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이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문화가 있는 산단’ 조성으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 수행기관 65곳을 대상으로 진흥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재단은 남동산단 주변 지역의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시도가 인정받아 전체 수행기관 중 2개 기관만이 받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앞서 남동문화재단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 ‘2024 예술로 어울림(산업단지형)’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화가 있는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은 문화취약지역인 남동산단의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산단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동산단을 배경으로 초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전통 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산업단지와 거주지 간의 경계를 허물로 문화와 예술로 화합하기 위한 ‘언저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지역 내 아동 95명을 대상으로 스페셜데이 어린이 뮤지컬 ‘동물마을 스크루지’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페셜데이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만들기 위해 테마,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는 이벤트형, 체험형 무료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이 주최하고 극단 씨앗이 공연을 맡았다. 어린이 뮤지컬 ‘동물마을 스크루지’ 공연은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은행과 저축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와 유익한 교육적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혜선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예술과 교육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귀중한 경험을 얻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베트남 이주민 지원단체와 함께 ‘소래찬 김장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김장 체험과 기부 활동을 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다문화 가정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단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청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된 김장 체험은 다문화 여성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다문화 가정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공단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이번 김장 한마당도 공단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활동”이라고 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김장 행사는 지역 사회와 다문화 가정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고잔동에 위치한 강소기업 ‘(주)시스템산업’을 현장 방문해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상생 발전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진행했다. 2010년 설립된 ㈜시스템산업(대표이사 임웅택)은 크레인 휠 등 산업기계 및 제철제강설비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여러 기업에 관련 제품을 수출해 2019년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짧은 시간 내 가파른 성장 속도를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기업이다. 또한, 별도로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두고 지속해서 기술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장기근속자에 대한 처우 개선에도 노력하는 등 직원복지 증진과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제조업이 살아나야 부품을 조달받는 대기업도 살아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이 이뤄진다”라며 “뿌리산업을 이끄는 우리 중소기업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최근 3회에 걸쳐 장애‧비장애 청소년의 교류 활동인 ‘남(다른) 동(행) 투게더’(이하 남동투게더)를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인제고등학교 장애‧비장애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남동투게더는 장애‧비장애 청소년 간 긍정적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자연스러운 통합교육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남동투게더는 ▲1회기–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모둠 토의 ▲2회기–차이나타운 및 개항장 체험 ▲3회기–실내 스포츠 활동(스몹 고양점) 체험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장애인을 시혜적 존재로 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주체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제고 1학년 학생은 “남동투게더 참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 학교에서 장애인 친구들을 마주할 때 더욱 편하게 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여부를 떠나 다양한 교류를 통해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4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의 2차 전시로 ‘기묘한 선:귀환’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2차 전시를 진행하는 ‘기묘한 선:귀환’은 이남경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첫 번째 개인전 ‘기묘한 선 : Uncanny Lines’에 이어 선보이는 개인전이다. ‘단절과 연결’ 시리즈 작품인 이번 전시는 ‘실’을 평면 회화로 재현한 것으로 선들의 연결과 끊어짐, 엉킴과 풀림은 우리의 삶의 모습과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며 급변하는 사회 시스템 속에서 우리의 여러 가지 욕망의 차원과 그 기저에 무엇이 있는가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다. 이남경 작가는 “급변하는 사회 시스템 속에서 우리의 여러 가지 욕망의 차원과 그 기저에 무엇이 있는가에 대한 고찰을 담고 있으며, 우리가 이미 알고 느끼고 있지만 그 존재를 보지 못하는 것들을 상기시킴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공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동문화재단은 앞으로 3차 전시 ‘인천소래미술축전’, 4차 전시 ‘미소지’ 등의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은 최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남동구립풍물단 창단 16주년 정기공연 ‘적진성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남동구립풍물단의 정기공연 ‘적진성산(積塵城山)’은 “작은 것이 쌓여 결국 큰 산과 같이 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연은 신나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구 및 삼도농악 등 한국전통의 가락이 소개되고, 신명나는 권원태 연희단의 ‘줄타기’와 한국 전통무용인 ‘한량무(장일승, 김태호)’를 선보이며 민족의 얼과 한을 담아냈다. 관객과의 다양한 소통으로 청중의 환호를 끌어낸 이번 공연은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의 뜨거운 함성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08년 창단된 남동구립풍물단은 문화행사 참가와 초청 출연 등 각종 대내외 활동과 경연 대회에 출전하여 금상 수상을 거머쥐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남동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다. 소고 명장 이동주 풍물단 예술감독과 정서희 훈련장을 중심으로 성장을 거듭하며, 대내외적인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경영진이 참여해 밀폐공간 긴급 구조훈련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하저수조 세정 작업 중 작업자가 수조 안에서 질식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가정해 긴급히 환자를 구조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공단은 복합가스측정기, 송풍기, 공기호흡기, 자동제세동기, 삼각대, 휴대용 산소캔, 들것 등 구조장비를 갖추고 ▲사고자 발생 및 119 신고 ▲사고자 구조 ▲응급처치 ▲119 후송조치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이사장, 경영본부장 등 경영진이 참관하고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3명도 특별 참관을 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훈련을 통해 관련 지식을 사전 숙지하고 사고 대처 능력에 숙달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구조훈련을 계기로 항시 긴급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4 부터 2023년까지 최근 10년간 밀폐공간 질식 재해는 174건이 발생해 136명이 사망하고 338명이 산업재해를 입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방명철 회장이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회원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방명철 회장은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명철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복지관에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했으며, 농촌 일손돕기 활동과 나무심기 캠페인, 국토대청결 활동 등을 통해 친절, 희생, 봉사로 따뜻한 사회를 조성한다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을 충실히 수행했다. 방명철 협의회장은 “영예로운 큰 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아동 권리 주간(11월 셋째 주)을 맞아 ‘2024년 남동구 아동 권리 그리기’ 공모 수상작을 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4대 권리 표현’ 등 총 5개 주제로 지역 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접수된 177점의 작품 중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총 2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구는 수상작을 활용해 관내 교육청과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아동 권리를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제작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들의 생각을 눈과 마음에 담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아동의 의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남동구는 아동 참여 공모사업 이외에도 아동 참여 위원회, 아동 권리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해 아동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