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올해 정년퇴임을 앞둔 아버지의 직장에 깜짝 커피차 선물을 보내인천남동소방서는 3일 오전 특별한 선물 덕분에 따뜻한 아침을 맞이했다. 이 커피차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윤을주 소방경으로 올해‘정년퇴임’을 맞아 딸 보라양이 아버지 직장인 남동소방서로 커피차 선물을 보낸 것이다 커피 뿐 아니라, 에이드 및 다양한 차 종류와 쿠키도 같이 제공하여 동료 직원분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커피차에는 “따뜻한 커피 한 잔에 감사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소방34년 , 아빠의 정년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등의 문구가 담겨 있어 제2의 인생을 응원하는 마음과 축하로 인천남동소방서의 출근길이 더 없이 따뜻하고 행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개최된 ‘2024 나눔과 봉사로 빛나는 밤’ 행사에서 사회복지 나눔 문화 확산 유공자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전했다. 더불어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지방공공기관 부문의 우수 등급인 ‘Level 4(확산)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사회 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석우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상생을 위한 공단의 노력이 이번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더욱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6일 부터 14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2024 얼리 윈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4 하반기 인천문화예술회관과의 기획 협력 프로그램인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문화적 소양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로 구성한 공연이다. 미디어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뮤지컬, 미디어 퍼포먼스,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12월 6일과 7일은 대학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창작뮤지컬 '판'이 페스티벌의 문을 연다. 19세기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양반가 자제 ‘달수’가 소설을 읽어주는 이야기꾼 ‘호태’를 만나 최고의 이야기꾼이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12월 6일 15시, 19시 30분, 12월 7일 15시 총 3차례 진행되며, 12월 6일 15시 공연에는 ‘얼씨Go! 산받이의 노래교실’ 사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12일에는 다양한 예술 장르에 현대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미디어 퍼포먼스 ‘하모니 오브 라이트’가 찾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3일 전했다. 센터는 고위기 청소년 지원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집중 심리 클리닉을 운영하며 자살‧자해 어려움에 놓인 고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고위기 청소년의 심층적인 위기 수준을 판별하기 위해 종합심리평가, 보호자 상담 및 교육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청소년 동반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전문가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이어 ‘그린나래-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시간을 제공해 자기조절 능력을 높이고, ‘가족 상담’ 을 통해 가족 기능을 회복하도록 도왔다. 이번 동반자 프로그램은 상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자원 발굴‧연계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나 사례관리를 제공하는 등 다중체계적 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역사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예방 홍보 리플렛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에이즈 예방수칙과 차별 해소를 위한 올바른 지식 전달을 진행했다. 에이즈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체계가 손상되어 각종 질환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침, 땀. 악수, 식사 등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국내 HIV 감염경로의 99%는 성관계이므로, 에이즈 예방은 올바른 성생활이 핵심이다. 남동구 보건소는 에이즈 조기 발견을 위한 익명 검사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감염인을 전문 진료기관에 연계하고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에이즈 감염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꾸준한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잘못된 편견이 발생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제공을 하겠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예방 방법과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11회 사랑의 열매 대상에서 시민 참여 부문 ‘나눔장’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 대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나눔 문화 확대와 공동모금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 수여하는 상이다. 남동구는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 및 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랑의 열매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일터‧착한가게 홍보 및 가입 등 성금 모금을 적극 추진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또한, 다수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과 포스코이앤씨·메리츠화재 등 민관 협업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생활 지원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의 간석1동 청사는 준공된 지 30여 년이 지나 오래되고 협소해 주민편의시설 및 문화 ‧ 복지 기능의 보강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구는 1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 1년 8개월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새로 지어진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구월로131번길 38)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천885㎡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구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 등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원도심의 다양한 복지 ‧ 문화 프로그램 확대를 목표로 청사 신축을 추진했다. 주요 시설로는 민원실·공유주방·다함께돌봄센터·어르신돌봄센터·프로그램실·소강당·대강당 등이 마련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공사 과정에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복지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여러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간석1동 행정복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행 편의 향상 및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일제 조사를 거쳐 장기간 운영하지 않는 가로판매대를 정비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에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가로판매대가 총 60개소(버스매표소 29개소, 구두수선대 31개소) 설치돼 있다. 구는 미운영 상태로 방치된 시설 14개소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사망, 건강 악화에 따른 운영 포기 등의 사유를 확인했다. 이에 자진 정비가 가능한 시설은 행정명령을 통해 우선 정비를 시행하고, 사망 등으로 자진 정비가 불가한 시설 5개소는 대집행을 시행했다. 올해 6월 미운영 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적인 대집행을 시행한 데 이어 잔여 시설 4개소는 추경예산을 확보해 최근 마무리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장기 미운영 가로판매대 정비를 통해 보행자들의 보행 편의 향상과 도시미관 개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을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사랑가득상자'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후원자를 모집한다고 2일 전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사랑가득상자’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지역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후원자의 사랑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후원자는 일정 금액(1상자당 3만 원)을 기부하면, 센터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해 과자, 식료품 등과 함께 후원자들이 전하는 메시지 카드를 상자에 담아 포장한다. 제작된 ‘사랑가득상자’는 지역 내 아동 관련 기관과 행정복지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후원자들의 정성으로 채워진 총 365개의 상자가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큰 감동과 희망을 선사했다. 박혜선 센터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사랑가득상자' 캠페인은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후원자의 참여를 통해 따뜻한 연말을 함께 만들어가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후원 신청 기간은 이달 17일까지이며, 구글 QR코드 또는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남동구의 노력이 또 한 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29일 부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인구 감소 대응’ 분야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시상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남동구는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 추진이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인천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특히, 저출생‧고령화 추세에 입체적인 방식으로 대응하며, 민관 협업체계 구축과 지역 현황 분석 등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남동구는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치매 스마트 큐어콜, 소규모 녹색정원 조성, 재가 지원 서비스 등 포괄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한, 산후 조리비 지원을 비롯해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등을 추진하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