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회 복지망이 꼼꼼한 도시’를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월례행사로 진행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 먼저 김동근 시장은 “자유와 평등, 성장과 분배, 효율과 형평의 가치가 적절히 균형을 이루면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사회 복지망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의정부시는 개인소득 수준은 낮은 반면 복지수혜 대상자 비율이 높아 사회복지 예산이 전체 예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재정·행정적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다”며, “하지만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의 복지 안전은 소홀히 할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복지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복지망이 촘촘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네 가지 실천 과제로 ▲민간협력 ▲자원연결 ▲맞춤형 사업 ▲일자리 제공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사례를 설명했다. 첫 번째 ‘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2023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도내 34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7일 각각 개최했다. 체육대회는 이동과 공간 확보가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각 시설에서 별도로 열고, 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34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 686명이 참여했다. 오전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면서 봉사와 장애인인식 개선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이용자와 종사자 간의 친목·화합게임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풍선배구, 다트게임, 훌라후프 등 이용 장애인 간의 서로의 협동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9개 종목 대회가 열렸다. 경기도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 등 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장애인 기회소득’을 시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용인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정부가 면제하기로 한 데 대해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한 매우 현명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면 국가산단 착공시기가 상당히 빨라질 것이므로 시도 팀 단위의 전담 조직을 만들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15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가운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게 되는 첫 번째 사례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정부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속히 조성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은 반도체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보탬이 되는 것”이라며 “예타 면제로 사업 추진 시기가 앞당겨지는 만큼 시는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담 조직을 확대 신설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파주시의회는 지난 4일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후, 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 확립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청렴 피켓을 들고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하는 청렴 캠페인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체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 수행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금품 향응 요구 금지 ▲알선 청탁 등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금지 등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을 대표로 낭독한 오창식 윤리특별위원장은 “파주시의회 시 의원들은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따라 직무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수행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9월 7일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9월 6일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수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으며, 이날 김 의장은 긴급지원 대상자 범위 확대 등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사회복지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 표창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특별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사회복지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수원특례시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긴급지원 대상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 일부 개정 등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해 더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하며, “사회복지인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 부의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묵묵히 지켜주시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야말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강건한 뿌리다. 항상 우리와 함께 할 수 없는 신을 대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6일 옥정동의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눴다. 시는 어르신의 정서 활동을 돕고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응원하고자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명예 관리사 역할을 하게 된 읍·면·동장과 함께 방문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노인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홀몸 어르신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이를 토대로 어르신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홀몸 어르신 가정 방문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이후 백석읍 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현재까지 22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필요한 지원사업 연계, 주거환경 개선, 후원 물품 지원 등으로 어르신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시흥시가 7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흥교육지원청, 샘표식품주식회사와 아이들의 사회적ㆍ정서적 역량 강화를 돕는 지역사회 공헌 캠페인 ‘즐겁게 요리해’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진선 샘표식품(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프로젝트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향후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이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를 통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편식을 줄이는 건강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시와 교육지원청은 시흥시 초등학생이 가족과 샘표 ‘즐겁게 요리해’ 프로그램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시흥교육사업 통합접수 플랫폼인 ‘원클릭 시스템’을 통한 학교접수와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샘표는 초등학교 재학생과 가족에게 온라인 요리 수업(쿠킹클래스)의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샘표 우리맛 연구원과 관내 참여 가족이 온라인 요리 수업을 함께한다. 오는 9월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시가 저출생 대응을 위해 출생부터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저출생대응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저출생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2024년 관련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돌봄서비스 강화 ▲임신·출산·양육 지원 확대 ▲시민참여 정책 추진 및 마을공동체 회복 ▲미래 세대 지원 강화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과 노후 보장 등 5개 분야의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먼저 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설치, 노후 보육시설 그린 리모델링, 아이돌보미 처우 개선,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신·출산·양육 지원을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아빠 육아휴직 지원, 임신, 출산, 영유아 가정 건강관리 지원, 장애인 가정 출산축하금 지원, 임산부 및 영아 양육가정 이동서비스 지원을 추진한다. 아동, 청소년, 청년 등 미래 세대의 지원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소년 건강관리사업,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확대, 생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7일 이한준 LH 사장에게 광명역세권 문제 해결과 상생방안 모색을 위해 함께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이날 이 사장에게 전달한 서한문을 통해 LH가 추진하고 있는 광명역세권 일직동 부지 매각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하고 당초 계획과 달리 주거 위주로 개발돼 생활SOC가 턱없이 부족한 광명역세권 지구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만나 상생방안을 모색하자고 밝혔다. 광명시장은 서한문에서 “(LH의 일직동 부지 매각 추진으로) 선의의 피해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부지 매각공고를 철회해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드린다”며 “광명시의 미래를 위해 LH와 광명시간 부족한 공공시설의 확보방안을 함께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사업은 2004년 최초 고시 당시 6천866세대였던 주거 세대수가 현재 9천744세대로 42%나 증가한 반면,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생활SOC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광명시는 올해 ‘광명역세권 활성화계획 용역’을 통해 LH에서 매각 중인 일직동 508 외 2필지를 포함해 광명역세권 지구 활성화 방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과 황재욱 의원은 7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사과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지난 8월 15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시 입국 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주류를 반입해 현지 세관에 관세를 지불했던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발표됐다. 윤원균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선출직 공직자로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부주의한 행동이었다. 시민 여러분께 실망과 우려를 끼쳐드려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는 이번 일을 계기로 그간 문제가 되어 왔던 의회의 국내외 연수 활동과 의원연구단체 활동 등에서 나타난 전반적인 문제점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관광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단체 황재욱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공무출장에 참석한 의원연구단체 의원들 모두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시민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