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행복기원 건강기원, 장수사진 드림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장수사진 촬영은 형편상 사진을 찍지 못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퇴촌면 우산리에 소재한 웨딩사진 전문업체인 ㈜이포토에세이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각 어르신께 전달될 예정이다. 촬영을 마친 어르신들은 “가족과도 왕래가 줄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곳에서 장수사진을 찍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즐거워했다. 이에 대해 유은근·방득준 공동위원장은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3일 회의를 개최해 제286회 임시회를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통·리·반 설치 및 통장·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건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5건, 예산안 2건 등 총 3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2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 제1차 각 상임위원회 별 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6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11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양상에 따라 관내 63개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소독티슈 등을 긴급 배포하며 선제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보건소 내 ‘합동 전담 대응팀’을 2개 팀 20명으로 구성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보건소 직원과 감염관리 담당자와 1:1 핫라인을 구축, 유행 상황에 긴밀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집단발생(10명 이상) 상황 시 현장점검과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감염 취약시설의 경우 지난 5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되고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 여유 물량을 확보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어서 시의 방역물품 비축물 배포는 시의적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시는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감염병 발생 시 대처 사항, 감염 예방수칙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과 23일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시정 정책 간담회를 2차례에 걸쳐 개최했다. 두 차례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유영두‧임창휘‧오창준‧유형진‧김선영‧이자형 의원과 광주시 기획재정국장 등 11명의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시에서 참석한 관련 부서장들은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사업 ▲도시가스 배관망 지원사업 등 추진 중인 사업과 경기도 예산지원을 요청하는 사업 등 28개 사업과 ▲송정초교 인근 지하보도 환경개선 사업 ▲장심리 마을 진입도로(리도205호선) 확‧포장 공사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신청 18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뒤 경기도의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5년 대부분의 대형 사업들이 마무리되고 도시계획시설 장기 미집행 시설 실효 등으로 막대한 예산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또한, 국가재정 상황도 좋지 않아 추가 지방채 발행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등 시 재정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의원님들께서 특별조정교부금 및 경기도 예산지원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며 “향후에도 예산지원 요청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제적 회원 및 단기 연체 회원 구제와 영유아 대상으로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주말 가족극장,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등이 진행된다. 시민이 직접 선정한 올해의 한 책 일반도서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어린이도서 ‘오늘부터 배프! 베프!’와 관련된 사행시 짓기, 독서 빙고 이벤트는 도서관에 방문한 이용자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문학과 연극적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그림책 입체 낭독공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매직 버블쇼 및 뮤지컬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올해의 한 책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 및 김겨울 작가특강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9월, 책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한 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광주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을 성황리에 마쳤다. 총 2회에 걸쳐 1천3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한 뮤지컬 ‘아이, 스웨어’는 산소, 탄소 등 원소들을 의인화한 주인공들이 각각의 원소가 세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과 뮤지컬이 결합된 독특한 형식의 공연으로 30인의 오케스트라가 라이브 연주를 진행해 더욱 실감나고 환상적인 관람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탄소중립을 즐겁게 학습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적 감수성까지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데 앞장서는 지구지킴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맨발 산책로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에서 운영 중인 맨발 걷기 산책로는 15곳이다. 이 가운데 7곳은 구에서 직접 조성했고, 나머지는 경신산 등 자연적으로 발생한 흙길이다. 최근 건강을 챙기며 자연과 하나 되는 맨발 걷기 운동 ‘어싱(Earthing)’의 인기로 지난해부터 맨발 걷기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조성 요청이 많아지면서 남동구는 올해에만 7개소를 신규 조성했다. 새로 설치된 맨발 걷기 산책로에는 황토와 마사토로 길을 만들고, 신발장과 세족장, 휴게 의자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또한, 최근 시설들을 다시 점검해 7~8월 장마 등 집중호우로 흙이 유실된 곳은 고운 황토를 다시 채워 넣는 등 정비하고, 산책로에 싸리 빗자루 등을 비치해 주민들이 직접 쓸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내 집 가까운 맨발 산책로에서 틈틈이 운동하고, 시간을 내어 남동구 15곳 모두를 경험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남동구를 위해 앞으로 이용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의 생태자원 및 구민을 주인공으로 한 ‘소래포구 풍경·사람 포스터’를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스터는 ▲소래포구의 생태계 ▲소래포구의 삶 ▲소래포구와 바다 ▲활기찬 소래포구 ▲소래포구의 힘 ▲맛있는 소래포구 ▲풍성한 소래포구 등으로 주제를 구분해 총 8건이 제작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포스터 제작을 통해 소래포구의 상징성을 드러낼 수 있는 풍경과 이곳을 삶의 무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전면에 내세워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또한, 기존 행사 홍보물의 형식을 벗어난 색다른 포스터를 제작해 축제에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제작된 포스터는 남동구 관내에 배포되어 축제 홍보에 활용된다. 특히, 이번 포스터 제작이 소래어촌계 및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소래포구 축제의 민간 참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 포스터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개 동 통장 870여 명을 대상으로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 조사’와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조사의 추진 근거 및 추진 방법, 조사표 작성 요령 안내 등을 통해 조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위기 대상자는 긴급생계 및 의료비 지급 등 공적 급여, 돌봄서비스 등을 우선적으로 연계·지원한다. 또한, 생활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등의 정책 수립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지난 6월부터 유선 및 QR설문을 통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방문 조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선별해 오는 8월 27일부터 실태조사를 본격 실시한다. 구는 주민등록 일제 조사와 병행해 복지통장들의 협조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통장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가 지난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어르신의 민원안내도우미 사업’이 호평을 얻고 있다. 어르신 민원안내 도우미 사업은 방문민원인을 대상으로 여권 서류작성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각종 방문민원인의 상담창구 안내 등 방문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민원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여주시 노인복지과·여주시니어클럽과 연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면서 방문민원인에 대한 신속하고 친절한 안내를 통한 민원 편의 제공은 물론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여주시청 민원실(민원토지과)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서비스형 행정지원 어르신 4명이 오전·오후 1명씩 민원안내도우미로 근무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시민과 내부직원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행정복지센터 수요조사를 통해 2025년도엔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