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4일 용문면 중원1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 기념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내외빈,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원1리 마을회관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으로, 지난해 마을회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7천 8백5십만 원을 투입, 부지면적 256㎡에 1층 경로당 92.58㎡, 2층 마을회관 97.23㎡, 총 건축면적 189.81㎡(약 57평)의 규모로 신축됐다. 전진선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용문면 중원1리 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이곳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은 살고싶고 놀러오고 싶은 ‘매력양평’을 홍보하기 위한 유튜브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율 주제로 진행되며 양평의 아름다움, 맛, 양평에서의 삶 등 양평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이를 양평군 홍보영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분 내외의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 규모가 눈여겨 볼만하다. 총상금 규모가 2천만 원으로, 일반적인 영상공모전 대비 높은 상금을 가져갈 수 있다. 5편의 작품을 시상하며, 대상은 1천만 원, 최우수상은 5백만 원, 우수상은 3백만 원, 장려상 2인(팀)에게는 1백만 원을 시상한다. 공모 기간은 11월 15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주간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과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관내 가정의 문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 연계 및 정보 교류 ▲상호 간 사업 홍보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진유범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장과 박우영 양평군가족센터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기관의 향후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들의 문화성장 발전을 돕고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진유범 관장은 “양평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과 다른 전문 분야를 가진 양평군가족센터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가족 구성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양수5리 저소득 주거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의 제보를 통해 발굴됐으며 양서면 복지팀에서 먼저 현장을 방문해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협의체 운영위원회 논의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는 저소득 장애인이며 고령의 노부부가 함께 거주하는 가구로, 주택 노후화로 지붕 처마가 휘어져 배수 등의 문제로 공사가 시급했다. 이에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행복기금 배분 사업에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 기부를 더해 위험한 지붕 처마를 제거하고 새 처마와 센서등을 설치했다. 달라진 집안을 확인한 대상가구 주민은 “몸이 아파 사고가 날까 항상 걱정이었는데 집을 새로 지은 것처럼 너무 멋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이례적인 폭염에도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꺾이지 않는 봉사 열정에 큰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가정을 위해 일하는 데에 양서면사무소에서도 앞장서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23일 구청 회의실에서 시도의원 간담회를 열어 올해 구의 특조금 신청 예정 사업과 내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23일 간담회에는 지역 시·도의원 10명과 송종율 처인구청장 등 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보행로, 하천 산책로,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등의 생활편의 시설에 대한 주민 불편을 보다 신속히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또 교통, 하수도 등 생활 인프라 구축 및 각종 재해 방지 대책도 주문했다. 구 관계자들은 구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올해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데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3개 구 균형 발전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회와 시·도의원들의 적극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시의원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처인구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함께 처인구민 삶의 질 향상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하남 카네기 총동문회는 지난 24일 여름철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광주‧하남 카네기 총동문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배추김치 1천500㎏(700만원 상당, 5㎏ 300박스)을 직접 담갔으며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통해 지역 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300가정에 전달했다. 정재형 총동문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여름철 식재료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하남 카네기 총동문회는 데일카네기 최고 경영자과정 수료자로 구성된 동문 모임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2개소, 돌봄 제공기관 1개소, 식사 제공기관 1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돕기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급여 관리사와 병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최대 2년간 월 71만6천원 상당의 의료·돌봄·식사 등 필수급여와 냉난방 용품, 주거환경 개선, 복지 용구를 포함한 선택급여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더플러스병원’과 ‘SRC재활병원’은 의료 부문 서비스 제공과 적정 관리를 위해 대상자 케어플랜 수립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장기 요양기관 ‘광주돌봄’에서는 퇴원 후 돌봐 줄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 수급자 가정에 장기 요양보호사 등을 파견해 일상생활지원, 가사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활기업 ‘매일반찬’은 케어플랜에 따라 밑반찬 등 식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분회는 지난 23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대 분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박상영 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 및 46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4대 초월분회 분회장에는 임강빈 분회장이 제3대 분회장에 이어 연임했다. 임 분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초월읍 분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46개소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초월읍 분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초월읍 노인회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임강빈 분회장의 연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분회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비롯해 축산물이력제 이행 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우고기, 갈비 등 다소비 품목에 대한 축산물 안전성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유무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적절성 유무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및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등이다. 점검 대상은 광주지역에 소재한 대형마트, 정육점 등의 축산물 주요 구매처이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추석 명절 전 축산물 취급 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인천의료사회봉사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검진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경제적 어려움, 언어 장벽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다문화, 외국인, 이주민 가정에 평등한 건강관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한방과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됐다. 필요에 따라 심전도, 초음파, 골밀도 검사, 채혈 방사선 검사와 같은 추가 검진과 무료 약 처방 서비스도 제공됐다. 특히, 중국, 베트남, 필리핀, 태국, 러시아 등 7명의 의료 통·번역사를 배치해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이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의료 서비스를 받은 한 다문화 가정은 “한국어를 잘하지 못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큰 어려움 없이 아이들과 함께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을 수