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025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예산 심사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방식이다. 공단 운영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공단은 이번 공모와 함께 제안사업의 심사와 조정 과정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도 공개 모집한다. 위원으로 선정된 주민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단 예산편성 과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되며, 예산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데 직접 참여하게 된다. 김석우 이사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예산운영이야말로 진정한 지역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며 “지역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을 기다리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모집에도 관심 있는 주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새마을금고 5개소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전했다. 지역 새마을금고에서는 시니어 금융업무지원단 사업 및 중소기업육성 자금지원 사업과 사랑의 열매 후원 등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 시대의 출산장려 정책에 부응하고 출생부터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생애 첫 통장’ 개설지원과 ESG 자원 순환 사업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는 물론 타 지역을 위해서도 힘을 보태주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고, 산불피해 지역주민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4월 17일에는 만수새마을금고가 임원 일동으로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증진하고 양육에 대한 부모의 자신감을 길러주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엄마 모임’을 운영했다고 2일 전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방문해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 지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러한 사업의 하나로 엄마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엄마 모임을 5주 과정으로 열었다. 엄마 모임 프로그램은 ▲엄마 소개부터 서로 알아가는 엄마 모임 시작 ▲아기 발달과 놀이 ▲시기별 아기의 음식(이유식) ▲ 영유아 기도폐쇄 및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안전교육 ▲책 육아 및 엄마 모임 마무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엄마 모임을 마치면서 시행한 설문지 조사 결과 엄마 모임을 운영하는 동안 ‘육아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한 주간의 활력이 됐고, 도움을 얻을 곳이 생긴 기분이 들었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 “양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케팅 방안을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 결과 기업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제품 홍보 효과 등 뚜렷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사업예산을 지난해 대비 증액 편성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방제품‧생활가전‧화장품 제조업체 등 총 12개 사로, 각 기업이 ‘숏폼, 홈페이지(또는 앱),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중 하나를 택해 진행하고 이에 따른 소요 비용을 최대 2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마련해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일 구청 뜨락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밝은 마음과 바른 행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14명과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6명 등 모두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으며, 수상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신체적 장애를 가진 부모님과 장애가 있는 동생, 오빠와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준 어린이가 소개됐다. 구 관계자는 "이 어린이는 학업 성적도 우수하며, 늘 기특하고 대견스러운 고마운 아동"이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날은 단순히 어린이들의 날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어린이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그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다짐하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안전하고 아동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전통문화와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교육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호구포로 203-31)은 전체 2층 규모에 1층에는 생활예절실과 전통음식체험실, 2층에는 강의실, 전통문화서적 서고 및 열람실을 갖췄다. 앞서 구는 전통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 2~4월 옛 남동구 가족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전통문화교육관으로 탈바꿈했다. 교육관의 관리와 운영은 지역문화에 전문성을 보유한 남동문화원이 위탁받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0일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 첫 사업으로 ‘전통성년례’ 행사를 개최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이 문화의 꽃인 지역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이 함께 체험하고 배워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주민을 돕는 큐알코드 간편 기부 시스템을 개설해 행복 나눔 캠페인을 상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부를 희망하는 누구나 리플렛에 안내된 큐알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찍으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온라인 기부신청서로 연결돼 정기기부와 일시 기부를 선택해 기부할 수 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큐알코드는 서창2동의 어려운 주민을 돕는 서창2동 전용 기부코드로,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과 서창2동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서경희 동장은 “정기기부 CMS를 더 많은 분이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창2동은 큐알코드 홍보를 위한 캠페인과 안내 부스 운영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울센트리얼치과병원으로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희망의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서울센트리얼치과병원은 개원 이래 남동구 이웃을 위해 총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여 기부자 명예의 전당 다이아몬드 그룹에 등재돼 있다. 기탁식에서 백인규 대표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 되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이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유관기관과 자생 단체 등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지난 4월 말 기준 8천311만7천222원으로 집계됐다. 남동구 내 20개 유관기관에서 5천300여만 원, 각 동 자생 단체에서 2천900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성금 모금은 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자발적으로 진행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전달됐다. 전달된 성금은 산림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해 사용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십시일반 모인 많은 분의 정성이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보내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논현경찰서와 남촌동 354-4번지 일원(210,853㎡)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남촌동 도시재생사업 구역의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CPTED) 적용 방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특히, 사업 추진 단계부터 범죄예방을 고려해 달맞이길(둘레길) 조성 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구는 인천논현경찰서가 제공하는 범죄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달맞이길(둘레길)의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한다. ‘안심반사경’, ‘도시가스 가시배관’, ‘LED 위치표지판’ 등 범죄 예방시설물을 설치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촌동 일대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인천논현경찰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