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회장 임병기)는 2025년 주민자치 시범사업으로 ‘클린UP’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남동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20명의 어르신이 지정된 구역에서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활동 등을 펼친다. 사업을 통해 동네 환경을 정비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분리수거 인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윤정 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임병기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고, 이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긍정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월4동은 ‘클린U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공사, 용역, 물품 관련 업체와 전 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법령에 위배되는 청탁, 금품·향응에 대한 요구와 제공을 근절하자는 협조와 당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단은 안전감사팀 운영을 통해 청렴 전시회 참여,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 캠페인 추진 및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 등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청렴 메시지 발송으로 공단과 업체 간의 청렴한 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각종 부정 청탁이나 금품 수수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해 투명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이달 28일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목판화 및 판각캘리그라피 기획전시 ‘2025 두레가온 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인천 남동구 만수동에 있는 ‘프롬아트사회적협동조합’ 임원진 14명의 판각캘리그라피 13점과 목판화 15점이 전시된다. 프롬아트사회적협동조합은 주로 목판화, 캘리그라피, 도자 분야 예술인이 모여 문화상품의 개발, 예술교육, 전시 등의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이사장인 남송 김경배 작가는 많은 경력을 가진 목판화의 대가로 이번 전시에 수준 높은 목판화 작품 15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평일 월 부터 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갤러리)에서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남동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눈이 즐거운 다양한 무료전시들을 기획할 예정이다”라며 “생활문화를 지향하는 많은 구민이 남동생활문화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의] 남동생활문화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국내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분포 및 그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의 주요 정책 및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각 지자체가 하는 통계조사다. 남동구는 국가산업단지인 남동인더스파크가 소재하고, 구월동 로데오거리 등 상가 지역과 금융업체, 대형할인마트 등 다양한 분야 사업체가 밀집된 지역이다. 구는 5만여 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등 전국 공통항목 9가지 항목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과 전화 조사를 실시한다. 남동구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통계조사 자료는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보호되니 안심하고 응답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 사업체 조사 실시정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2025년 전국사업체 조사 홈페이지 및 080콜센터( 월요일~금요일, 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부의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해오름근린공원 금개구리(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사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 및 대체자연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전국 133개 신청지 중 32개가 선정됐다. 남동구는 논현고잔동 내 ‘해오름근린공원 금개구리 서식지’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전액인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금개구리는 국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인천시 깃대종이다. 해오름근린공원 내 금개구리 서식지는 소래논현개발사업 당시부터 원형 보전돼왔으나, 습지가 덩굴류의 생태계 교란종 및 외래종 등 육상식물의 유입으로 육지화되고 수위가 낮아져 금개구리 서식지로 기능이 상실되고 있었다. 이번 복원사업은 5 부터 12월까지 개방 수면 확보, 퇴적물 제거, 큰 나무 및 수생식물 식재 등을 진행한다. 구는 사업을 통해 금개구리 서식지로의 기능을 회복하고 다양한 소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습지 비오톱으로 복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 남동구의회 김재남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이 제292회 남동구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동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가 지난해 3월 시행된 후 구정의 핵심적 성과로 자리 잡으며, 공공자금의 효율적 운영은 물론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조례는 공공자금에 대한 효율적 운용과 관리를 통해 재정의 건정성을 높여 구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남동구는 자금의 성격에 따라 공공예금과 정기예금, 금융기관의 수시입출금식 예금 중 하나인 ‘MMDA’에 가입해 공공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남동구 공공자금 운영 실적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총 71억 3000만원의 이자 수익을 올렸다. 이는 2023년 대비 193% 증가한 규모이다. 김재남 의원은 “공공자금의 주요 원천은 구민의 세금이다”라며 "최근 세수 감소와 복지 예산 증가가 맞물리며 재정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돕기 위해 사내 특별 모금을 실시하고, 지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고 피해 복구와 수습 지원을 위해 모금을 해 총 2,735,000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모금액은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성금으로 조성된 1,000,000원과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액 1,735,000원을 합한 금액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여객기 사고 소식을 듣고 상심하셨을 우리의 이웃들을 생각하니 참담한 기분을 금할 수 없었다”라며 “이번 특별모금 활동이 피해 유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인천문화재단과 협력해 한국근대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영화 포스터를 재해석한 공동 기획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을 이달 28일까지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는 포스터가 가진 리얼리즘과 환상, 그리고 상징과 이중성을 탐구하며 관객에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시각적‧감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1939년도 작품부터 1969년도 작품에 이르기까지 30여 년에 걸친 영화 포스터 및 신문 광고 등 총 143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1939년부터 1949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첫 번째 섹션은 '地獄(지옥)의 길 (1939)', '快傑(쾌걸) 조로 (1940)' 등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액자형 구간’이다. 하나의 이야기 속에 또 다른 이야기가 포함된 서사 구조를 나타내는 액자식 구성을 차용해 당시의 사회적‧정치적 맥락을 반영한 포스터 이미지를 통해 영화 안에 숨겨진 상징성과 감정적 몰입을 강조하는 작품들을 접할 수 있다. 1950년부터 1955년 작품을 감상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신규 치매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만남의 날 ‘다(多)가치데이’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다(多)가치데이는 신규 치매 진단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 초기 단계에서 느낄 수 있는 두려움을 덜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국가 정책과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치매 진단자와 보호자들은 쉼터에서 제공하는 작업치료,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치매안심센터의 정책 및 지원 내용을 안내하며, 치매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지영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편리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보건사업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책자에는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생애주기별 보건의료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가 수록돼 있다. 또한, 예방접종 사업 안내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책자에 기재된 담당자 전화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책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민원실에 비치되며, 남동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지영 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사업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