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23일 중앙공원에서 ‘2023 부천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청년과 ‘청년, 세대, 미래’를 잇는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 과정에 참여해 전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 밴드 ‘서정’, 댄스팀 ‘홀리몰리’, 힙합그룹 ‘메버릭 룰즈’가 함께하는 축하공연 ▲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 캐리커쳐, 공예·공작 등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이다. 또한, 행사장 구석구석을 체험하는 참가자에게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같-이 돌자!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그간 청년정책 추진에 힘써온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년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도 함께 진행된다. 청년주간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축하공연, 홍보·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며 오후 5시에 막을 내린다. 모영미 아동청소년과장은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만남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가 민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선도적 역할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2023년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민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격려 및 확산을 위해 2010년 이래로 매년 일자리창출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과 일자리 창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고용 촉진, 장년 고용촉진 3개 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을 선도적으로 견인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며, 올해 포상대상자는 전국에서 추천받은 247명 중 결격사유 조회 및 공개검증 등을 거쳐 선정됐다. 시는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행정안전부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전담부서 자문위원 담당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일자리 전담팀 구성을 통한 청년고용 확대 및 국정 신뢰성 제고에 힘쓴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조현선), NH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 박종태)와 함께 신(新)돌봄사각지대 장례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新)돌봄사각지대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있는 청·장년 1인 가구 및 영케어러(장애, 질병 등을 겪는 가족을 돌보는 청년)를 의미한다. 장례지원 사업은 이러한 대상자가 경제적인 이유로 빈소 없이 장례를 치르거나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고인의 마지막을 지역사회와 마을이 함께 책임지는 마을공동체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장례지원이 필요한 신(新)돌봄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또는 본인 사망 시 40만원 상당의 ▲조사용품+편의용품 ▲조사용품+저마수의 ▲접객 도우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연간 30가구이다. 특히 농협파트너스와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이러한 지역문제 해결에 함께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사업추진에 마중물이 되는 1,200만원 상당의 장례지원 용품 전액을 후원해 지역의 문제 해결에 함께 고민하고 동참하는 지역 상생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의왕시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 격려를 위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풍수연구소 박성준 소장의 ‘사람과 공간 읽기, 그리고 나를 읽기’를 주제로 한 힐링 강연이 진행돼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마음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사회복지 종사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종사자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보수교육비, 상해보험비를 지원하고, 심리상담, 종사자 교육, 처우개선 위원회 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 환경 구축에 적극 나서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양시는 주택 및 토지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959억원(25만9537건)을 부과하고 이달 12일부터 고지서를 우편 발송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재산세는 7월 정기분에 이어 두 번째 부과분으로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납부기한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오는 10월 4일까지이다. 시는 지난 7월 부과분 재산세와 동일하게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공시가격 3억원 이하 주택은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주택은 44%가 적용되며, 6억원 초과 주택에는 7월 부과분과 동일한 45%가 적용된다. 또 1세대 1주택자의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구간별 세율도 0.05% 낮춰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고 인터넷, ARS 전화에도 접속지연 등 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미리 재산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재산세 고지서가 없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군별 토론회, 공직자 설명회 등을 잇달아 개최한 데 이어 경기북부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 도는 9월~10월중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재향군인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경기북부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2일에는 한국자유총연맹 가평군지회, 9월 7일에는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를 찾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상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회원은 “그간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들어보긴 했지만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지 못했다. 오늘 설명회를 통해 이해하고 더욱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 결과 기반 공청회를 10월중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회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9월 내로 행정안전부에 주민투표 실시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혀 경기북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시는 6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군문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30여 명과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김진성 환경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의 추진 경과와 계획 설명에 이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경관조명 설치계획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에서는 적극적인 설명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답변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매년 억새축제가 열리는 평택의 대표적인 명소인 평택강 군문교 일원에 야간경관 연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경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문교는 평택시가지와 미군기지를 연결하는 주요 관문으로, 이번에 설치하는 경관조명으로 노을빛 광원을 연출하여 노을, 억새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금빛 야경을 선사할 것이며, 10월부터 본격적인 조명 공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美스카우트 대표단 대상으로 한국문화 공연을 위해 적극 지원한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에게 평택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동현 총장은 한국문화 공연을 위해 교내 공연장과 무대 장비 및 공연팀 기숙사 등을 무상 지원하고, 교내 교통안내 및 주차를 위한 인력 동원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평택시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에서는 8월 10일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태권도 시범, 농악공연, 무동놀이, K-POP,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여 한국의 전통과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 바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미군기지에 머물렀던 잼버리 美스카우트 대표단에게 한국문화공연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평택대에 감사를 표하며 덕분에 그들이 평택에 대해 좋은 추억을 갖고 여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사전연명 의료상담소’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사전연명 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임종 과정 시 연명의료 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작성해 두는 제도이다. 시는 2022년 9월부터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1천여명의 사전연명 의료의향서를 등록했다. 시는 연명의료 중단에 관한 본인 의사를 미리 밝혀두고 이를 법적으로 보장해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해 보건소 1층 진료실 내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마을회관, 노인복지관, 교회‧성당 등의 단체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사전연명 의료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은 “존엄한 죽음에 대한 성찰을 통해 삶의 마무리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연명 의료의향서 등록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보건소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상담을 원하는 단체(10인 이상)는 사전 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가칭)는 오는 2024년 7월 개장 예정이며 양벌동 17-120 일원(광주시민체육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복합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직판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쿠킹 클래스, 체험 교실, 교육장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복합센터 내 로컬푸드 직매장 규모는 382㎡로 참여농가 모집 후 ‘광주시 로컬푸드 출하회’ 조직을 통해 광주시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체계 구축 등 기획생산 농가 조직화도 계획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 소재 농산물(신선채소, 과일류, 잡곡류, 화훼류 등) 생산 농가로 농지소재지 읍·면, 오포1동(구 오포읍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를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앞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중·소 가족농, 고령농, 귀농인 등의 판로를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