돗자리를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