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9월 9일부터 17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공무 국외 연수를 소화한다. 이번 연수에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된 103개 도시를 대표해 경기 시흥시(협의회 회장 도시), 충남 홍성군(협의회 부회장 도시), 광주 서구(협의회 부회장 도시), 전북 완주군(협의회 감사 도시)의 단체장·부단체장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대행 등 23명이 참여한다. 협의회는 유니세프 스위스&리히텐슈타인 위원회를 방문해 대한민국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와 회원 도시를 소개하고, 아동친화도시 대표 정책 등을 발표하며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스위스 바덴 등 여러 아동친화도시를 방문해 주간돌봄 교육시설, 가족센터, 아동친화놀이시설 등 아동친화시설을 답사하고, 제네바 시청을 찾아 이주배경아동을 위한 제네바의 지원 정책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그리고 제네바 유엔본부 팔레윌슨(Palais Wilson, 유엔인권고등판문관실)을 방문해 유엔아동권리위원을 만나 대한민국의 유엔아동권리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성남시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SR과 합동으로 9월 8일(금) 새벽 2시에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고속철도 터널 화재 사고 대응 훈련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 대응 태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SRT 고속철도 율현터널(중원구 여수동 소재) 5km 지점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실시했다. 지하 터널에서 지상까지 승객들을 신속히 구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조, 대피, 이송, 사상자 지원’ 과정으로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대형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성남시, 행정안전부, ㈜SR와 중원경찰서, 성남소방서, 분당서울대병원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재난 발생 시 ‘상황전파→대응기관 간 협업체계→위기대응기구의 적절한 가동’ 등을 중점 훈련했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연1회 이상 실시하는 재난대비 훈련으로써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골든타임 내 시민의 생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성남시는 시청 9층에 있던 북카페를 2층으로 이전해 오는 9월 11일 재개관한다. 청사 재구조화 계획에 따라 임시 휴관한 지 7개월 만이다. 이날부터 시민을 맞는 시청 북카페는 공감갤러리가 있던 자리를 리모델링해 307㎡ 규모로 마련됐다. 1만여 권의 책과 독서를 하면서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람석(40석), 신문·잡지 열람 공간, 소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곳엔 와이파이(Wi-Fi) 서비스 존이 구축돼 인터넷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성남시청 북카페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점심시간(12~1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북카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라면서 “신간 도서, 인기 도서를 꾸준히 들여놓고, 학생들의 독서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시청 9층에 설치해 운영해 온 하늘 북카페는 연평균 8만9180명(월평균 287명)의 시민이 이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성남시는 24시간 민원 상담을 하는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오는 9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자주 묻는 ▲여권 ▲주민등록 ▲가족관계등록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50개 문항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용하려면 카카오톡에서 ‘성남시청 채널’을 친구 목록에 추가한 뒤 아래쪽에 뜨는 ‘성남시 민원 챗봇’ 메뉴를 누르면 된다. 성남시청 홈페이지 첫 화면 우측에 있는 ‘민원 챗봇 배너’를 통해서 접속해도 된다. 접속 후엔 원하는 분야의 답변을 단계적으로 선택하거나 찾고 싶은 내용을 직접 입력해서 확인할 수 있다. 챗봇 서비스로 처리할 수 없는 민원은 성남시 콜센터 상담직원에게 전화 연결하는 기능도 있다. 성남시는 시민들이 민원 상담을 하려고 시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반복적인 민원 상담 업무는 챗봇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을 높이게 될 것”이라면서 “챗봇 상담 자료를 분석해 서비스 분야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명소방서는 7일 재난(사고) 현장의 효율적 공동 대응을 위한 광명소방서-광명경찰서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상호 조직의 대응체계에 대한 소통을 통하여 재난의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밖에도 양 기관이 모든 재난에 있어 선제적 대응이라는 공동임무를 가지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하여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휴대전화 번호를 공유함으로서 재난상황에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양 기관이 나서서 구석구석 살피고 협력하여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재난관리의 중추 기관인 소방과 경찰이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의회는 7일 10시 시의회 회의실에서‘구리시의회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을 위촉했다. ‘구리시의회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는 '구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하여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와 의원의 의정활동에 공정성·객관성 제고를 위한 자문기구이다. 박한규 위원장을 비롯 7명의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의원의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자문,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관한 사항,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등 구리시의회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권봉수 구리시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권한이 커진만큼 지방의원에게 더 높은 윤리의식과 책임을 강조하는 시대가 왔다.”며,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더 투명하게 시민과 소통하는 구리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월1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8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신동화 운영위원장이 발의한 △구리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구리시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우수음식점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사항의 △경기도동부권협의회 폐지 보고의 건, 안전도시국 소관 사항의 △구리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문화국 소관 사항의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제328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구리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권봉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할 안건들은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전 선결안건과 시군종합평가 준비를 위한 안건이다. 구리시 경쟁력 제고와 시민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은 북부 5개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월부터 북부 5개 읍·면 20개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예방교실을 운영중이다. 움직임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마을에 방문건강관리사가 직접 방문하여 표준화 교육자료(PPT)를 활용한 고혈압·당뇨병 이해와 관리, 식습관 개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과, 혈압·혈당·혈중지질 등 4종 검사 및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북부보건과 심인섭 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예방·관리 강화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 감소와 합병증을 예방하여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임원진과 만나 유아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저출산에 따른 유아수 감소와 유치원 휴·폐원 증가, 일선 유치원 교사들의 어려움에 대한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김포시 유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포시 관내에는 공립 52개소와 사립 39개소를 합쳐 91개소의 유치원이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 김포시는 관내 공·사립 유치원 외국인 원아에게 유아학비 1인당 150,000원~350,000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아 발달에 적합한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에 유아용 교재·교구비로 최대 3백만원을 지원 중에 있다. 이외에도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유아 복지 실현을 위해 시비 1,182,490천원을 들여 사립유치원 (무상)급식경비를 지원, 김포금쌀 소비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공·사립 유치원에 76,148천원 지원을 통해 친환경인증(무농약) 김포금쌀 급식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유아교육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김포간 여행상품을 공동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2년부터 타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타 지자체-서울시 연계 여행상품인 K-스토리여행 상품을 개발해 운영중이다. 지자체간 상호 역할·업무 분담을 통해 관광수요의 상호 유입 유도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원데이코스(당일치기)와 1박 2일 코스로 운영되며,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개발한 후 한국 온라인 여행사 운영 및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모객하는 방식이다. 2022년 운영결과 후기평점이 5점 만점에서 4.96점일정도로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고, 특히, 필리핀·싱가포르 등 동남아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 해 선정된 지자체는 김포시를 포함해 경북, 충북, 강원, 포천, 양평, 가평 등 7개다. 김포시는 세부추진계획 수립후 내년초 서울시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상품을 개발한 후 상반기중 국내외 홍보 및 모객, 투어 운영 등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시와의 긴밀한 업무협조 및 체계화된 관광정책 공유로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