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안보에 힘쓰는 미추홀여단 비룡대대와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31일 전했다. 임동표 통합방위협의회장은 “지역방위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다”라며 “앞으로도 민관군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설 명절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군 장병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향토방위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 시기에 유관기관을 위문 방문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안보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설을 맞아 여성 권익시설에 명절 음식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직접 담근 김치와 소고기, 떡국 떡을 준비해 성폭력 피해자 공동 생활시설과 폭력 피해 이주여성 쉼터, 자립홈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설 명절 음식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가정폭력, 성폭력으로 인해 심리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경기침체와 자금 부족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5년 남동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로부터 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기업이 9개 협약 은행(신한, IBK기업, 국민, NH농협, 우리, KEB하나, 만수새마을, 인주새마을, 구월남촌새마을)으로부터 융자를 받는 경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제조업)과 정보통신산업, 제조업, 요식업 등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남동구에 주사업장 또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하는 자금 규모는 융자금 기준 150억 원이며, 융자 한도액은 중소기업·소기업은 3억 원, 소상공인은 5천만 원이다. 금리는 시중금리를 적용하고, 구에서 지원하는 이자 차액 보전 금리는 연 1.7%~2.0%이며, 상환기간은 총 3년(1년 거치 4회 균등 분할 상환 또는 6개월 거치 5회 균등 분할 상환)이다.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금소진 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설 연휴 기간 진료 공백 방지와 환자 불편 최소화를 위한 응급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전했다. 구는 2월 5일까지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하고 환자들의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 해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1월 25일 ~1월 30일) 중 ▲길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인천힘찬종합병원 ▲국제바로병원 등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146개소와 약국 97개소도 응급진료 대책에 참여한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 시 국번 없이 119 또는 120에 문의하면 된다. 남동구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에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문의를 대비하여 응급진료대책 상황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앱, 응급의료포털(E-gen)을 이용하면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거주지와 가까운 의료기관을 사전에 숙지 해두면 위급 상황시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대와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구는 2025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5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은 COEX, KINTEX, BEXCO 등 전문 전시 공간에서 개최하는 국내 전시(박람)회의 참가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5개 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공장 및 본사가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지원규모는 국내전시(박람)회 부스임차비 80%, 시설구축홍보비 60%로 기업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총 15개 사를 지원해 523건의 계약 상담을 진행해 16억 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등 높은 성과를 보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중소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2월 10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었다. 이로써 인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며, 인천시민의 불편을 초래했던 교통 혼잡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서울 양천구 신월동까지 총연장 15.3km 구간에 왕복 4차로 경인고속도로를 지하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으로 약 1조 3,780억 원이다. 경인고속도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천시민들이 지나야 할 필수 도로 임에도 상습적으로 정체가 되어 많은 시민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호소했었다. 그러나, 경인고속도로 연장 및 지하화 사업이 진행되면 지상과 지하를 이중화해 도로 용량을 대폭 확대하기 때문에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손범규 시당위원장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인천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해결되는 첫걸음인 만큼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인천시와 함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인천시민들께 이동 편리성 보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인천시와 소통을 이어 가면서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며, 언제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남동수영장 사업소는 청렴도 향상과 금품 수수 예방을 위한 특별 교육을 했다고 23일 전했다. 교육은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에서 금품 및 향응 수수와 같은 부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부 강사인 이현우 차장이 강사로 나서 진행해 금품 수수의 정의와 관련 법령, 사례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예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실무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이 실제 업무에 청렴 원칙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석우 이사장은 “교육을 통행 직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하고, 조직 내 부패를 근절하기 위한 단단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수영장사업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도 제고와 금품 수수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원스톱 이동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원스톱 이동건강관리사업’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체크 ▲측정 결과에 따른 1:1 운동 및 영양 상담 ▲만성질환별 건강관리법 등을 실시하는 건강관리사업이다. 센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등 건강측정 후 결과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루프 밴드를 이용하여 상․하체 근력운동을 실시하고, 손뼉을 치며 숫자 이어 말하기 등 즐거운 신체활동을 통하여 겨울철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활기를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2025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근력운동과 신체활동을 포함한 원스톱 이동건강관리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강에 관심이 있고 이동 건강 관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동구보건소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6개소를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박종효 구청장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을 차례로 돌며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이용객들에게 지역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이번 설을 맞아 물가가 저렴한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중 구입한 물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청소년복지시설, 아동쉼터 등 관내 복지기관 10개소에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야외무대(논현동 648-1)의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22일 전했다. 논현포대근린공원의 야외무대는 관람석 의자 및 휴게시설 등 시설물 노후가 심해 행사 개최가 어렵고, 주변 산책로 데크와 목재 난간의 파손이 심해 보행 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컸다. 구는 정비를 위해 특별교부세 등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해 지난해 8월부터 주민 의견수렴과 정비 공사를 실시해 최근 사업을 완료했다. 각종 행사 시 편히 관람 및 진행할 수 있도록 무대 및 관람석 정비,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안전한 산책이 되도록 보행로 개선과 목재 난간을 정비했다. 또한,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산홍, 목수국 등 각종 꽃나무로 정원을 조성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논현포대근린공원의 야외무대 환경개선을 통해 각종 행사 시 편히 쉬면서 안전하게 볼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정비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