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2대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12대 도시계획위원회는 공무원 3명, 시의원 2명, 민간위원 20명 등 총 25명으로 도시계획, 건축, 토목 등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3년 9월 1일부터 2년간 상위계획 및 광주시 기본계획의 공간구조상 개발 축을 감안한 도시관리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각종 개발행위허가 등과 관련된 심의와 자문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위촉장을 수여 받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운영방식 및 심의 결과 처리요령, 기반시설 확보 등 중점 검토사항에 대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인구 50만을 바라보는 성장 도시로서 우수한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미래혁신도시로 광주시가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3년 건강 체육시설 건립 및 구축 공모사업’에서 도비 8억원을 확보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경기도 공모사업에 신청, 현장실사 및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도비 8억원을 최종 확보했다. 이에 총 예산 68억원을 투입해 추진 예정인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통합숙소 및 훈련시설 건립사업 추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광주시 직장운동부 선수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과 체계적인 훈련시설 도입을 위해 양벌동 산 64-3 일원에 추진 예정인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통합숙소 및 훈련시설 건립사업’ 중 훈련시설 건립비용을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도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시청 소속 운동경기부는 펜싱, 볼링, 씨름, 복싱, 육상 종목 등 5개 종목으로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광주시 스포츠 위상을 대외에 알리고 있지만 제대로 된 숙소와 훈련장이 없어 선수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숙소와 체계적인 훈련시설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광주시 직장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면적이 339만1천621㎡에서 355만4천720㎡으로 늘어났다. 환경 정비구역으로 확대된 지역은 상수원보호구역 보다 완화된 규정을 적용받아 일정 면적 이하의 주택 신‧증축, 근린생활시설 용도변경, 원거주민에 한해 음식점 용도변경이 가능해졌으며 목욕장과 이용원, 종교시설 등도 새로 짓거나 확대할 수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광주시 환경 정비구역 지정 공고’를 지난 1일 고시했다. 이번에 환경 정비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지역은 팔당상수원보호구역인 초월읍, 퇴촌‧남종‧남한산성면 등 30개 자연마을이다. 이곳은 지난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지정의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지난 6월 경기도에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 정비구역 지정 승인을 신청했으며 경기도는 검토 및 주민 의견 공람을 거쳐 주민 의견 일부(1천974㎡)를 반영, 16만3천99㎡(4.71%) 증가한 355만4천720㎡를 환경 정비구역으로 지정 승인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도 계속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함께 세심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는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고객중심경영 우수사례 영상 콘테스트’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 중심의 경영문화 확산 및 우수 실천 사례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최우수상은 국민체육센터 정현진 직원의 ‘남녀노소 누구나 체육문화 즐기기 좋은 곳, 황새울국민체육센터’ 영상이다. 모든 고객이 체육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점자안내판 및 수중휠체어 비치, 휠체어 전용 통로 확보 등의 노력을 담은 내용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노상주차처 안태규 직원의 ‘모란견인차량보관소, 고객중심경영으로 한계를 이겨내다’ 영상이 차지했다. 또 ‘안전을 위한 노력, 시민을 위한 고객중심경영’, ‘고객사랑 성남종합운동장’ 등 5건의 영상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영상 콘테스트를 통해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객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9월 9일 의왕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클래식 연주회 ‘호숫길 뮤직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실력파 연주자들이 결성한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2019년 창단 이래 다양한 기획 연주를 선보이며 지역 내 문화예술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1부 클래식 음악, 2부 영화음악, 3부 대중음악으로 구성해 호수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음악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독주부터 듀엣, 합주까지 다채로운 구성의 연주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공원에서 가족, 친구들과 자유롭게 즐기는 파크 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돼 관객들이 돗자리 및 캠핑 의자 등을 지참해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3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사)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의왕지회는 6일 의왕신협 야외주차장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데이’를 개최했다. 독도사랑회 의왕지회는 ‘사랑의 짜장차’를 섭외해 즉석에서 만든 짜장면과 떡 등을 어르신 600여 명에게 대접하고, 부곡도깨비시장 풍물단, 가수 권유진 등의 공연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독도사랑회 양창의 의왕지회장은 “독도사랑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더운 날씨에도 즐겁게 봉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큰 행사를 준비해주신 독도사랑회 의왕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감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왕시는 6일 청계동 주민센터에서 제15차‘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청년 취업 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청계동 내 황톳길 추가 조성 ▶학의터널 입구 식재 조성 ▶하천변 자전거산책로 구간 개선 ▶청계사 구간 보도블럭 정비 등 주민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여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필요한 사업들은 반드시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9월 11일 김포시 고촌읍 현대크루즈 선상에서 문화자치 수변으로(路) 통하다! '2023 김포 문화자치 활성화 2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면이 수변으로 둘러싸인 물의 도시 김포의 문화자치 앵커사업 추진방향을 집중 토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김포 문화자치 활성화 2차 포럼은 참 특이한 체험, 특별한 경험 ‘한강 문화예술도시 김포’를 주제로 문화예술, 환경,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와 활동가들이 네트워크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의 첫 순서로는 한강몽땅축제, 동작구 야간난전축제 등 다양한 도시축제를 브랜딩하고 기획한 전용석 총감독이 ‘한강유역 수변문화 구축을 위한 문화축제 기획 사례와 방안’을 주제로 경기도와 서울시의 다양한 수변문화 축제 기획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며, 뒤이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아라뱃길 지사 이준섭 팀장이 ‘경인아라뱃길 수변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기획 추진사례와 비전’에 대한 발표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김포 관내 수변자원을 활용한 문화기획 방향’을 주제로 토론이 이어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9일 토요일 ‘대유평 111 마르쉐’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복합문화공간 111CM 야외광장 및 실내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대유평 111 마르쉐’는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수문장) ▲지역 주민 참여 플리마켓 ▲관내 민간단체 활성화 지원을 위한 단체 홍보 및 체험 프로그램(정자2동 주민자치회) ▲부대프로그램인 공연과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내 민간단체인 정자2동 주민자치회와 협업을 통해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이 북수원의 문화거점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지역문화예술가와 시민 간 교류로 지역 문화 상생 및 경제 활성화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시민들이 이번 주말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활기차고 풍성한 주말을 보내기 바라며, 10시에 진행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1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재즈X민요 콘서트 ‘덩기두밥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팀명이기도 한 ‘덩기두밥(dunggi doobop) 프로젝트’는 한국적 장단을 표현하는 '덩기(dunggi)'와 재즈의 '비밥(Bebop)', 그리고 재즈 음악을 표현할 때 흔히 사용되는 '두비두바(dubidooba)'라는 표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진 이름이다. ‘덩기두밥 프로젝트’는 전국의 다양한 민요들을 모티브로 국악적 소리와 재즈적 표현이 더해진 공연으로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재즈와 전통예술의 융합을 재치 있게 풀어내 대중에게 음악적 장벽을 낮추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용인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이번 ‘덩기두밥 프로젝트’ 공연을 선보이게 됐으며, 지역 내 문화 격차 해소 및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증대를 위해 전체 객석의 30% 이상을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나눔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