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천시 남동구가 공공 우편서비스를 활용한 치매 환자 위기관리에 나선다. 남동구는 인천남동우체국과 업무계약을 통해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 복지 등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돌봄 복지 등기는 집배원이 등기우편물 배달과 함께 치매 환자 건강 상태·생활실태 등을 관찰해 위기 상황을 확인 후 보건소에 전달하는 공공 우편서비스다. 남동구보건소는 최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중 국가 치매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300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복지 등기를 발송했다. 등기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배달 후 집배원을 통해 발송 여부와 대상자와의 인터뷰 등이 보건소에 전달됐다. 보건소는 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치매 위기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 공공자원을 통한 치매 환자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의미”라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구 시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 숙원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성과를 내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시설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190억 원을 들여 지난해 7월부터 1 · 2단계로 나눠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1단계 사업을 마치고 시범 운영 중으로 내년 2월 정식 개관하며, 주차공간 확충 및 소강당 시설개선 등을 포함한 2단계 사업은 2026년 12월 완료 예정이다. 이 가운데 소강당 시설개설은 당초 예정보다 조기 추진될 전망이다. 앞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2단계 공사와 별개로 소강당 시설개선을 우선 추진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시의회에 요청했다. 동시에 원도심 문화 복지 제공을 위한 어린이 전용 공연장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이에 인천시의회 신동섭, 이인교 의원은 1단계 사업비 일부를 활용해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부족분은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해 사업을 신속히 추진토록 했다. 구는 이를 통해 소극장 개보수 사업의 완료 시점을 1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토요 예비 부모 교실’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토요 예비 부모 교실에서는 임신 20주부터 34주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신생아의 특성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아동학대 예방법 및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의 중요성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며 아빠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아빠도 함께 참여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여 교육에 참여한 예비 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한 육아 특별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임산부 관련 교육 사항뿐만 아니라 올바른 아동 양육사항에 대한 교육 사항도 추가로 실시하여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업은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 논현1동 최영애 회장은 최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년 인천광역시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최영애 회장은 새마을사업을 통한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최영애 회장은 지난 13년 동안 ▲김장 나누기 사업 ▲사할린 동포와 송편빚기 활동 ▲홀몸 어르신 밑반찬 나누기 활동 ▲휴경지 경작 활동 ▲청소년 장학금 지원활동 등을 했다. 이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을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 잘사는 새로운 마을을 만드는 새마을운동의 기본 이념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영애 회장은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감격스럽고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 헌신하고 봉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2024년 남동구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땀 흘려 일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선 ▲최영애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장(대통령 표창) ▲김봉호 간석3동 새마을협의회장(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총 44명의 새마을 유공 지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새마을 단체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와 간석4동 새마을부녀회 ▲우수상은 논현1동 새마을협의회와 논현고잔동 새마을부녀회 ▲장려상은 만수5동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수상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다시 새마을! 의 정신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영선 남동구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하여 헌신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024년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7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구민들과 함께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유아 가정 250여 가정을 대상으로 극단 가람의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뮤지컬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해 온 가족이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행복한 아이들의 모습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친가족적인 남동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가정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외주차장 3곳을 신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설된 주차장은 남촌동 624-15번지(49면), 고잔동 697-21번지(47면), 고잔동 721-15번지(43면) 등에 총 139면 규모로 분산 조성했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남동산단은 주차를 위한 조기 출근, 불법주차에 따른 사고위험 등 산단 근로자들의 불편이 커 주차장 확충이 시급히 요구됐다. 하지만 부지 매입을 통한 주차장 조성 시 1면당 1억 원 이상이 소요돼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남동구는 최소 비용으로 조성 가능한 방안을 강구, 기존 공원 내 이용이 거의 없고 방치된 부지를 주차장으로 변경‧조성했다. 더불어 산단 근로자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인근 공원 내 산책로, 퍼걸러, 벤치 등 노후 시설도 함께 정비했다. 주차장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며, 오는 16일부터 무료 임시 개방하고 2025년 1월부터 유료로 정식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이 남동산단 근로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생활체육팀 3개소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직원들과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전했다. 간담회는 기관장과 직원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 ・공감의 시간을 통한 상호존중 청렴 공단의 문화 조성, 공직기강 확립 및 업무능률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현장 직원은 “이사장과 갑질 예방 및 조직문화 개선, 청렴 저해 요인 개선 대책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생각을 이해하게 됐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구성원의 화합과 반부패 ․ 청렴 그리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토상개발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백미 1,000kg(33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강학 대표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을 위한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백미를 기탁해주신 ㈜토상개발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이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보스시큐리티 주식회사로부터 남동구 저소득 아동의 학업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2일 전했다. 보스시큐리티(주)는 무인경비시스템 용역 업체로, 사회공헌의 하나로 작년부터 남동구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병석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작년 아동 난방비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꿈나무 아이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남동구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재능 계발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학업 증진비를 지원하기 위한 ‘남동구 아이리더 캠페인’을 펼쳐 현재까지 26곳의 후원자와 함께 남동구 아동 55명에게 3억 3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